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문학상해팬클럽" 설립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5일 10시54분    조회:43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동아시아 귀재'라 불리는 김문학(조선족)씨는 현재 ‘국제 김문학 팬클럽'을 소유하고있으며 일본과 한국 그리고 중국 심양에도 분회를 두고있다.

  지난 2일, ‘상해 김문학 팬 클럽'이 상해에서 정식 설립됐다.

  ‘상해 김문학 팬 클럽'은 유명한 변호사이자 기업가인 리양근씨가 초대 회장직을 맡았고 상해 사회 각계 인사들이 대거 가입했다.

 

 

  팬클럽 설립대회에는 중국, 일본, 한국의 지식층, 기업계와 교육계의 70여 명 팬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저명한 로신 연구 권위자이자 전 상해 로신기념관 관장이며 상해교통대학 교수인 왕석영씨, 저명한 중일문화학자이자 복단대학 교수인 서정파씨 등 유명인사들도 설립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밖에 중국 당대 문학대가이자 중국 작가협회 부주석인 가평요, 한국 당대 동아시아 문화 거장인 이어녕, 저명한 조선족 원로 문학 론평원 최삼룡 그리고 심양 김문학 팬클럽과 일본 김문학 팬클럽 등에서 축전을 보내와 동아시아 문화에 대한 김문학씨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김문학씨는 동아시아에서 3개국 언어로 창작이 가능한 유일한 작가이자 비교문화 학자, 문명비판가와 사상가이기도 하다. 그는 중일한 문화 비교 연구 분야와 문명비판 활동에서 조선족으로서 새로운 사상령역을 개척했을뿐만 아니라 조선족이 동아시아 문화권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첫 엘리트이다. 이 또한 그를 동아시아 귀재라 부르는 리유이기도 하다.

 

 

  김문학씨는 동아시아 민족 문화를 서로 리해하는데 아주 중요한 기여를 했으며 문화와 국가의 경계를 넘어선 그의 창작과 연설은 '신형 지식인'의 이미지를 보여주고있다.



 

  그는 답례 인사말에서 동아시아 지식인으로서 또 작가로서 예전처럼 창작과 연설을 계속 해나갈것이라며 동아시아의 평화와 상호 리해에 더 많고도 새로운 기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흑룡강신문/김미란 편역

Total : 143
  • 4월 23일 “세계 독서의 날”을 맞으며 연변독서협회, 연변독서절조직위원회는 사회 각계와 함께 4월 22일 9시 연길시세기광장에서 제10회 연변독서절 개막식을 성대하게 펼친다. 독서를 즐기는 사회 각계 군중단체들의 참가를 환영한다. 종합
  • 2016-04-13
  • 지난 2013년 4월부터 시작된 우리 주 거리용어물정돈 “공고의 해” 활동은 2015년 12월까지 이어진 가운데 전 주 조선어문사업부문의 광범한 일군들과 군중들의 노력으로 비교적 원만한 결과를 가져온것으로 밝혀졌다.   주조선어문사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우리 주는 각급 부문의 다함없는 노력...
  • 2016-04-13
  • 원제:양회 현장에 나타난 이들은 누구일가? 제12기 전인대 제4차 회의와 전국정협 제12기 제4차회의가 마감단계에 들어섰다. 3월 3일부터 14일간 열린 중국의 이 최대 정치행사에는 양회 위원과 대표 외에도 민족 언어나 의상 등으로 남달리 눈길을 끄는 사람들이 있었다. "양회 현장에 나타난 이들은 도대체 무슨 사람이들...
  • 2016-03-15
  • [이투데이 정수천 기자] ▲김병기 교수가 '북경인가, 베이징인가'를 출간해 우리의 어문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뉴시스)     김병기 전북대 중어중문과 교수가 ‘북경인가, 베이징인가’를 출간해 논쟁이 끊이지 않는 우리의 어문정책에 대한 주장을 펼쳤다. 김 교수는 책 제목부터 ...
  • 2016-03-12
  • 연변독서협회 제2기 1차 리사회의 개최  김병민을 회장으로, 박준덕을 집행부회장으로 추대   연변조선족자치주독서협회(이하 연변독서협회) 제2기 1차 리사회의가 3월 4일 연변주정무중심에서 있었다.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신문출판국 박학수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제1차 리사회의 사...
  • 2016-03-04
  •     《2016장춘조선족신년음악회》한장면 /유경봉기자 찍음 2016년 제5기 장춘시조선족노래자랑이 오는 5월 13일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3층 극장에서 펼쳐지게 된다. 우리 노래에 자신있는 장춘시 및 주변지역 조선족이면 누구든지 참가할수 있는 이번 노래자랑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주최로 진행된...
  • 2016-03-04
  • 열심히 돌잡이용품을 제작하고 있는 박녕화사장(좌1)과 수강생들.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 서양의 나라에서는 녀성들은 좋아하는 남성에게 쵸콜레트를 선물한다. 올해 시민 강모(26세)양은 본인이 직접 만든 쵸콜레트를 사랑하는 남자친구한테 선물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미리 사놓은 쵸콜레트 모듈, 쵸콜레트 원료...
  • 2016-02-24
  • 北京爱心女性联谊网自2007年5月12日成立以来一直重视和媒体的沟通与合作。 北京爱心女性联谊网8年来坚持慈善公益、坚持民族文化传承、坚持下一代培训、坚持会员之间的联谊与共同成长、坚持为和谐文明社会发展做贡献的宗旨,进行了一些列的探索与实践。如今“爱心女性”成了具有爱心知性热情的首都朝鲜族中青年妇...
  • 2016-02-24
  •    天津市朝鲜族科技工作者协会 (KCSEA-TJ)   2016年天津朝鲜族科技工作者协会迎新春晚会于2016年2月21日(正月十四)在天津晋滨国际大酒店2楼宴会厅举行。   当天下午,按传统惯例首先慰问了协会荣誉会长俞辛焞教授及金贞淑女士。俞辛焞教授是南开大学日本研究院先驱者和奠基人。2004年,...
  • 2016-02-24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