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17 중국.장백진달래산꽃촬영축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5월9일 11시11분    조회:20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7중국.장백진달래산꽃촬영축제 개막식

5월 6일, 장백조선족자치현 경내는 아침 일찍부터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날씨가 추웠지만 현성 소재지와 가까이 하고 있는 마록구진 과원조선족민속촌은 민족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조선족들과 성내외 여러 지방에서 모여 온 촬영애호가들, 매체기자들로 명절의 즐거운 분위기로 차넘쳤다, 2017 중국.장백진달래산꽃촬영축제 개막식이 바로 여기에서 성대히 펼쳐진것이다.

“아름다운 진달래 산꽃을 관상하고 장백민속풍정을 체험하자”를 주제로 한 이번 중국.장백진달래산꽃촬영축제는 장백현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현문학예술계련합회, 현촬영가협회, 장백망천아풍경구에서 공동으로 후원했다.

중국국토경제학회 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류충근, 중국예술연구원 “중국촬영가”잡지사 사장 류위, 중국국토경제학회연구실 주임 교혜민, 길림성당사연구실 주임 구지방, 길림성촬영가협회 주석 조춘강 그리고 료녕성촬영가협회, 료녕성민속촬영가협회, 길림성촬영가협회와 공주령시, 매하구시, 백산시, 무송현의 200여명 촬영애호가들이 이번 축제에 참가했다. 중국길림넷, 길림일보, 길림신문, 제일관광넷, 장백산일보 등 매체기자들이 현지취재를 진행했다.

장백현정부 리성범현장

장백현정부 리성범현장이 장백현당위와 현정부를 대표해 우선 성내외 촬영애호가들과 매체기자들이 장백을 찾아 온데 대해 열렬한 환영을 표하고 나서 장백의 지리적 우세와 변경우세, 관광우세, 조선족민속풍정을 소개했다.

중국국토경제학회 당위 서기, 리사장 류충근

길림성촬영가협회 주석 조춘강

중국국토경제학회 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류충근, 길림성촬영가협회 주석 조춘강이 선후로 축사를 올렸다. 축사에서 그들은 장백은 중국에서의 유일한 조선족자치현이고 압록강발원지로서 웅위로운 장백산을 둘러싸고 우월한 변경우세, 아름다운 자연경치를 갖고 있으며 발해시기의 령광탑, 압록강이국풍정, 망천아4A급 풍경구 등 우월한 관광조건이 구비되여있으며 또 조선족무용을 감상하고 민속풍정을 직접 체험할수 있어 촬영가들이 장백의 아름다운 화폭을 렌즈에 많이 담고 매체기자들이 장백을 대외에 널리 선전할것을 요구했다.

길림성촬영가협회 민속풍정촬영기지 제막식

촬영애호가들과 매체기자들

길림성촬영가협회에서는 또 장백현 과원조선족민속촌에 민속풍정촬영기지를 세우고 협회사무실을 설치했다. 중국촬영가잡지사 사장 류위, 성당사연구실 주임 구지방이 기지의 간판을 제막했다.

개막식에 이어 장백현민족가무단과 현조선족민간예술협회, 현조선족로인협회, 마록구진 아리랑문체협회에서 선후로 무대에 올라 우리 민족의 전통무용인 “ 접시춤”, “상모춤”, “장고춤”, “손북춤” 등을 멋지게 출연했다.

이날 과원촌은 또 조선족전통음식인 찰떡치기와 김삿갓 조선족전통고려장 제작과정을 현지에서 보여주고 조선족김치 맛보기, 민족복장전시 그리고 그네, 널뛰기 등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민속활동으로 촬영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았다.

이날 오후부터 이틀간 성내외 촬영애호가들과 매체기자들은 또 선후로 장백망천아풍경구와 압록강변, 탑산공원, 금화고산초원을 돌면서 장백산의 아름다운 자연경치와 산과 들에 울긋불긋 아름답게 피여난 진달래 산꽃을 글과 렌즈에 담았다.

