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지금은 국내 조선문매체가 서로 뭉쳐야할 때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29일 15시26분    조회:30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내 4대 조선문신문사 사장들 사장련석회의에서 공감을 이루다 

좌로부터 료녕신문사 사장 최호, 길림신문사 사장 홍길남, 흑룡강신문사 사장 한광천, 연변일보사 사장 안국현.

3월 25일, 국내 4대 조선문신문사(연변일보사, 흑룡강신문사, 료녕신문사, 길림신문사. 이하 “4사”로 략함) 사장련석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회의에서는 국가의 유용한 체제기제와 정책을 쟁취하는것은 민족언론사의 생명선이며 여러 매체가 전환(转型)발전의 중요한 시기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국내 조선문언론사들은 각자의 장점을 발휘하고 서로 협력하며 정보자원을 공유하여야만 자원의 소모, 분산, 랑비를 막을수 있고 민족언론의 활로를 넓히고 공동한 발전을 이룩할수 있다는데 한결같이 공감했다.

4사 책임자들은 정보자원 공유, 공동기획 취재, 프로젝트합작과 운영 등을 둘러싸고 성의있고 허심탄회한 의견, 건의들을 제기하면서 중국조선문매체련맹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화제를 모았다.

그외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을 주제로 한 토크쇼(지상토론)형식의 조선족대토론을 펴낼데 대해 제의했다. 조선족대토론주제를 조선족 인구류동구조를 외지에로의 한방향으로부터 쌍방향의 상호류동에로 개변시킬데 관한 문제, 로무경제에만 영구적으로 의거하는 문제, 고소비관념을 개변할 문제, 문화자원우세를 경제발전우세로 전변시킬 문제, 국가의 “일대일로” 전략하에서의 조선족의 소통, 교량과 건설동력우세를 발휘시킬 문제 등으로 잡아보았다. 그외에도 중국조선문매체 데이터베이스(数据库)를 건설할데 관한 건의, 전통 민속제품 홍보를 강화할데 관한 건의, 중국조선족발전플래트홈을 구축할데 관한 건의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2년 8월 23일에 열린 3사(흑룡강신문사, 료년신문사, 길림신문사) 사장련석회의에 이어 연변일보사까지 참여한, 국내 4대 조선문신문사 책임자들간의 첫 심층토론이다.

회의에서는 적당한 기회에 매체의 뒤심으로 될 운영리사회를 설립할데 대해서도 토의가 있었다. 중국민족산업련합회 리성남 부회장이 4사의 특별초청으로 회의에 참석해 매체와 산업간의 상호련계와 융합발전문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4사의 특별초청으로 회의에 참석한 중국민족산업련합회 리성남 부회장(왼쪽 두번째).

회의 참석자들은 제기된 건의에 대해 깊이 있게 검토하고 있다.

 

4대 조선문신문사 사장련석회의 참가자들.

4대 조선문신문사 사장련석회의 참가자들.

길림신문

Total : 1576
  •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성립회의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성립회의가 9월27일 오전, 연길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는 조선족사회의 전통구도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조선말 문화생존공간이 날따라 위축되고 있는 준엄한 현실에 비추어 조선족의 언어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설립되였다. 연...
  • 2017-09-28
  • 성황을 이룬 2017 제1회 중국조선족민속문화관광축제 개막식 공연 4일에 한 종목씩 200명 배우진 20일간 땀동이 흘려 의 한 장면.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연길시인민경기장 체육관에서 3차례 펼쳐진 ‘2017 제1회 중국조선족민속문화관광축제 개막식 공연’ 《고향》은 관중들의 절찬 속에서 번마다 관중수 만...
  • 2017-09-26
  •   뉴스정품 창작 전파해야   21일, 중앙인민방송국 민족프로그램중심에서 주최한 제1회 중앙인민방송국 민족언어 ‘전국뉴스련합방송’프로그램 연구토론 총화회의가 연길에서 있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과 북경, 청해, 사천, 신강, 내몽골, 감숙 등 성, 자치구, 직할시...
  • 2017-09-22
  •   20일, 연변음악가협회 제7차 회원대표대회가 연길에서 소집됐다 . 회의는 지난 6년간 연변음악가협회에서 이룩한 성과를 총화하고 향후 발전목표와 비전을 제기함과 아울러 새로운 리사회와 지도성원을 선거하고 을 수정했다.   회의는 연변텔레비죤방송국 림봉호를 새로운 한기 연변음악가협회 주석으로, 임향...
  • 2017-09-22
  • 장백산.압록강상류 산수화랑 전국촬영대전시 가동식 장백산.압록강상류 산수화랑 전국촬영대전시 가동 및 ‘촬영마을-마록구진’간판 제막식이 9월 17일, 장백조선족자치현 마록구진 과원조선족민속촌에서 펼쳐지면서 마록구진은 국내에서 열한번째로 전국촬영마을로 되였다. 이번 활동은 중국촬영가협회 예술촬...
  • 2017-09-21
  • 9월 15일, 중앙민족가무단에서 조직한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헌례 및 중앙민족가무단 창립 65주년 경축 공연이 막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반여세기동안의 민족가무예술 정품을 모아놓은 한차례 시각의 향연이라고 할수 있다.   이날 원 중앙민족가무단 단장이며 유명한 테너인 장대위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 2017-09-19
  • 금년에 제7회를 맞이하는 길림.알라디고추민속문화축제가 알라디조선족민속마을과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공동주최하에 다가오는 9월 23일과 24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알라디민속촌에서 열리게 될 예정이다. 길림시조선족들의 배구, 축구 시합과  농악무, ...
  • 2017-09-14
  •   ▲ 리귀남     중국서비홍화원과 먹당(墨堂)국제예술관이 공동주최하는 리귀남 “레드카펫의 길” 회화작품전시회 개막식이 9일, 북경 먹당국제예술관에서 열렸다.   ▲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아동채널 아나운서 동호   ▲ 중앙민족대학 장경택 당위서기   전시회개막식은 저명한 아나운...
  • 2017-09-13
  •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연길서 정식 설립 길림성내 조선문신문출판단위 보편적으로 나라의 부축정책 혜택 받게 된다 9월12일, 해란강반의 벼이삭들이 가을바람에 황금물결로 출렁이는 계절,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현판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국가신문출판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부국장 오상지,길림성인민정부 부성...
  • 2017-09-13
  •     (흑룡강신문=하얼빈)김은화 북경특파원 = 10일, 북경 뚱빠(东坝)에 위치한 홍태양생태미식원에는 화려한 한복차림을 한 북경 사회 각계 조선족인사들과 기타 도시에서 온 여러 협회의 손님들이 참석하여 오색찬란한 물결로 아름다움을 자랑하였다.   효도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2016년 북...
  • 2017-09-12
‹처음  이전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