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성립회의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9월28일 09시42분    조회:15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성립회의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성립회의가 9월27일 오전, 연길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는 조선족사회의 전통구도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조선말 문화생존공간이 날따라 위축되고 있는 준엄한 현실에 비추어 조선족의 언어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설립되였다.

연변은 우리 나라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며 중국 조선족의 상징으로 되는 지역이다.

조선언어문화를 내용으로 하는 연변의 유일한 민간단체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원회,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와 광범한 조선언어문화일군들을 맺어주는 교량과 뉴대 역할을 하는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어문 사업조례”의 관철을 소임으로 하면서 조선언어문화와 관련되는 모든 분야를 업무범위에 귀속시키고 연변을 토대로 전국의 조선족 언어문화의 대변인, 수호자로 나서게 된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김정일 회장

성립회에서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김정일 회장은 최선을 다해 조선언어문화의 만리장성을 열심히 쌓아가고 지킬것이라고 말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어문사업위원회 김천근 주임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어문사업위원회 김천근 주임은 축사에서 언어문자와 문화를 지키는 길은 민족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길이라면서 이런 시각에서 볼때 조선족의 언어문자와 문화를 위하는 길에서 본 진흥회의 가치는 날로 더 불거질것이라고 말했다.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 김철준 원장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 김철준 원장은 축사에서 진흥회의 설립은 지금까지의 노력의 결실인 동시에 앞으로 가야할 머나먼 로정의 시작이라면서 모두 손잡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우리의 언어문화 발전을 위해 힘 다하기를 희망했다.
성립식의 끝으로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를 더 잘 운영해나갈데 관한 좌담회가 있었다.

중앙인민방송국 연변편집부 최상철

Total : 1576
  •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헌 특약기자=일전, 목단강시 문화방송텔레비전신문출판국과 목단강시민족종교사무국에서 주최하고 목단강시문화예술센터와 목단강시조선민족예술관이 주관, 녕안시조선족예술관,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목단강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협조한 2017년 목단강시소수민족신년음악회가 목단강시로동자문화궁...
  • 2017-01-04
  • 인민넷 조문판: 정음우리말학교에서 주최한 정체성 함양 캠프행사인 “민족문화 체험활동”은 한풍한류, 김성숙 쿠킹스튜디오, 북경조선족로인협회의 협조로 왕징, 연교, 순의 정음우리말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서 1월 2일에 북경 한풍한류교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정음우리말학교에서 우리말을 배...
  • 2017-01-04
  •   1월 1일 길림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하고 길림시문화방송신문출판국과 길림시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조직한 “2017년 길림시조선족사회각계인사 새봄맞이 문예공연”이 길림시대극장에서 막을 올...
  • 2017-01-03
  • 연변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 방정동 부국장이 친히 영화기를 룡가미원 필충극원장에게 전하고있다. 2016년 12월 30일, 도문시 장안진 룡가촌에 위치해있는 중국조선족생태문화원 룡가미원에서는 연변주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 보내온 디지털영화방영기를 받아들였다. 연변주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는 ...
  • 2017-01-03
  • 1등상을 수상한 박준희감독.(왼쪽으로 2번째)   21일에 있은 제1회 전국아동영화시나리오공모 시상식에서 조선족 영화감독 박준희(62)의 “아모의 태양”(阿毛的太阳)이 1등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중국아동소년영화학회, 중국영...
  • 2016-12-28
  •       사회를 하는 연변문련 연변무용가협회의 비서장이자 이번 힙합위원회 제1기 주임인 김매   26일, 연변무용가협회에서는 산하에 힙합위원회(주임 김매) 를 설립했다. 현재 연변주내에는 약 2000명의 힙합애호가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연변문련 연변무용가협회의 비서장이자 이번 힙합...
  • 2016-12-26
  • 수줍은 소녀와 폴폴 날리는 꽃잎들. 마치 동화 속 그림처럼 순수하다. 작가의 설명을 듣고 나서 그림을 다시 보면 어딘가 에로틱해진다. 최한동식 에로티시즘이다. 한마디로 그림이 간드러진다. 훅 불면 폭하고 날아갈 것 같다. 야들야들한 선으로 한 소녀를 그려놨는데, 눈은 감고 있고 눈두덩과 볼에는 홍조가 걸쳐 있다...
  • 2016-12-25
  • 12월 16일,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자협회에서 주최한 “중국조선족문화전승과 발전 고층포럼”이 장춘시 설월산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포럼은 “민족, 문화, 계승, 발전”을 주제로 “보호, 발양, 혁신, 공유”를 의제로 진행되였는데 길림대학, 동북사범대학 등 장춘시에 있...
  • 2016-12-25
  • 연설하고있는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12월 22일,  2016년 제10회 연변독서절 총화 및 표창대회가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있었다.지난 4월 개막식을 가진 제10회 연변독서절은 “책향기 그윽한 연변, 아름다운 중국꿈”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1년간 전민독서활동을 착실히 ...
  • 2016-12-22
  • 연변랑일문화미디어유한회사가 연변 및 길림성 문화기업들을 대표하여 가장 먼저 “문화사판”(文化四版)등록에 성공하면서 연변지역 문화기업들이 이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꾀하는데 새 지평을 열었다. 20일, 연길에서 열린 2016 제1회 연변문화산업창업혁신포럼에는 주 및 연길시 해당 부문 지도일군...
  • 2016-12-22
‹처음  이전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