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 영화감독 박준희 영화《악몽 3부곡》찍는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3일 11시34분    조회:29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7년 12월 29일에 있은 시리즈스릴러(系列惊悚)영화《악몽 3부곡(噩梦三部曲)》대상 가동 뉴스발표회에 따르면 조선족 영화감독 박준희가 맡은 영화《악몽 3부곡》이 3월말에 촬영을 개시한다.

시리즈스릴러영화《악몽 3부곡》은 절강몽환공원영화텔레비죤오락회사. 북경성지(星池)문화매체회사, 녕파풍운보배교육과학기술회사에서 공동으로 제작한다.

영화감독 박준희(오른쪽 두번째)가 제작진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영화 총프로듀싱(总监制) 시은강(时银刚), 프로듀서(制片人) 정가흥(程家兴), 공동프로듀서 륙영위(陆永伟), 감독(导演) 박준희(朴俊熙), 촬영사 장지국(张志国), 주연 오업함(吴业涵), 진정(陈静), 왕예영(王艺颖), 우수가(于水歌), 장진의(张津祎) 등 주요 맴버와 매체들에서 뉴스발표회에 참석했다.

시리즈영화《악몽 3부곡》은《외딴 섬의 악몽(孤岛噩梦)》, 《고찰악몽(古剎噩梦)》,《텅빈 도시의 악몽(空城噩梦) 》으로 구성됐다.

《외딴 섬의 악몽》은 외딴 섬의 등대에서 일하는 리씨가 갑자기 심장병으로 사망해서 연구생 시험을 보려는 서아가 섬에 가겠다고 자청한다. 섬에 간 첫날 부터 서아는 공포의 밤을 보낸다...

《고찰악몽》은 고대건축을 전공하는 4명 연구생이 깊은 산골에 들어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고사를 고찰하려 한다. 가는 길에서 홍수가 일어나고 학우가 숨지는 등 갖은 고생을 다 겪는다... 고사에 이르니 한 로인이 동료의 한쪽 다리를 짜르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텅빈 도시의 악몽》은 사기를 당해 빚을 잔뜩 진 아남이 고향 친구 만당과 대림의 도움을 바랐으나 거절당한다. 그후 어릴적 친구 매정을 만나고 매정은 아남을 데리고 교외에 있는 텅빈 도시로 간다. 거기서 풍성하게 차린 밥상을 보게 되고 이상한 소리도 듣고, 사기군이 피살된 것도 본다. 매정은 누구일가? 만당과 대림은 수년전에 매정이 자살했다고 하는데... 매정은 또 공안국에서 나타난다...

이 시리즈영화는 창작에서나 운행에서 남다른 혁신을 했다. 3부 영화는 간단한 이야기거리로 풍부한 세절을 보여주었으며 생각지 못한 결과를 나타낸다. 서술에서의 혁신이 가장 큰 하이라이트이다. 미스터리적이고 공포적인 영화에 문예영화의 원소를 주입하고 촬영풍격과 배우표연에서도 독특하게 혁신했다.

 

또한 3부 영화를 같은 제작맴버들이 참가하며 배우선택에서 전부 신인 배우들을 채용하는데 3부 영화를 통해 잠재력이 있는 신인 배우를 발굴하기 위해서이다.

네티즌을 뜨겁게 달군 녀신 오업함, 90후 왕예영, 신 세대 진정, 류학파 우수가, 장진의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영화는 올해 3월말에 촬영을 시작, 하반기에 3부 영화가 전국의 체인영화관에서 륙속 상영하게 된다.

박준희는 영화《태양을 따라》,《왕진희》,《사랑의 종소리》를 내놓은 조선족의 이름난 영화감독이다. 

