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가무단 문화혜민공연 9.3명절까지 쭉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5일 16시13분    조회:32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합창단 공연 한장면 

연변가무단에서는 7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5돐 맞이 합창음악회를 조직했다. 이를 시작으로 9.3명절까지 다양한 문예공연을 조직함으로써 문화혜민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게 된다.

연변가무단 성악부와 ‘메아리’합창단에서 합연으로 펼친 이번 합창음악회는 8개의 다채로운 공연종목으로 조직되였다. 이번 음악회를 위해 새로운 기법을 도입하여 창작한 이중합창 <연변을 노래하다>, 악기의 소리가 배제된 사람의 목소리로만 음악의 미묘한 하모니를 이루어낸 무반주 혼성 소합창 <기쁨의 아리랑>은 관중들에게 색다른 예술의 향수를 선물하였다.
 
그리고 대중들에게 익숙한 가곡작품들인 <제비가 돌아왔네>, <눈이 내리네>, <어머니> 등 가곡들은 시대적 분위기를 가미한 예술편곡을 거치고 합창음악형식으로 개편되여 신선함을 더해주었다.

연변가무단에서는 이어 관현악단과 교향악단 공연도 계속적으로 조직하고 <아리랑꽃> (축소판) 공연도 펼치면서 9.3명절까지 대중을 위한 무료공연을 조직하게 된다고 해당 인사가 밝혔다.

길림신문 김청수 기자
Total : 143
  • 26일, 연길시관광국과 연변촬영가협회에서 주최한 《빙설세계•연길풍정》 촬영작품 전시회가 연길백화청사 1층에서 전시되였다. 지난해 12월15일에 시작되여 40여일간 진행된《빙설세계•연길풍정》 촬영작품 공모전에는 580폭의 촬영작품들이 응모하였는데 그중 미적감각과 에술작품성이 뛰여난 100폭의 촬영작품...
  • 2014-01-28
  • 연변TV무대에서 연변관중들과 만나고있는 조선예술영화《꽃파는 처녀》의 주인공 홍영희배우(가운데). 연변TV방송국 올해 음력설문예야회는 《두만강아리랑》을 테마로 지역성과 민족성, 예술성의 통일을 이루는 가운데 조선 평양과의 합동무대로 펼친다는 면에서 대중들의 보편적인 관심과 호기심을 끌고있다. 음력설문예...
  • 2014-01-27
  • 새봄 알리는 예술의 훈향...설맞이 분위기 흠뻑 설분위기가 짙은 26일 저녁, 연길시 환락궁극장내는 인산인해를 이룰 만치 관중들로 꽉 찼다. 설연휴를 앞두고 주당위와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국의 주관으로 2014년 설맞이민족가무야회 “만남의 장”이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성당위 상무위...
  • 2014-01-27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