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회 연변·조선족문화관광축제 원만히 결속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9월12일 09시52분    조회:13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일, 대형 민족창작 광장무용, 세계무형문화재로 알려지고 있는 중국조선족 농악무 공연이 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촌에서 펼쳐졌다. 이로써 8일간 지속된 제1회 연변·조선족문화관광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사회 각계에서 모인 1300여명의 군중연기자들은 조선족복장을 차려입고 관객을 상대로 민족특색이 농후하며 문화내함이 짙은 민속 공연을 선보였다. 료해한 데 따르면 농악무는 조선족 민간무용으로 음악,무용, 노래를 일체화한 공연형식을 취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농악무는 기원을 목적으로 한 농악무에서 공연형 농악무로 발전하여 예술무대에 오르고 큰 경축활동에 선을 보이며 특색 있는 중국조선족 농악무 예술을 형성했다. 중국조선족 농악무는 지난 2009년 9월 유엔의 비준을 받아 ‘인류 무형문화재 대표작 명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시민과 관광객들은 흥겹게 농악무를 즐긴외 씨름, 널뛰기, 그네 등 조선족 민속체육 종목을 감상하면서 선수들에게 응원과 찬사를 보냈다. 공연장 한켠에는 감주, 천인비빔밥 등 민속특색 먹거리가 전시되여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통계에 의하면 이번 연변·조선족문화관광축제에는 선후하여 20여가지 다양한 행사가 이어져 만여명에 달하는 해내외, 주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번 조선족문화관광절 행사는 중국조선족 문화를 고양하고 전승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했으며 연길시 및 우리 주 관광업의 발전을 추동했다.
 
연변일보 강화 기자
Total : 1576
  • 나는 2005년부터 장춘 조선족로인협회 활동에 참가하면서부터 처음으로 변철호선생을 알게되였다. 그때 장춘시로인협회 채규억(고) 회장이 변선생을 나에게 소개하면서 "그분이 대퇴골절로 인한 후유증으로 바깥출입이 어려운 형편이니 좀 도와 드렸으면" 하는 의사를 내비쳤다. 그때로부터 나는 변선생의 자택을 드나...
  • 2017-05-11
  • 2017중국.장백진달래산꽃촬영축제 개막식 5월 6일, 장백조선족자치현 경내는 아침 일찍부터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날씨가 추웠지만 현성 소재지와 가까이 하고 있는 마록구진 과원조선족민속촌은 민족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조선족들과 성내외 여러 지방에서 모여 온 촬영애호가들, 매체기자들로 명절의 즐거운 분위기로 차넘...
  • 2017-05-09
  • 다채로운 세계 더 멋지게 렌즈에 담자 중국아리랑사진작가협회 창립 1주년 경축행사 및 작품 전시회 진행 (흑룡강신문=하얼빈) 류대식 기자=지난 5일 중국아리랑사진작가협회 창립 1주년 경축행사 및 작품 전시회가 할빈시문화국,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흑룡강성문화청, 흑룡강신문사, 흑룡강성촬영가협회, 연변촬영가협회...
  • 2017-05-08
  •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의 원만한 소집을 기원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5돐을 경축하며 건주 65년간 전 주 여러 민족 인민이 당의 령도아래 한마음한뜻으로 주목할만한 성과를 노래하고 우리 주 한시기의 문예창작성과를 충분히 과시하기 위해 올 8월 중순부터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5돐 경축...
  • 2017-05-05
  • 목록 38개, 편폭 320만자   3일, 기자가 주지방지편찬위원회에 알아본데 의하면 《연변조선족자치주지(1989-2005)》가 정식 출판발행됐다.   이는 《연변조선족자치주지(1714-1988)》가 출판된 이래 또 한부의 전면적이고 체계적으로 연변의 자연, 정치, 경제, 문화와 사회의 발전 상황을 기록한 대형지방문헌이...
  • 2017-05-05
  • 4일,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 연변음악가협회와 《예술세계》 편집부에서 주최한 조선족민간음악 연구가 김봉관 음악연구토론회가 신개원호텔 4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연구토론회에서는 박장수, 허춘림, 신광호, 김희관, 신호 등 음악계 종사인들이 각각 “저명한 조선족음악 연구가 김봉관선생”, &ldquo...
  • 2017-05-05
  • 4월 27일, 심양시조선문서점에서 료녕민족출판사와 손잡고 심양시 혼남구조선족학교에서 제3회 공익책바꾸기활동(公益图书漂流活动)을 진행, 낡은 책으로 새 책을 바꿔 볼수 있어 이 학교 사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제3회로 진행하는 공익책바꾸기활동으로서 학생들이 집에서 읽던 낡은 책을 가져와 심양...
  • 2017-05-03
  • 본사 작품 4편이 제26회 ‘길림신문상’을 수상했다. 그중 김성걸, 안상근, 김청수, 김영자, 김룡, 김태국, 김영화, 리전 기자와 강동춘특파기자가 공동 집필한 대형 계렬보도 ‘두만강은 말한다’가 1등상을, 김청수기자가 쓴 통신 〈‘위안부’, 그들은 력사의 산 증인〉이 2등상을, 김성...
  • 2017-04-28
  • 연변박물관 부관장이며 민속연구 연구원인 한광운은 우리 민족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려고 온갖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987년 연변대학 력사학부를 졸업하고 룡정시박물관에 첫발을 내디딘 그날부터 한광운은 남들이 꺼려하는 유물수집에 나서서 연변의 박물관사업에 30년간 몸담그어 왔다.   민가를 방문하고 있는...
  • 2017-04-28
  • 고대한어명구는 한어가운데 정수이자 현대한어에 있어서도 써도써도 끝없는 보물고와 같은 존재이다.   지난해 년말 연변교육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한조대비고한어명구학용사전》에는 근 3000개의 고대한어명구가 수록됐다. 류사어까지 포함시키면 약 4000여개가 수록, 사전은 700여페지에 달한다.   사전에 수...
  • 2017-04-28
‹처음  이전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