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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영화감독 박준희 영화《악몽 3부곡》찍는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3일 11시34분    조회: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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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9일에 있은 시리즈스릴러(系列惊悚)영화《악몽 3부곡(噩梦三部曲)》대상 가동 뉴스발표회에 따르면 조선족 영화감독 박준희가 맡은 영화《악몽 3부곡》이 3월말에 촬영을 개시한다.

시리즈스릴러영화《악몽 3부곡》은 절강몽환공원영화텔레비죤오락회사. 북경성지(星池)문화매체회사, 녕파풍운보배교육과학기술회사에서 공동으로 제작한다.

영화감독 박준희(오른쪽 두번째)가 제작진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영화 총프로듀싱(总监制) 시은강(时银刚), 프로듀서(制片人) 정가흥(程家兴), 공동프로듀서 륙영위(陆永伟), 감독(导演) 박준희(朴俊熙), 촬영사 장지국(张志国), 주연 오업함(吴业涵), 진정(陈静), 왕예영(王艺颖), 우수가(于水歌), 장진의(张津祎) 등 주요 맴버와 매체들에서 뉴스발표회에 참석했다.

시리즈영화《악몽 3부곡》은《외딴 섬의 악몽(孤岛噩梦)》, 《고찰악몽(古剎噩梦)》,《텅빈 도시의 악몽(空城噩梦) 》으로 구성됐다.

《외딴 섬의 악몽》은 외딴 섬의 등대에서 일하는 리씨가 갑자기 심장병으로 사망해서 연구생 시험을 보려는 서아가 섬에 가겠다고 자청한다. 섬에 간 첫날 부터 서아는 공포의 밤을 보낸다...

《고찰악몽》은 고대건축을 전공하는 4명 연구생이 깊은 산골에 들어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고사를 고찰하려 한다. 가는 길에서 홍수가 일어나고 학우가 숨지는 등 갖은 고생을 다 겪는다... 고사에 이르니 한 로인이 동료의 한쪽 다리를 짜르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텅빈 도시의 악몽》은 사기를 당해 빚을 잔뜩 진 아남이 고향 친구 만당과 대림의 도움을 바랐으나 거절당한다. 그후 어릴적 친구 매정을 만나고 매정은 아남을 데리고 교외에 있는 텅빈 도시로 간다. 거기서 풍성하게 차린 밥상을 보게 되고 이상한 소리도 듣고, 사기군이 피살된 것도 본다. 매정은 누구일가? 만당과 대림은 수년전에 매정이 자살했다고 하는데... 매정은 또 공안국에서 나타난다...

이 시리즈영화는 창작에서나 운행에서 남다른 혁신을 했다. 3부 영화는 간단한 이야기거리로 풍부한 세절을 보여주었으며 생각지 못한 결과를 나타낸다. 서술에서의 혁신이 가장 큰 하이라이트이다. 미스터리적이고 공포적인 영화에 문예영화의 원소를 주입하고 촬영풍격과 배우표연에서도 독특하게 혁신했다.

 

또한 3부 영화를 같은 제작맴버들이 참가하며 배우선택에서 전부 신인 배우들을 채용하는데 3부 영화를 통해 잠재력이 있는 신인 배우를 발굴하기 위해서이다.

네티즌을 뜨겁게 달군 녀신 오업함, 90후 왕예영, 신 세대 진정, 류학파 우수가, 장진의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영화는 올해 3월말에 촬영을 시작, 하반기에 3부 영화가 전국의 체인영화관에서 륙속 상영하게 된다.

박준희는 영화《태양을 따라》,《왕진희》,《사랑의 종소리》를 내놓은 조선족의 이름난 영화감독이다. 

길림신문 / 제작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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