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엄동설한에도 문화는 꽃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2월19일 08시51분    조회:13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7 할빈시 조선민족예술관 문화생활 성과전 펼쳐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기자= 날씨는 춥지만 흰눈에 덥힌 아름다운 모습과 예쁜 얼음조각으로 장식된 경치로 세계각지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매력적인 할빈의 겨울철, 할빈시 향방구 문체중심도 흑룡강자녀들의 춤과 노래로 훈훈한 축제의 분위기이다.

  지난 몇개월간 수천만 흑룡강자녀들은 춤과 노래로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의 성리적인 개막과 페막을 축하했다.

 

할빈시 향방구 문화관에서 단체무용 '아리랑'을 선보이고 있다./김강

 

  흑룡강성문화주관 부문의 뜻을 따라 공공문화서비스 시스텀의 구축과 기층문화와 문화인재 양성, 그리고 기층 군중들의 정신적 문화생활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그동안 보도하고 교류한 성과를 보여드리며 수준이 높고 의의있는 작품들을 보여주고자 특별히 오늘 이 공연을 준비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할빈시 향방구 문화관, 할빈시 조선민족 예술관 예병 가무단, 할빈시 조선족 제2중학교 , 계서시 조선민족 예술관, 오상시 조선족 문화관, 상지시 조선족 문화관, 할빈시 조선족 부녀련합회 등 여러 단체들이 참석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보였다.

  이번 행사는 할빈시문화방송신문출판국에서 주최하고 할빈시 조선민족예술관과 할빈시 향방구문화관에서 주관했다.

  할빈시 향방구 좌진홍 부국장, 할빈시조선족예술관 박춘희 관장, 계서시 조선족예술관 배용선 관장, 오상시 조선족예술관 김선향 관장, 상지시 조선족예술관 김연 부관장, 할빈시 향방구 문화관 고소연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에 할빈시 향방구문화관의 합창 '찬란한 해빛아래',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예병가무단의 '비가 내리다', 할빈시 조선족 제2중학교 리세문 교사의 '춘향', 계서시조선족예술관의 '방울춤', 할빈시조선족예술관과 향방구문화관의 색소폰연주, 오상시조선족예술관 김춘희의 '스리랑'등 13가지 문예종목을 선보였다.

Total : 1576
  • WP “사회 불안 노리는 ‘기회주의 도둑’, 불법 예술품 거래 증가“ 네덜란드에서 발생한 빈센트 반 고흐 그림 도난사건이 세계 미술관에 사회 혼란을 틈 탄 ‘기회주의 범죄’에 대한 경고를 보내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30일(현지시간) 도난사건을 전하며 “특히 혼란...
  • 2020-03-31
  • ‘대자연을 포옹하고 중국 꿈을 하늘 높이 띄우자’를 주제로 한 중국•연변 제1회 연날리기축제가 오는 4월 3일 룡정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에서 개막될 예정이다.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주최하고 룡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과 연변조간신문문화매체유한회사에서 공동 후원하고 길림성중...
  • 2020-03-30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44](채영춘편-9) 제가 연변텔레비죤방송국 국장으로 임명받아 가던 때는 1992년 8월이였어요. 도착 신고날 주당위 선전부 리정문 부장이 몸소 저를 데리고 기타 관계자들과 같이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 가 지도부성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지요. 그...
  • 2020-03-28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43](채영춘편-8) 1973년 한해동안의 차출근무를 거쳐 눈도장이 찍힌 후 (채영춘은) 1976년도 5월에 정식으로 연변인민교육출판사로 전근하였어요. 기층 공청단 단위 서기로부터 출판문화인으로 탈바꿈 한거죠. 1976년 연변인민교육출판사시절 북경출장길에서...
  • 2020-03-2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42](채영춘편-7)   70년대 말에 제가 연변인민출판사 미술편집실에서 일하면서 연변대학 조문학부로 통신대학 공부를 다니게 되였어요. 졸업을 앞두고 5년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뽑아 론문답변을 진행하기로 하였는데 제가 그 가운데 들었지요...
  • 2020-03-16
  • 延边歌舞团交响乐团原创云合奏《拥抱》为祖国祝福、为生命祝福、为人类祝福!   一起拥抱未来,《拥抱》曙光! 연변점8영상미디어유한회사(延边点8视频传媒) 제작 길림신문(吉林朝鲜文报) 发布
  • 2020-03-1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41](채영춘편-6) 1968년 10월 24일은 제가 인생행로에서 첫 고개를 오르는 날이였지요. 제가 열여덟살이던 그해 초중2학년까지 밖에 못 다닌 주제에‘지식청년'이란 월계관을 쓰고 15명(남학생 5명, 녀학생 10명) 동창생들과 함께 농촌에 내려갔어...
  • 2020-03-07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40](채영춘편-5) 아버님이 1959년도에‘우파’모자를 쓰고 1964년도에 해외망명을 떠났다가 1983년도에 귀국한 25년 세월 어머님이 우리 가족 수난사의 주역으로서 치른 고생은 정말 한입으로는 다 말하기 어려워요. 1959년 로동개조를 하고 있는 남...
  • 2020-02-28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39](채영춘편-4) 아버님의 가르침으로 어린시절부터 평생 일기쓰기를 견지해온 지금, 수십권 되는 일기책은 채영춘선생의 소중한 보물로 되였다. 중국조선족문단의 어른이셨던 아버님께서는 사회적으로 많은 존중을 받았고 우리 집은 언제나...
  • 2020-02-22
‹처음  이전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