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주도서관에서 조직하는 공익활동인 ‘세시 반’학당 개강식 및 <공공도서관법>전시 활동이 주도서관에서 있었다.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이어지는 ‘세시 반’ 공익학당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예반(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80명, 미술반(오후 1시부터 세시까지) 100명, 화술반(소반: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대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20명에게 수업을 하게 된다.
무료로 진행되는‘세시 반’공익학당은 전 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릴 때부터 량호한 독서습관을 기르고 여러가지 과외문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도록 이끌어 문화인격을 키워주는 데 취지를 두었다.
료해에 따르면 공익학당 학습반이 끝난 후 3월초에 서예, 미술 등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이런 활동을 통해 주도서관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자기의 성장을 촉진하는 플랫폼을 마련하려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그림과 문장을 곁들인 <공공도서관법> 전시활동도 펼쳐져 대중들에게 <공공도서관법>의 내용을 알기 쉽게 전했다. 주도서관에서는 대형스크린을 리용해 매일 반복적으로 <중화인민공화국공공도서관법> 법률조문을 선전하고 있다.
주도서관 해당 책임자는 향후 일련의 선전, 양성, 강좌 등 활동을 통해 <공공도서관법>을 폭넓게 선전하고 시달하여 우리 주 현대 공공문화서비스체계건설에 법률보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