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화백—리귀남 “레드카펫의 길” 작품전시회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9월13일 10시30분    조회:17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리귀남

    중국서비홍화원과 먹당(墨堂)국제예술관이 공동주최하는 리귀남 “레드카펫의 길” 회화작품전시회 개막식이 9일, 북경 먹당국제예술관에서 열렸다.

  ▲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아동채널 아나운서 동호

  ▲ 중앙민족대학 장경택 당위서기

  전시회개막식은 저명한 아나운서 동호(董浩)가 사회하고 중앙민족대학 장경택(张京泽) 당위서기, 중앙민족대학 진리(陈理) 전임교장, 저명한 예술가이며 교육가인 소고례(苏高礼)를 비롯한 각계인사들이 참석했다.

  ▲ 저명한 유화가, 미술교육가 소고례

  저명한 화가이며 리귀남의 대학교 반주임인 소고례는 개막식에서 실력이 뛰여난 리귀남은 학창시절때부터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겨줬고 그는 엄격한 학원파훈련을 받아 기본기가 튼튼하면서도 학원파에 구애되지 않는 자신만의 풍격이 있다고 평가했다.

  1965년 길림성훈춘시에서 태여난 리귀남은 1992년 중앙민족대학 미술학원 유화전업을 졸업하고 학교에 남아 교편을 잡았다.현재 리귀남은 중앙민족대학 미술학원 유화학부 주임, 국가민족화원 유화원원장을 맡고 있으며 1999년과 2008년 두차례 개인작품전시회를 열었다.

  리귀남화가는 강렬한 형상과 색채대조로 도시사람들의 정신세계, 형상특징, 그리고 생활상태를 그려내는 작품으로 신세대화가의 관념을 표달하고 있다.

  ▲ “기수시리즈3” 180×90cm 2007

  ▲ “큰 눈” 40×50cm 2007

  ▲ “구수스리즈1” 180×100cm 2008

  리귀남화가는 이번 “레드카펫의 길”시리즈 유화작품은 희망, 진정성, 혈기를 상징하는 빨간색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격려하고 초지일관으로 리상을 추구하는 신념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 “레드카펫1” 180×100cm 2017

  ▲ “레드카펫2” 180×100cm 2017

  ▲ “해질녁” 200×100cm 2015

  ▲ “해바라기” 200×100cm 2011

  한편 교수인 리귀남은 소수민족학생을 배양하고 발굴하는 면에서 많은 노력을 했다. 2013년 리귀남은 예술가들과 소수민족지역에 심입하는 중국선전부가 주최한 “예술중국만리행” 다큐멘터리 영화촬영에 참여하고 현재는 유명한 예술가들과 소수민족지역에 가서 교육지원을 3년째하고 있다고 표했다.

  마지막으로 리귀남은 예전에는 학부에 소수민족학생이 절대다수를 차지했지만 지금은 뒤바뀐상황이 됐다면서 아쉬움과 소수민족학생에 대한 애착을 덧붙였다.

  /중앙인민방송국

Total : 1576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20](동희철 편-8) '작곡, 그것은 발명창조에 속하는 위대한 공정(工程)이다'를 힘주어 강조하는 동희철 옹 나는 내가 겪어온 음악창작 체험과 력사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 받은 계발이 아주 심각하오. 이걸 다 음악으로 표달할 수 없으니 문자라도 남겨야 하...
  • 2019-09-19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19](동희철 편-7) 세월이 흐르면 사람은 늙지만 마음만은 영원히 늙지 않는 법이요. 거기에 신념을 지닌 사람은 더욱 쉽게 무너지지를 않지. 2000년도에 모아산 마루에 올라. 로인절은 있는데 로인절가가 없어서야 1983년 연변에서 처음으로 룡정 동성용에서 ...
  • 2019-09-17
  • 중국에서 유일하게 조선족 전문 예술인재를 양성하는 민족예술학원인 연변대학예술학원이 35번째 교원절을 맞는 뜻깊은 날에 학우회를 설립했다. 10일 오후 연변대학예술학원 종합실천극장에서 열린 학우회 설립식에는 연변대학 교장이며 총 학우회 회장인 김웅 교장을 비롯한 연변대학 관련 지도자들, 전임 연변대학예술학...
  • 2019-09-16
  •   일전, 글로벌아티스트련맹 요계성 주석 일행이 연변 룡가미원을 방문하고 현장 고찰을 진행하였다.   글로벌아티스트련맹은 세계 각국 사이의 예술교류를 촉진하여 동서방 간의 상호 료해를 증진하는 것을 취지로 설립, 20여년래 신속한 발전을 가져와 세계 30여개 국가와 지역에 지부를 두었는 바 현재 세계에...
  • 2019-09-16
  • ▲ 로스앤젤레스한인회는 추석을 맞아 9월 12일 저녁 중국 동포 70여 명을 한인회관으로 초청해 추석 기념 잔치를 열었다. (사진 로스앤젤레스한인회) 월드옥타 옌지지회와의 업무협약 계기로 준비한 행사 로스앤젤레스한인회...
  • 2019-09-15
  •   ‘새 중국 창립 70주년’맞아 조선족의 미, 중국과 고향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길림신문사와 인민넷에서 주최,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 점8미디어회사에서 협조로 영상공모를 개최합니다. 1. 작품주제 조선족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담은 영상을...
  • 2019-09-12
  •   인민넷 조문판: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는 풍경이 수려하고 산 좋고 물이 맑으며 기후가 쾌적하여 살기 좋은 고장이다. 이곳은 장백산 구릉지대에 위치해있는데 우뚝 솟은 뭇산과 깊은 산골짜기들을 볼 수 있다. 구불구불 길게 이어진 아름다운 경치는 이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특유의 심미적 취향을 선사했...
  • 2019-09-11
  •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에 英 작가 조각 작품 "검찰 수사 받는 현재 처지 빗댄 것" 해석 작가 "에너지와 감정에 대한 강렬한 이미지 표현" 작품 제목 두고도 "검찰·언론 비난" "文대통령에 감사" 해석도  조국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남편이 장관에 임명된 9일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했다. 정씨...
  • 2019-09-10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18](동희철 편-6) 80년대초 〈형제자매들 한자리에 모였네〉작사자 허동철(왼쪽)과 함께 장백산 천지에 올라 문화혁명이 끝난 뒤로 1978년 중앙에서 당대표대회도 열리고 정치협상회며 인민대표대회가 련속 열리면서 전국이 한덩어리가 되여 사회주의건설에 동...
  • 2019-09-05
  •     (흑룡강신문=도쿄) 지난 27일, ‘2019세계조선족문화절 및 도쿄포럼’ 제2차 공동주최 단체장회의가 도쿄에서 개최되였다.   주로 4개의 주요 프로그램(환영만찬, 도쿄포럼, 레이와무대, 문화의밤)에 대한 전반적인 진척상황, 공동주최 각 단체에 대한 협력협조사항과 담당역할분담사항 등이 교류되...
  • 2019-09-04
‹처음  이전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