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교육출판사 설립 70돐 기념 좌담회]민족출판사업의 새 휘황 이뤄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2일 21시20분    조회:17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12월 29일, 연변교육출판사 설립 70돐 기념 좌담회가 주정무중심에서 있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왕연명, 부주장 한선길, 주정협 부주석 풍덕원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연변교육출판사 설립 70돐 관련 선전 동영상 시청에 이어 연변교육출판사 관련 책임자가 70돐 기념보고를 했으며 연변교육출판사에서 25년 이상 출판사업을 해온 사업일군들이 감사패를 수여받고 연변교육출판사에서 25년 이상 근무한 사업일군과 리퇴직 사업일군 그리고 재직 사업일군 대표들이 교류 발언을 했다.
 
한선길은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교육출판사는 력사가 유구하고 특색이 선명하며 성과가 두드러질 뿐만 아니라 설립 70년 이래 수많은 우수한 조선문교재, 교과서보조독물과 각 부류 도서를 출판해 조선족 문맹퇴치, 9년의무교육보급, 민족교원대오양성, 민족언어문자와 문화유산의 계승 발전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현재, 전 주는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실현하고 아름답고 행복한 새 연변을 건설하는 분투목표를 둘러싸고 19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학습시달하고 있다.

연변교육출판사는 이를 계기로 문화자각성과 문화자신감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정확히 향도를 파악하는 면에서 새로운 진보를 가져와야 하며 개혁발전의 발걸음을 다그치는 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고 사업의 번영을 촉진하는 면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뎌야 하며 문화로 사회를 인도하고 인민을 교육하며 발전을 추진하는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해야 한다.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육성실천하는 중요한 책임을 착실히 감당하고 출판공공서비스체계를 일층 완벽화함으로써 공공문화곤텐츠(产品)의 공급능력을 제고해야 한다. 교육법칙과 학생성장법칙을 존중하고 교재의 사상성, 과학성, 시대성을 제고해 점차적으로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발전요구에 적응하고 국제학술의 앞자리에 발을 붙이며 부류가 구전한 교재체계를 형성해야 한다. 의식형태 책임제를 엄격히 시달하고 진지 건설과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연변특색이 다분한 문화자원에 근거해 광범한 인민군중이 즐기고 독자, 시간과 시장의 검증에 견딜 수 있는 도서정품들을 출판함으로써 초심을 잊지 말고 계속 전진해 민족출판사업의 새로운 휘황을 이뤄어내야 한다.
 
연변일보 진우 기자
Total : 1576
  • 비교문화학자이며 문명비평가인 김문학씨는 5월 10일 오전 상해 "로신문화기금회"사무실에서 로신의 장손 주령비(周令飞.66세)와 만나 문화대담을 진행하였다.   "중일한국제문화연구원"의 "세계속의 중국과 동아시아문명"시리즈대화의 일환으로 비공개로 진행된 대담은 2시간에 걸쳐 진지하게 이루어졌다.   김...
  • 2019-05-12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6](김희관편6) 1984년 당과국가의 지도자들을 모시고. 1983년 음력설을 쇠고 조남기 서기께서는 연변대학에 , 과 항일투사 자녀 을 꾸린 일에 대해 저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어요. “이번에 좋은 일을 성사시켰구만. 연변대학에 이런...
  • 2019-05-09
  •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모나리자'를 포함한 다수의 미완성작을 남긴 것은 오른손의 마비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의료전문가들은 영국왕립의사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RSM저널에 기고한 논문을 통해 다빈치가 말년에 오른손 마비로 작품을 제작하는 ...
  • 2019-05-08
  • 5월 2일 500주기 맞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숨겨진 이야기 [위키피디아]5월 2일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500주기다. 이를 앞두고 미국 전기작가 월터 아이작슨의 평전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반백년 동안 그의 예술세계를 연구한 마틴 켐프 옥스퍼드대 예술사 명예교수의 책 ‘레오나르도 다빈치 : 그와...
  • 2019-05-05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22) 할머니가 그린 6살의 조르주 상드(George Sand). 상드의 할머니는 음악과 미술, 계몽사상 등에 조예가 깊었다. 파리 Musee dela Vie romantique 소장. [그림 Wikimedia Commons(Public Domain)] 조르주 상드(George Sand)는 작...
  • 2019-05-03
  •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회장 손룡호)에서 제작한 미니영화 -《아버지의 유산》 이 지난 4월 30일, 시민들과 처음으로 대면했다.   《아버지의 유산》은 아버지의 유산상속문제를 둘러싸고 혈안이 된 가족들간의 갈등을 예리하게 폭로한 한편의 미니영화이다..   과연 “돈 앞에선 혈육도 없단말인가?&rd...
  • 2019-05-02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5](김희관편5) 198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30돐 경축 현장을 찾은 길림성의 저명한 촬영가 랑기(郎奇,오른쪽)선생과 함께 1973년 3월 5일, 새하얀 봄눈을 밟으면서 연변일보사 농촌조에 첫 출근을 하게 되였어요. 연변일보사는 제가 문화...
  • 2019-04-29
  •   리덕수(좌3)와 부인 박춘자(좌4), 딸 리홍하(좌5) 및 리현덕(우3) 등이 전시회에서 리덕수(李德洙), 리홍하 회화정품(촬영작품)전시회가 21일 오후 3시에 북경 마네초장(马奈草场)예술관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국무원 참사실 부주임, 중국예술가협회 전임 주석, 중공중앙 통전부 해당 지도자와 국가화원 원장, 중...
  • 2019-04-23
  • 제13회 연변독서절 개막식이 4월 23일 오전, 연길시 시대광장에서 있었다.   "책향기 그윽한 연변, 책속에서 꿈을 찾아"를 주제로 한 이번 독서절행사는 중점적으로 "7가지 들어가기 "활동과 보도매체와 전민열독위챗공중호, 농가책방, 사회구역열독공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활동을 통해 독서를 ...
  • 2019-04-23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4 (김희관편4) 북대황 벼농사 개척의 첫삽을 뜬 ‘김기술원’ 김희관(앞사람)과 전우들. 저는 아버기께서 걸쳐준 두터운 군용외투를 입고 령하 30도를 넘는 북대황 땅을 밟았어요. 북대황에 배치받은 우리 4명은 우선 가목사에 있는 동북농업개간총국으로...
  • 2019-04-17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