조글로로고
제1회 동북3성(북경)우수조선문신문잡지 평선결과 공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1일 10시06분    조회:46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1회 동북3성(북경) 우수조선문신문잡지 표창대회 및 신문잡지발전좌담회가 연길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있게 되는 이번 좌담회는 동북3성 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에서 주최하고 동북3성 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 조선어문신문출판협의지도소조에서 주관으로 열렸다. 

제1회 우수조선문신문잡지 평선활동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우리 말 신문, 잡지에 발표 및 출판된 작품들중에서 평선하였다. 






우수보도상 작품에는 보도 1등상  “나무가 커야 그늘도 크다”(“흑룡강신문사”,리수봉), 통신 1등상  “도산위기의 석현쌍록 전환승격으로 기사회생하다”(“연변일보”, 리성수), 계렬보도 1등상 “연변축구 <수박할머니> 계렬보도”(“길림신문”, 김룡, 안상근, 김영화, 김태국), 평론 1등상 “고속철도 빨대효과 경계해야”(“연변일보” 정은봉), 지면설계 1등상에는 “로보트교육 창의성 놀이로 최고 인기”(“연변일보” 윤호), 촬영보도 1등상에는 “중국과학원 고척추동물고인류연구소 연구원 김창주박사가 답사현장에서…”(“길림신문”, 김성걸) 등 34편의 신문작품이 수상하였다.



조선문잡지 우수총편에는 “중국민족”의 서정옥,  “도라지”의 리상학, “송화강”의 리호원, “지부생활”의 정영철, “예술세계”의 김송죽, “동방의학과 건강”의 황련옥, “연변문학”의 채운산 등 7명이 수상하였다.
 
조선문잡지 우수책임편집에는 모두 18명이 수상했다. 그중 종합부문 1등상에 “문화시대” 2016년 제2기의 최향; “청년생활” 2016년 제5기의 김설화가, 문학부문 1등상에 “연변문학” 2016년 제2기의 허국화가, 전업부문 1등상에 “중국조선어문” 2015년 제3기의 김계화가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제1회 동북3성(북경)우수조선문신문잡지 발전좌담회가 이어진다. 이번 좌담회는 조선문신문출판사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각 조선문신문출판단위에서 지속적으로 우수조선문신문출판작품을 내놓음으로써 광범한 조선족독자들의 날로 늘어나는 민족신문잡지열독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중국조선문신문잡지발전좌담회에는 각 관련 분야 학자, 전문가들이 참가해 업계에 존재하는 문제에 대해 토론 및 그에 대한 해결책을 탐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글로미디어 리계화, 배미나기자

Total : 143
  • 재일 조선족 비교문화학자이며 중일한국제문학연구원장 김문학(58세)씨가 금년도 일본 '히가시구니 노미야 국제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이 일본 유수의 문학상은 '민간노벨상'으로 불리며 설립 46년간 노카소네수상 토요타자동차회사의 토요타회장, 노켓의 발명자이며 동경대학 교수 이토가와...
  • 2020-11-26
  •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0돐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68](정판룡편3) 구술자 김호웅: 연변대학교수, 박사생 도사,정판룡의 제자, 작가. 오늘은 외람되지만 정판룡교수와 왕유녀사의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를 좀 하고 싶어요. 다 아시다싶이 정판룡선생은 조선족이고 왕유녀사는 남방의 한족입니다. 두 분...
  • 2020-09-29
  • 2021년은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이 되는 해이다. 이 뜻깊은 경사의 해에 즈음하여 본사 편집부는 중국 조선족으로서 중국공산당원의 첫 사람인 한락연의 사적을 소개하고저 한다. 오늘부터 본지는 민족출판사에서 편찬한 도서 《한락연을 추억하여》(총 72편)에서 20편을 골라 편역, 게재한다. 《한락연을 추억하여》는 최...
  • 2020-09-19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65](박장수편 7)  2018년 3월 연변인민출판사 량문화 사장이 저를 찾아 출판사에서 개혁개방 40년래 가요집을 출판할 것을 제기하였습니다. 제가 현임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 부회장 겸 비서장 최옥화에게 가요집출판을...
  • 2020-09-04
  • “소수민족언어문자사업은 정치성과 정책성이 강하고 사회 파급면이 넓은,복잡하고 민감한 사업이기에 당과 국가의 정책법규를 관철함에 있어서 시대적 발전과 더불어 새로운 방식을 고안하고 모색해야 하는 사업입니다. 우리는 민족어문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문제를 직시하고 대담하게 새로운 방안, 조치들을 끊임...
  • 2020-04-08
  • 延边歌舞团交响乐团原创云合奏《拥抱》为祖国祝福、为生命祝福、为人类祝福!   一起拥抱未来,《拥抱》曙光! 연변점8영상미디어유한회사(延边点8视频传媒) 제작 길림신문(吉林朝鲜文报) 发布
  • 2020-03-11
  • 2019세계조선족문화절 및 동경포럼 (이하 약칭 문화절)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진행을 위하여 ”일본조선족단체 공동주최 발족회”가 8월 6일 각 단체 대표인사들의 동참하에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발족회에서는 이번 문화절은  (사단법인)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  (사단법인) 일본조선족경영...
  • 2019-08-09
  • 일전, 국가주택과성향건설부 등 6개 부서에서 공포한 제5진 중국전통촌락명록에  심양시 심북신구 석불사 가두 석불1촌, 조양시 카라친좌익몽골족자치현 남초가두 백음애리촌, 호로도시 수중현 가비암향 왕가점촌 등 13개 촌이 새로 입선됐다. 이로써 료녕성에는 국가급 전통촌락이 이미 30개에 달하여 동북에서 첫자...
  • 2019-06-26
  •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방언학회(회장 정승철 서울대 교수)가 오는 28~29일 북한의 언어문화를 고찰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서울대 인문대학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북한 언어문화 연구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20여 명의 국내 및 중국, 일본학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통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 2019-06-25
  •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회장 손룡호)에서 제작한 《학부형회의》(김길자 작) 상영개봉식이 10월 26일 오전, 연길시 세기호텔에서 있었다. 손룡호 감독, 방호범 촬영으로 된 《학부형회의》는 중학교에 입학한 강문이의 성장과정을 통해 현실속 조선족가정의 아픔을 보여주고 있다. 학습성적이 우수하던 강문이는 부모가...
  • 2018-10-26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