길림신문 / 제작사 제공 

Total : 1576
  • 23일, 림경애교수작품전이 연변대학 미술학원 미술관에서 개막되였다. 작품전에는 림경애교수가 그간 창작한 “산골의 산천어”, “해란강의 봄”, “녀인과 길” 등 80쪽 작품이 전시되였다. 작품은 조선족녀성들의 일상적인 생활모습과 민족풍속을 명랑하고 우아한 색채로 표현한것이 특징...
  • 2013-10-24
  •  ―“동포세계신문” 김용필 편집국장 인터뷰   서울 구로동의 7호선을 타고 남구로역에 내려 4번 출입구로 나오면 한자로 된 간판들이 두 집 건너 하나일 정도로 즐비하게 걸려 있다. 그중 ‘동포세계신문’ 한글 간판이 유난히 눈에 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약 40평의 K&C회관에 간...
  • 2013-10-24
  • -연변TV드라마가 받은 첫 국가급상으로 우리나라 TV드라마사상 조선족의 전통미덕과 정신풍모,민속풍정 및 문화예술특정을 반영한 첫 TV작품이며 연변에서 만든 TV드라마작품인 《장백산아래 나의 집》이 국가신문출판라지오TV본국 중국TV예술위원회서 평선한 제29기 중국드라마 비천상(飞天奖)부분 3등상에 입선되였다. 《...
  • 2013-10-22
  •   조선출판물교류협회 기증으로 연변도서관에 조선도서 125가지, 1000책이 늘었다. 지난 주말 연변도서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편전시회 및 도서기증식이 있었다. 연변도서관이 새롭게 건설된 지난해 조선출판물교류협회와 연변도서관에서는 공동히 "중국연변-조선평양 우호도서관"을 설립해 연변 나아가 중...
  • 2013-10-21
  • —대중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의 요람—밀산시조선족문화관 2013년 대형집체무 공연의 한 장면/황목단       (흑룡강신문=하얼빈) 피금련,최성림기자= 밀산시조선족문화의 계승, 발전과 문화에 대한 조선족대중들의 접근성강화에 취지를 둔 밀산시조선족문화관은 밀산시에서 유일한 조...
  • 2013-10-21
  • 풍요로운 고향의 한장면   (흑룡강신문=옌타이) 박영철기자= 창단 67년을 자랑하는 연변가무단이 10월 11일~13일까지 3일간 옌타이시 래산구 우차이(五彩)문화광장에서 대형중국조선족원작가무 '노래하노라 장백산' 공연을 세차례 진행하였다.   11일 저녁 공연은 월드옥타 옌타이지회에서 주최하고 흑룡강신문...
  • 2013-10-18
  • 10월 16일, 영구시문광전국, 영구시민족사무위원회, 한국 강원도예술총련합회서 공동주최하고 영구시소수민족문화예술관, 한국강원도연예협회, 영구시음악가협회에서 주관한 “제13기료녕영구아리랑중한가무제”가 료하강반 영구시소수민족문화예술관극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영구시조선족별빛소년예술단의 농...
  • 2013-10-18
  • 17일, 중국 연변-조선 평양 우호도서관 개관 1돐 기념활동이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조선출판물교류협회의 김정수국장을 비롯한 책임자들과 연변도서관 및 연변 8개 현(시) 도서관 관장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연변도서관 신관의 개관과 더불어 건립된 “중국 연변- 조선 평양 우호도서관”은 상호방...
  • 2013-10-18
  • 청년작가 김춘택씨 중국조선족전통장례문화 창도해간다 오래전부터 중국조선족전통장례문화의 번지를 거의 찾을수 없었다. 또 중국조선족장례문화의 번지를 찾는 사람도 없었다. 토장(土葬)문화가 상실되고 화장(火葬)문화가 성행되면서 중국조선족전통장례문화도 력사의 뒤안길로 사라진지 이슥하다. 이제 60 고개를 퍽 넘...
  • 2013-10-18
  • 녕안시 조선족 룡다리 줄다리기 시합 장면. /최영란 (흑룡강신문=하얼빈) 일전 녕안시 조선족문화관에서는 우리 민족의 유구한 전통문화를 고양하는 취지에서 한국 경남 창녕군 운산줄다리기보존회 신수식회장의 적극적인 협력하에 녕안시 조선족 룡다리 줄다리기 활동을 뜻깊게 조직하였다.   이번 녕안시 조선족 룡다리...
  • 2013-10-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