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환락궁 해내외 손님 부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9월1일 08시34분    조회:12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 환락궁,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5주년 경축행사 맞이해 야심찬 준비

<아리랑쇼•심청전>의 한 장면

8월 31일 오전, 기자가 찾은 연길 환락궁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5주년 및 제1회 중국(연변)조선족문화관광절을 맞이하기 위한 야심찬 준비사업이 한창이였다.

연길기차역 서쪽에 위치한 ‘환락궁’은 중국조선족 민속, 민풍, 민정을 전시하는 국제화 종합서비스무대로서 상업판매, 민속음식, 오락 등을 일체화한 길림성 첫 실내 대형 민족특색 상업관광지이다. 1층의 연길아리랑극장은 1500여명 관중을 용납할 수 있는 길림성 최대규모의 현대화 다기능 극장으로서 실내의 음악분수, 꽃불 등 현대 무대미술효과를 보여줄 수 있고 2층은 상업서비스구역으로서 400여명의 손님을 용납할 수 있는 미전료리점에서는 조선족전통민속음식, 동북음식, 일본료리, 로씨야대중료리 다양한 특색음식들을 맛볼수 있다.

환락궁 2층 미전료리점

료해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5주년 행사기간 연길 환락궁에서는 1층의 아리랑극장에서 펼치게 되는 대형민족이야기극  <아리랑쇼•심청전>과 2층의 미전료리점에서 제공하게 되는 삼계탕, 한정식 등 풍성한 조선족전통민속음식으로 연변을 찾은 해내외 손님들에게 맛과 멋의 성연을 선물하게 된다.

연길 아리랑극장 예술문화원 원장 최미선은 “자치주 창립 경축행사기간 아리랑극장에서는 지난 6월 25일 첫 상영에 이어 계속하여 조선족전통 ‘효문화’의 정수인 무극, 쇼, 마당놀이를 일체화한 대형민족이야기극  <아리랑쇼•심청전>을 선보이게 됩니다”고 밝혔다.

최미선 원장의 소개에 따르면 공연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데 자치주경축행사기간 보다더 화려하고 품격 있는 환상의 무대, 기품 있는 무대, 멋진 무대를 선물하고저 모든 배우진과 스탭 등 해당 사업일군들은 만단의 준비를 하고 있다.

길림신문/글 사진 길림신문 리전기자

Total : 1576
  •    중앙민족대ㅡ연세대,한중국제학술대회    동아시아교육과 정보화에 따른 학술포럼    실크로드 시대 맞는 한중언어교류 활발   (흑룡강신문=하얼빈)김은화 베이징특파원= 지난 6월 24-25일, 한국 연세대 언어정보연구원HK사업단이 북경 중앙민족대학교를 방문, 외국어학원 조선어(한국...
  • 2017-07-03
  • 등록시간: 7월 12일까지 콩클시간: 7월 21-22일 제21회 중국조선족어린이 동요콩클 장면 연변인민방송국과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에서 주최하는 제22회 중국조선족어린이 동요콩클이 2017년 7월 21일과 7월 22일에 펼쳐지게 됩니다. 우리 민족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후대들에게 민족의 얼을 심어주고 민족문화를 지...
  • 2017-06-30
  • 영화 '김계란'제작진 녕안에서 심층 취재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헌 특약기자=최근, 목단강시중급법원의 소식에 따르면 영화 '김계란'제작진이 녕안에서 김계란의 감동적 사적을 깊이 료해하고 터득하고 있다.     김계란정신을 더욱 전승하고 발양시키기위해 ...
  • 2017-06-29
  • 중국 동북3성 역사·문화를 한민족사 관점서 살핀 종합 안내서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동북3성(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지역의 역사는 한민족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동북아의 심장지역인 동북3성과 이곳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키워 새로운 미래를 보다 잘...
  • 2017-06-28
  •   재일 비교문화 학자,문명비평가 김문학 (55)씨가 6월24일 히로시마 시민(300여명)을 상대로 대형문화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란 타이틀의 강연에서 김문학씨는 중국과 한국  동아시아와의 비교를 통해 전후(战后)일본인의 결함과 여러가지 추한 현상태에 대해 맹렬한 비판을 가했다.   이미 일본서 을 ...
  • 2017-06-27
  • 재외동포사진공모전     재외동포재단에서는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재외동포사회와 재외동포이주사를 국내에 소개하고, 내국민에 대한 재외동포 인식제고를 위해 「제5회 재외동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재단은 사진을 좋아하는 재외동포들의 즐거운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 2017-06-19
  •   (흑룡강신문=하얼빈)렴청화 연변특파원=“공유가 민족의 미래를 만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우리 민족 차세대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지혜를 공유해온 “유토피아” 위챗공식계정이 다가오는 7월 1일, 1주년을 맞게 되였다.   유토피아는 뉴미디어시대의 가장 큰 우세인 참여원칙을 토대로 부모가...
  • 2017-06-19
  • (흑룡강신문=하얼빈)박해연 기자 = 러시아 명품 유화를 무료로 감상하는 기회가 생겼다.   16일 할빈은행과 동가암자선기금회는 ‘중러박람회 러시아명품유화전시전’개막식을 가졌다.   러시아인민화가 포포프 비탈리 보리소비치, 러시아 공훈화가 브로도브 니콜라 블라디미로비치, 줴바킨 앙드레 니콜라예...
  • 2017-06-19
  •   저녁 만찬회에서 서로가 화합단결의 노래로 막을 내리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에서 주최하고 칭다오한인상공회,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를 비롯한 칭다오한겨레단체에서 주관한 제4회차세대여성리더양성프로그램이 지난 11일 바다가에 위치한 칭다오위밍당문화...
  • 2017-06-17
‹처음  이전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