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문화혜농직통차'의란진에 진입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월23일 13시12분    조회:37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2일, “우리들의 중국꿈-천가만호에 문화를 전하는” 연변 “문화혜농직통차활동”이 연길시 의란진에서 있었다.
 

주당위 선전부, 주과학기술협회, 주문련,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에서 주최한 이번 활동은 농민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문화의 힘으로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에서 승리를 이룩하고 초요사회의 건설을 추진하며 즐거운 설분위기를 마련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활동에는 문예공연, 도서기증, 영화상영, 과학기술보급, 춘련 그림 증정, 가족사진촬영, 의료봉사 등 다채로운 내용이 들어있었다. 진붉은 춘련과 “복”자, 책 향기 넘치는 과학기술혜농수첩, 거폭의 가족사진,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 활동현장은 농후한 설명절의 분위기로 들끓고있었다.
 

의란진의 200여명 군중들이 문예공연을 관람하는 한편 여러가지 봉사를 제공받았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에서는 도서 600권, 음향제품 1000세트를 전달했고 주과학기술협회에서는 연길시과학기술협회와 더불어 과학기술보급 전시판 50여장을 전달했으며 서예가들은 현장에서 붓을 날려 주련과 “복”자를 촌민들에게 선물하고 연변촬영가협회의 회원들은 사전에 촬영한 가족사진을 촌민들에게 전했다.
 

이날 연변가무단, 연변군중예술관의 공연배우들이 무대에 올린 민족무용, 노래 등 10가지 이채로운 종목들이 촌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의란진 촌민 류영춘은 “공연이 재미 있고 ‘문화혜농직통차’가 촌에 오니 설분위기가 더한층 진해졌다”고 흐뭇해했다.
 

“문화혜농직통차활동”은 의란진 촌민들의 단조롭던 문화생활을 보다 풍부히 해주고 당과 정부의 따뜻한 배려를 가슴깊이 느끼게 했다.
 

연변일보 글·사진 장향월 윤금희 기자


Total : 1576
  • 화룡시민간문예가협회에서는 자신들의 우세와 특점에 근거하여 활동을 활발하게 벌려 지방의 문화예술사업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고있다. 이 협회는 2003년에 건립되였는데 초기에는 몇명의 리사와 회원뿐이였다. 하지만 오늘날에 이르러 100여명의 회원을 가진 민간단체로 발전하였는데 회원들은 원 문화계통의 퇴직일...
  • 2013-09-11
  • 신조어 300여개 번역 새로 확정 조선어번역전문가회의 참가자들 《비춰보고 바로잡고 씻어내고 치료하자》(照镜子,整衣冠,洗洗澡,治治病)... 현하 중국의 열점구절이 된 습근평총서기의 지시를 번역전문가들은 최종 이렇게 번역하기로 하였다. 이는 9월 8일부터 흑룡강성 목단강시에서 열린 중국번역국 주최의 제4회조...
  • 2013-09-11
  • 개막식 중국관상석협회와 길림성공예미술협회, 길림성 장백산송화석연구회에서 공동주최하고 백산시 잠룡송화석문화산업유한회사에서 맡아하며 백산시 강원구송화석상업련합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제5회 중국 강원 장백산문화박람회가 9월 8일 오전, 백산시 강원구청소년문화궁광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개막식에서 백산...
  • 2013-09-10
  • 1등상을 수상한 무용 《춘뢰(春雷)》의 한 장면. 9월 3일부터 5일까지 할빈에서 열린 흑룡강성 제5회 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에서 목단강시를 대표한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의 10개 문예종목이 전부 수상하는 기꺼운 성과를 획득했다. 이번 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는 흑룡강성의 한차례 성대한 민족문예활동의 대검열로서 전 성...
  • 2013-09-09
  •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한조선족연합회 회원 12명이 무대에서 '고원에도 만풍년일세' 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거주 조선족 동포들이 8일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악기와 춤과 노래로 가을을 수놓으며 대화합의 축제를 펼쳤다. 재한조선족연합회가 주최한 '2113 가을맞이 문화공연'에는 여...
  • 2013-09-08
  • 제3회 조글로 칼럼시상식 및 ‘문학창작과 민족정체성 지키기’세미나가 50여명의 문인,학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연길 대주호텔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조글로포럼, 조선족작가네트워크가 주최하고 고향의 향기, 동북아공동체연구회, 연변기업가협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였다.제1부에서는...
  • 2010-12-10
‹처음  이전 153 154 155 156 157 15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