함원수 최창남기자
길림신문

Total : 1576
  • 가을의 한가운데 있는 추석, 추석날 저녁은 달빛이 가장 좋은 날이다. 속담으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고 했듯이 천고마비의 좋은 절기에 새 곡식과 햇과일이 나와 만물이 풍성한 좋은 때이다. 추석차례에 쓸 음식은 설날의 음식과 별 차이가 없다. 다만 추석차례에 대비해 농사를 지어 모...
  • 2013-09-16
  • 중 조 한 일 연주가들 참석 13일 오후,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주최하고 연변대학 예술학원 조선족민족악단에서 협찬한 2013 제1회 중국연길국제가야금연주교류회가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축하공연인 어린이가야금합주 “아리랑” 으로 막을 연 가야금연주교류회는 조선시대 선비들에 의해 주로 연주된 정악곡 &...
  • 2013-09-16
  • 한국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단독 후원하고 흑룡강조선어방송국과 중국국제방송국조선어부, 흑룡강성교육학원 민족교연부가 공동주최한 '제9회 홈타민컵 중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문화축제'가 9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거쳐 할빈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 제9회 '홈타민'컵 전국조선족어린이 방송문화축...
  • 2013-09-16
  • 민족단결 선진 집단과 개인 오곡이 무르익는 황금의 계절, 장백은 자치현 창립 55주년을 맞았다. 9월 13일, 장백조선족자치현 창립 55주년 경축 및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장백현민족문화활동센터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리효봉, 백산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시정부 비서장인 리우충이 회의에 출...
  • 2013-09-16
  •   —제2회 하얼빈한국문화주간 '하얼빈아리랑' 개막 개막식에서 중한양국 관계자들이 대형 비빔밥을 함께 만들고 있다. /한동현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마국광기자= 중한양국 전통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한국인과 중국인의 화합의 장이 열렸다.   제2회 한국문화주간 '하얼빈아리랑'이 하얼빈한...
  • 2013-09-13
  • 룡정시가지에서 서쪽으로 10리쯤 가면 대포의 포신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 이것은 남쪽으로 향한 바위, 그 뒤로 멀리 룡정시구역이 보인다.   풍화작용으로 본체에서 떨어져나간 부분   민간에서는 이 바위에 하나의 전설을 새겨넣었다. 일제시기에 룡정령사관에 령사로 파견돼오는 놈은 차사고를 당하지 않으면...
  • 2013-09-13
  • 응모 자격: 중국내에서 조선글을 사용하는 모든 조선족이면 누구든지 자격을 가질수 있다. 주제: 1. 효사랑을 위한 필요성과 아이디어에 관한 글. 2. 효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이나 내용을 위한 제안의 글. 3. 자신의 가슴 아픈 불효에 대한 반성의 글. 공모기간: 2013년 9월 1일부터 2013년 10월 31일까지. 공모분야 및 출...
  • 2013-09-13
  • 9월 10일, 기자는 얼마전 제6회 중국 조선족퉁소예술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길림성문예가협회 부주석, 연변민간문예가협회 주석 리성비선생을 만나 연변퉁소예술의 발전려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중국 조선족퉁소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2006년, 연변민간문예가협회는 퉁소예술을 널리 보급하고 연주수...
  • 2013-09-13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후원 14일부터 이틀간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중국 조선족 어린이들이 우리말 솜씨를 겨루는 제9회 홈타민컵 전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문화축제가 14일부터 이틀간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에서 열린다. 홈타민컵 조선족어린이방송문화축제 시상식 (하얼빈=연합뉴스) 김태종 기...
  • 2013-09-12
  •   아라디조선족민속촌 제2회 고추문화축제 천신제의 한 장면(자료사진) 아라디조선족민속촌 민속문화관광제 및 제3회 고추문화축제가 9월 21일, 22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길림시 룡담구 울라가진 아라디촌 마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라디민속촌 고추문화축제조직위원회에 의하면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
  • 2013-09-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