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두만강반서 피여난 '아리랑꽃'... 축제와 함께한 감동의 토요일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28일 15시25분    조회:100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렴청화 연변특파원=26일, ‘아리랑꽃’ 생략버전이 ‘2017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의 일환으로 두만강반에 그 향기를 피여올렸다.

  무극 ‘아리랑꽃’은 한 조선족 무용가가 해방전부터 지금까지 걸어온 굴곡진 예술인생과 애타는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를 그려냄과 동시에 중화대가정속 일원인 조선족의 불굴의 정신을 보여주고 민족적 전통문화를 집중적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생략버전이였음에도 공연내내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은 ‘아리랑꽃’은 우렁찬 장고소리와 춤사위속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올해의 두만강문화관광축제는 ‘생명의 강, 희망의 문’을 주제로 지난 25일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개막했다.

  조영호 도문시당위 부서기 겸 시장이 환영사에서 "6회째 이어진 두만강문화관광축제는 구역간의 료해와 믿음을 증진하고 문화가 상호적으로 융합되고 조영되는데서 중요한 뉴대역할을 해왔다. 산좋고 물맑은 도문의 자연, 인심좋은 도문사람들은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개막식 현장에 3만여명 군중들이 모인 가운데 왕걸, 채순가, 김학봉, 녀자12악방 등 국내외 유명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24가지 계렬 활동으로 엮어질 이번 축제는 문화와 관광을 통해 주내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도문시의 정신풍모를 전시하고 연룡도신구역 건설을 계기로 지역합작을 통한 문화, 무역 등 공동발전을 촉진하며 두만강문화를 발굴하고 민족문화 관광축제 브랜드를 구축한다는데 취지를 두고있다.

 

 

  축제기간에는 제7회 두만강문화포럼, 경제무역상담회, 두만강투우절, 동북3성 조선족문예공연, 두만강국제미술작품전, 전 주 교육분야 문예합동공연 등 활동이 륙속 펼쳐질 예정이다.

  27일에는 전 주 교육분야 문예합동공연, 조선어 시랑송경연 등 행사가 진행된다.

Total : 1576
  •   2017년은 연변이 낳은 걸출한 민족시인 윤동주가 백세를 맞아 우리곁을 찾아온 해입니다. 온 겨레가 애대하는 시인의 백년탄생을 기념할수 있음은 모든 사람들의 자랑입니다. 돌아오는 2월 16일은 또 윤동주 옥사 72주기이기도 합니다. 이날  룡정.윤동주연구회에서는 2017년 윤동주탄생100주년계렬기념행사의...
  • 2017-02-03
  • 25일, “책향기 넘치는 연변, 희망찬 새해맞이 ”활동이 연변도서관에서 있었다. 설기간 인민군중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도서관의 우수자원을 합리하게 리용함으로써 광범한 독자들에게 그 혜택을 돌리고 도서관의 혜민사업을 두드러지게 하는것이 이번 활동의 취지이다. 이날 활동은 연변도서관 외부 ...
  • 2017-01-26
  •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주최 전국애심녀성포럼 차세대위원장 주소란강사 연변서 무료특강 전국애심녀성포럼 차세대위원장인 주소란강사 경쟁의 시대, 변화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자신을 경영할것인가? 어떻게 하면 자신의 가치를 업그레이드 시킬것인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10대들로부터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년...
  • 2017-01-25
  • 22일, “우리들의 중국꿈-천가만호에 문화를 전하는” 연변 “문화혜농직통차활동”이 연길시 의란진에서 있었다.   주당위 선전부, 주과학기술협회, 주문련,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에서 주최한 이번 활동은 농민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문화의 힘으로 빈곤해탈 난관공...
  • 2017-01-23
  • 2017년 1월 20일, 연변시조협회(회장 김철학)에서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거둔 성과를 돌이켜보는 년말총화모임이 연길 천희호텔에서 열렸다.   연변시조협회 회장 김철학 행사는 연변시조협회 회장 김철학의 래빈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연변시조협회 김철학회장은 “중국은 한국과 달리 시...
  • 2017-01-20
  •   (흑룡강신문=하얼빈) 한동현기자=16일 오전 흑룡강성조선족학교 무용교사 한국무용 단기연수반 입학식이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단기 연수반은 한국재외동포재단에서 주최하고 흑룡강성교육학원 민족교육연수부,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연변화동에서 주관했다.   주한국심양총령사관 김창남 ...
  • 2017-01-17
  • 12일, 중공중앙 인터넷안전및정보화지도소조판공실에서 지도하고 길림성인터넷정보판공실에서 주최, 중국길림넷에서 시행한 “동북경제 직격-길림행”(연변)활동 취재단 일행 60여명이 연길에 도착하여 취재활동을 시작했다....
  • 2017-01-13
  •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 주최, 북경애심여성문화원 주관,주중 한국대사관이 후원으로 개최된 “예, 복, 복식, 가락으로 알아가는 우리 민족문화 한마당” 을 주제로 한 행사가 12월 31일 북경교문호텔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신신차밍 한복집에서  무료제공한 한복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주...
  • 2017-01-05
‹처음  이전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