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세계 최고 춤꾼들 할빈서 화려한 몸짓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24일 09시43분    조회:15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2회 중국 할빈 국제댄스스포츠대회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박해연 기자= 제12회 중국 할빈 국제댄스스포츠대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할빈시 국제컨벤션센터 체육관에서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등 6202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할빈시 정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문스포츠부문과 생활체육 부문으로 나눠 스탠다드, 라틴 등 각 부문별 종목으로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댄스 스포츠는 스포츠에 무용, 음악, 연극 예술을 접목하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생활에 활력을 주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리재환, 서수진 한국 선수를 비롯해 러시아, 영국, 이탈리아, 체코, 호주 선수 30여 명으로 구성된 9팀 외국 선수단과 182팀 국내 선수단이 참가하여 스포츠를 통한 문화 교류의 기회가 되었다.

  송희빈(宋希斌)할빈시 시장은 개막식에서 할빈을 방문해 준 선수와 가족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대회를 통하여 건전한 여가활동 문화를 선도하고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할빈시는 전국은 물론 세계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열띤 경연을 통해 실력향상과 체력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댄스 스포츠인구의 저변확대로 생활체육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스포츠를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명실상부한 명품 스포츠도시를 입증해 나가고 있다.

 

 

Total : 1576
  • 4월 14일, 잊혀져 가는 전통 민속놀이의 계승과 발전을 목적으로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 '제8회 대련시조선족전통윷놀이대회'를 개최하였다. 예전에 로인을 위주로 한 윷놀이 행사를 이번에는 소학생 어린이로부터 젊은이 및 로인들 모두 300여명이 참가하여 실로 남녀로소 함께 하는 윷놀이 한마당 잔치였...
  • 2019-04-16
  •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민간예술가협회가 특별초청으로  4월16일에 향항에서 펼쳐지는 조국해방전쟁승리 70주년 및 오문회귀 20주년 경축대회 전국우수문예종목 공연시합에 참가하게 되는데 고명숙의 조선족무용 ‘접시춤’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번 활동은 중국민간체육문화교류추진회에서 주최하고 중...
  • 2019-04-16
  • [그림의 말들]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오마이뉴스 글:문하연, 편집:이주영] 미술작품 한 점을 독자와 함께 감상하며 그림 속 숨어있는 이야기와 작가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보려고 합니다. 미술전문가의 입장보다는 관람객 입장에서 그림이 어떻게 느껴지는지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  수산나와 두 노인(...
  • 2019-04-12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3 (김희관편) 아버지는 주덕해 주장의 비서로 정치 경제 문화 분야의 수많은 일을 본격적으로 도와드렸지요. 그 중에서도 가장 심혈을 들인 사건은 바로 연변조선민족자치구 창립을 위한 수많은 조사연구와 문건작성 작업이였어요. 1950년《세계평화선언》에 싸인하...
  • 2019-04-12
  • 중국조선문 문자입력법의 자모배렬 표준이 없었던 공백 메워 두가지 조선문 정보기술의 국가표준이 정식 실시되였다. 바로 조선문 정보기술 표준인 ‘수자 건판에서의 조선문 자모 배렬 표준’(基于数字键盘的朝鲜文字母布局)(GB/T 34957-2017)과 ‘조선문 통용 건판 자모 수자 구역 배렬’(朝鲜文通...
  • 2019-04-08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특별기획 - 문화를 말하다(2)   구술인 김희관 우리는 연길역에 내려 연변지위에서 보낸 양마차를 타고 시내로 들어왔어요. 하남다리에 이르니 세상에 이렇게도 큰 다리가 있다는 것에 얼마나 놀랐는지. 그리고 강가에서 흰저고리에 검은 치마를 입은 우리 어머니들이 빨래질을 하는 장면은...
  • 2019-04-04
  • “그대들은 생각해보았는가”의 작사자 리선근선생을 만나 연변혁명렬사릉원에서 기자의 취재를 받고있는 리선근선생(오른쪽) “…그대들은 생각해 보았는가 이 강산을 찾아준 은인들은 아직도 어느 한 심산속에 이름없이 누워있는 렬사들을…” 지난 세기 80년대초에 창작된 리선근 작사,...
  • 2019-04-01
  •       동아시아비교문화연구의 제1인자로 떠오른 김문학 중일한국제문화연구원 원장,일본방송대학 특임교수(56)가 3월 10일 동경에서 문화강연을 한데 이어 26일 타이베이(台北)에서 련속으로 문화강연을 진행하였다.     동경의 전승문화연구회의 초청으로 진행된 "중한문화의 비...
  • 2019-03-31
  • 쌍둥이 자매 아리랑걸스,‘연변 아리랑'으로 가수활동 본격 시작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종종 무대나 TV를 통해 흔히 봐오던 신인가수나 배우들의 풋풋한 인사법이다. 지난 주말, 연길의 한 자그마한 음악학원에 차려진 무대단상에 올라 허리 굽혀 고운 신인인사를...
  • 2019-03-28
  •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를 펴내면서 문화의 시대라 일컫는 21세기, 문화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고 개혁개방 40년이라는 대변혁의 시대를 거쳐 새시대에 들어선 오늘날 특히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우리는 문화란 대체 무엇이며 문화는 우리 생활과...
  • 2019-03-28
‹처음  이전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