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웹드라마 《오리 날다》출품,청춘들의 꿈을 실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15일 09시41분    조회:19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꿈이라 할지라도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그 꿈에 성큼 다가간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누구라도 가능하다.”

이는 웹드라마 《오리 날다》를 연출한 정춘길감독이 작품을 통해 전달하려는 메시지이다.

1월 12일 오전, 연길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과 연변회성미디어에서 공동으로 제작한 웹드라마 《오리 날다》 시사회가 연길시 백리성 CGV영화관에서 있었다.

《오리 날다》는 연길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처음으로 출품한 웹드라마이다. 연변의 대표적 미디어회사 연변회성미디어와 손잡고 작년 6월부터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으로 공개오디션, 연기 트레이닝, 촬영, 후반작업 등을 거쳐 탄생되였다.

이번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작품에 참여한 대부분의 배우들이 영화나 연기에 관심 있는 연길시 일반시민들이라는 점이다. 처음 연기에 도전한 ‘일반시민’배우들이 수준급 연기를 선보여 시사회를 찾은 많은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웹드라마는 시종일관 녀주인공 류나의 ‘꿈’을 둘러싸고 전개되였다. “꿈이 먼저인가? 현실이 먼저인가?”라는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의 고민을 녀주인공이 자신의 꿈을 견지하고 노력하고 실현하는 과정으로 풀어나갔다. 결국 전하려는 것은 ‘희망’이였다. 꿈이 있으니 희망적이다. 꿈이 있기에 미래가 있다.

웹드라마의 잔잔한 감동과 함께 작품에 아련히 녹아들어 관중들의 귀속을 파고드는 멜로디가 상영내내 주의를 끌었다. 알아보니 《오리 날다》의 주제곡이자 아리랑방송의 대표곡이기도 한 《아리랑 멜로디》는 유명한 조선족 가수이자 음악감독으로 활동중인 정성이 작사, 작곡하고 직접 불러서 제작된 상쾌한 발라드라고 한다.

한편, 시사회에 앞서 연길시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은 금후 기존의 전통매체 역할과 새시대 새로운 시장의 수요와 변화에 발맞춰 모바일과 웹컨텐츠를 부단히 개발하고 제작할 것이라 밝혔다.

인기리에 시사회를 마친 웹드라마 《오리 날다》는 중국조선어방송CNR공식계정, 연길TV제1, 제2채널, 아리랑방송공식계정 ybsradio, 모이자넷, 회성미디어, 김치네, 뙁뙁이네, 다모아, 놀러와, 곰 등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가혜 기자
Total : 1576
  • 길림대학 교수 황옥화 과제담당자로 나서다 조선언어문화수집보존연구과제는 2016년 5월에 국가언어문자위원회에서 비준하고 등록하였다. 이 연구과제는 길림대학 문학원 교수이며 박사연구생 지도교수인 황옥화가 맡아하였다. 과제팀은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를 조사중심으로, 훈춘시, 도문시, 안도현 등 지역을 보조조...
  • 2017-11-16
  •     제2회 동북3성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성료   빙설의 도시, 중한문화교류 승화의 장으로 스타트   한국 평창올림픽, 대학생 중국 응원단 홍보발대식도   (흑룡강신문=하얼빈)채복숙 한동현기자 = 지난 11일 아침, 초겨울의 하얼빈, 도리구에 자리잡은 하얼빈조선민족예술관 6층의 대강당에서는 하...
  • 2017-11-13
  •     본사소식 11월 5일, 비교문화학자이며 중일한국제문화연구원 초대원장인 김문학씨는 심양 중한교류문화원에서 "중국조선족의 어제 오늘과 래일"이란 제목으로 심양문학독서클럽 회원외 조선족 학자, 공무원, 대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날 김문학씨는 중국 조선족의 과...
  • 2017-11-09
  •          백금향 영화관 관내 일각 /사진 룡정시선전부 제공 “변경향진에 사는 우리가 이런 좋은 영화관에서 우리말로 영화를 볼 수 있게 됐으니 기분 좋네요.” 지난 주말 백금향 영화관에서 첫 영화를 보고 나오는 백금향 간부, 군중들의 ...
  • 2017-11-07
  • (서울=연합뉴스) 강성철·김인국 월드옥타 명예기자(선양) = 중국 선양시 인근의 신한민속촌(촌장 김관식)은 지난 4일 조선족과 한족이 함께 한 '김장나눔 축제'를 열었다고 7일 전해왔다. 중국 선양시 인근의 신한민속촌에서는 지난 4일 '김장 나눔 축제'가 열렸다.   한국계 회사인 상익그룹...
  • 2017-11-07
  • 18번째 중국기자절을 맞으며 료녕성조선족기자좌담회 및 료녕성조선족기자 표창대회가 11월 4일 오전 심양한제원민속문화산업원에서 열렸다. 료녕신문사의 기자 총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표창대회에서는 그동안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조선족사회를 알리고 조선족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서 취재, 보도한 8명의 기자에게 ...
  • 2017-11-07
  • 제자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운 경지에 빠진 김향 교수 연변대학 예술학원 건교 60돐을 맞으면서 음악표현전업에서 헌례작품으로 올린“김향 교수, 교수 10돐 기념 '갈라콘서트 전문음악회'”(9월 27일)는 업계의 한결 같은 긍정과 함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얼마전 기자는 연변...
  • 2017-11-01
  • 혼례는 두 성씨의 남녀가 결합하여 조상을 섬기고 후세를 잇는 일임으로 인륜의 처음이요 만복의 근원이다. 전통혼례는 혼담(婚谈), 사성(四星), 연길(涓吉), 혼함(婚函), 초례(醮礼), 우귀(于归)의 육례로 치루어진다.   혼담은 중매인을 사이에 두고 진행된다. 혼인은 가문과 가문끼리의 맺어짐의 의미가 강했다. 신...
  • 2017-10-25
  • 22일,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에서 주최하고 연변문화예술연구쎈터, 연변대학 민족연구원, 주군중예술관에서 주관, 연변향토문화연구회와 연변대학 민속연구소에서 협조한 2017 ‘조선족 세시풍속과 추석명절’&nb...
  • 2017-10-23
  • 제15회 연변독서모범표창대회서 404명 청소년,  7개 반급, 9개 가정, 25명 교원 표창   연변독서협회, 연변근선문독서사협회, 연변청소년문화진훙회에서 주최하고 칠전팔기님이 후원한  2017 제15회 전주청소년독서모범표창대회가 10월 21일 연길 개원호텔에 있었다. 연변청소년문화진홍회 안해연 부회...
  • 2017-10-22
‹처음  이전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