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회 동북3성(북경)우수조선문신문잡지 평선결과 공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1일 10시06분    조회:45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1회 동북3성(북경) 우수조선문신문잡지 표창대회 및 신문잡지발전좌담회가 연길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있게 되는 이번 좌담회는 동북3성 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에서 주최하고 동북3성 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 조선어문신문출판협의지도소조에서 주관으로 열렸다. 

제1회 우수조선문신문잡지 평선활동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우리 말 신문, 잡지에 발표 및 출판된 작품들중에서 평선하였다. 






우수보도상 작품에는 보도 1등상  “나무가 커야 그늘도 크다”(“흑룡강신문사”,리수봉), 통신 1등상  “도산위기의 석현쌍록 전환승격으로 기사회생하다”(“연변일보”, 리성수), 계렬보도 1등상 “연변축구 <수박할머니> 계렬보도”(“길림신문”, 김룡, 안상근, 김영화, 김태국), 평론 1등상 “고속철도 빨대효과 경계해야”(“연변일보” 정은봉), 지면설계 1등상에는 “로보트교육 창의성 놀이로 최고 인기”(“연변일보” 윤호), 촬영보도 1등상에는 “중국과학원 고척추동물고인류연구소 연구원 김창주박사가 답사현장에서…”(“길림신문”, 김성걸) 등 34편의 신문작품이 수상하였다.



조선문잡지 우수총편에는 “중국민족”의 서정옥,  “도라지”의 리상학, “송화강”의 리호원, “지부생활”의 정영철, “예술세계”의 김송죽, “동방의학과 건강”의 황련옥, “연변문학”의 채운산 등 7명이 수상하였다.
 
조선문잡지 우수책임편집에는 모두 18명이 수상했다. 그중 종합부문 1등상에 “문화시대” 2016년 제2기의 최향; “청년생활” 2016년 제5기의 김설화가, 문학부문 1등상에 “연변문학” 2016년 제2기의 허국화가, 전업부문 1등상에 “중국조선어문” 2015년 제3기의 김계화가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제1회 동북3성(북경)우수조선문신문잡지 발전좌담회가 이어진다. 이번 좌담회는 조선문신문출판사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각 조선문신문출판단위에서 지속적으로 우수조선문신문출판작품을 내놓음으로써 광범한 조선족독자들의 날로 늘어나는 민족신문잡지열독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중국조선문신문잡지발전좌담회에는 각 관련 분야 학자, 전문가들이 참가해 업계에 존재하는 문제에 대해 토론 및 그에 대한 해결책을 탐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글로미디어 리계화, 배미나기자

Total : 1576
  • 4월 30일-5월 2일 국제애니메이션 야외스포츠 출산아동용품 전람회 연길서   제2회 연길 국제애니메이션, 야외스포츠, 출산아동용품 전람회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연길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열린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애니메이션전람회는 지난해 전람회의 3배 규모로 준비중이며 cosplay촬영작품 전시...
  • 2016-04-13
  • 4월 23일 “세계 독서의 날”을 맞으며 연변독서협회, 연변독서절조직위원회는 사회 각계와 함께 4월 22일 9시 연길시세기광장에서 제10회 연변독서절 개막식을 성대하게 펼친다. 독서를 즐기는 사회 각계 군중단체들의 참가를 환영한다. 종합
  • 2016-04-13
  • 지난 2013년 4월부터 시작된 우리 주 거리용어물정돈 “공고의 해” 활동은 2015년 12월까지 이어진 가운데 전 주 조선어문사업부문의 광범한 일군들과 군중들의 노력으로 비교적 원만한 결과를 가져온것으로 밝혀졌다.   주조선어문사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우리 주는 각급 부문의 다함없는 노력...
  • 2016-04-13
  • 족보는 가족의 력사를 기술한 사료집성이고 정사, 지방지와 더불어 3대 력사문헌으로서 그 형성과정과 내용에는 문헌학, 서류학, 력사학과 문화인류학 등 학과의 요지가 집중되여있다. 족보연구는 가족 나아가 민족단결을 강화하고 행복지수를 높이며 공동진보를 추진하는데 중요한 사회적의의를 갖고있다.중국에서 가장 큰...
  • 2016-03-29
  • 로신문학원과 손잡고 강습반 조직 연변작가협회가 로신문학원과 손을 잡는다. 연변작가협회 “13.5”기간의 주요사업목표가 확정된 가운데 연변작가협회는 올해 6월에 있게 되는 연변작가협회 제11기 민족문학원 강습반을 시작으로 로신문학원과 손잡고 국내의 쟁쟁한 작가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강의를 펼치고 학...
  • 2016-03-22
  • 문화는 무형의 발전 잠재력이고 사회적 활력과 창의적 인재국가의 바탕으로 된다. 때문에 문화생산과 소비가 위축되여도 생활속 문화향유 요구는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기반해 올 한해 우리...
  • 2016-03-18
  • 어언 67년의 장수를 누리고있는 당간행물 《지부생활》은  “사진이 많고 문자가 적으며 창작원고가 많고 편역원고가 적은” 스타일로 변신했다. 《지부생활》잡지는 전국 유일한 조선문 당간행물로써 지금껏 조선족 공산당원들의 흔들림없는 길라잡이였다. 당간행물이라는 특수성때문에 어렵고 무거웠던《...
  • 2016-03-18
  • 원제:양회 현장에 나타난 이들은 누구일가? 제12기 전인대 제4차 회의와 전국정협 제12기 제4차회의가 마감단계에 들어섰다. 3월 3일부터 14일간 열린 중국의 이 최대 정치행사에는 양회 위원과 대표 외에도 민족 언어나 의상 등으로 남달리 눈길을 끄는 사람들이 있었다. "양회 현장에 나타난 이들은 도대체 무슨 사람이들...
  • 2016-03-15
  • 일식은 있어도 중식은 없다. 표준국어대사전 얘기다. ‘일식(日食)’은 일본음식이라 나와 있지만 ‘중식(中食)’은 점심의 다른 말로 풀이된다. 당연히 ‘중식당’도 없다. 사전에서 찾을 수 있는 건 ‘중화요리’ 혹은 ‘청요리’다. 그런데 이 단어들론 현재의 중국음...
  • 2016-03-14
  • [이투데이 정수천 기자] ▲김병기 교수가 '북경인가, 베이징인가'를 출간해 우리의 어문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뉴시스)     김병기 전북대 중어중문과 교수가 ‘북경인가, 베이징인가’를 출간해 논쟁이 끊이지 않는 우리의 어문정책에 대한 주장을 펼쳤다. 김 교수는 책 제목부터 ...
  • 2016-03-12
‹처음  이전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