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패션으로 '동방의 파리' 를 아름답게 장식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15일 16시08분    조회:12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8년 할빈 국제 패션위크 및 제1회 세계패션디자이너 대회 개막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리미정 기자=‘아름다운 생활, 스타일리시한 도시'라는 주제로 2018년 할빈 패션위크 및 제1회 세계 패션 디자이너 대회가 지난 13일 ‘동방의 파리'로 불리우는 할빈에서 개최됐다.

  이로서 스타일리시한 도시의 요소를 생산력으로 전환하여 할빈을 선두주자로 하는 동북 3시간 스타일산업 생태권을 형성하여 중국 패션산업의 공급측 구조형 개혁에서 새로운 발전진로를 더듬어냈다.

  할빈패션위크 조직위원회 비서장 및 흑룡강 패션협회 왕려매 주석은 "할빈 패션위크는 이미 6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이번 패션위크가 중국동북지역의 패션산업발전을 위한 국제화, 전업화, 브랜드화의 생태 플랫폼을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패션위크에는 전 세계 총 46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138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그중 15년 이상 디자이너로 활동한 한국 리광호 디자이너가‘아브(A.AV)'브랜드로 이번 패션위크에 선보였다. ‘아브(A.AV)'는‘어나더 어나더 뷰(Another Another View)'의 략자로 하나의 상황, 두가지 시선을 테마로 풀어내는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리광호 디자이너는 "‘아브'는 예상치 못한 것들을 트위스트(扭摆) 해서 좋고 새로운 방향으로 진화시키는 것이 브랜드 풍격"라면서 "정장 아이템을 캐주얼한 기법을 통해 가볍게 만들어보거나 캐주얼한 아이템을 오히려 정장을 만들 때의 사소한 부분과 기법을 넣어본다면 어떨까? 라는 명제를 가지고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할빈 2018패션위크의 주제는 ‘거울 속에 비친 남자'이다. ‘거울속으로 비춰보면 굴곡같은것이 보이는데 볼록거울같은것은 어느부위만 크게 보이게 해 인체변형같은 형태를 만들어냈다.

  리광호 디자이너는 "이번 패션위크는 바로크시대에서 영감을 받아 아트하고 히스토리 형태의 살아 있는 컬렉션을 선보였다"며 "벨벳원단 등을 사용하여 바로크시대의 것을 현재의 것으로 변형을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아브'는 3년간 상해패션위크에 참가했었으며 현재 상해에 5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이번 패션위크는 중국방직공업련합회, 흑룡강성인민정부, 중국패션협회, 중국패션설계협회와 흑룡강 패션업종련합회에서 주최하고 흑룡강성 문화청, 서성홍창(西城红场)에서 주관했다.

  이번 패션위크기간 세계 패션디자이너 대회, 중국패션 디자이너협회 학술위원회회의, 에코시크(环保时尚)등 여러가지 행사도 개최한다

Total : 1576
  •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미국 주류사회에 한국 전통문화를 전해온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는 오는 7월 13∼19일 서울 용산아트홀 미술관에서 전 세계 한인 미술인이 참여하는 '제25회 한국미술국제대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역량 있는 작가 발굴과 한국 미술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한 대회...
  • 2018-04-22
  • 중국조선족항일가요합창단은 4월 15일, 길림시에서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일성동지 탄생 107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였다. 항일인재양성의 요람인 길림시육문중학교를 찾아 김일성동지의 항일사적관을 참관하였고 국내외 항일영웅들의 업적을 기리였으며 뿌리 깊은 중조우의를 노래하였다. 뿐만 아...
  • 2018-04-17
  • 인삼은 길림성의 표지성 특산물의 하나로서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갖고 있다. 따라서 무대예술작품으로서의《인•삼》은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대표하고 있다. 최근 길림성가무단유한책임회사에서 창작한 민족무극《인•삼》은 2018년 전국무대예술중점창작극목에 입선된 뒤를 이어“국가무대예술정품창작...
  • 2018-04-11
  • 3월 31일, 제1회 조선족 소품창작 연구토론회가 연변대학에서 개최됐다. 연변연극가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모임에는 주내 여러 현,시의 문화관, 예술단체의 창작골간, 감독, 연기자, 조선족 예술 전문가와 학자들이 다각도로 조선족 소품창작의 현황을 분석하고 학원파 소품 교수의 현 상황에 대해 분석했으며 학원파와 현시...
  • 2018-04-11
  • 길림성조선어학회 제8기 리사회가 4월 9일, 장춘 박오호텔에서 설립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길림성조선어학회 장정 수정안을 심의통과하고 학회의 올해 사업 방향과 계획을 확정했다. 길림성조선어학회 제8기 리사회 리사장으로 선거된 리대동(길림성교육학원 민족교육학원 원장) 제8기 리사회는 리대동(길림성교육학원 민...
  • 2018-04-10
  • 요즘 조선족 젊은 세대 장례문화에 대한 중시 결핍 며칠 전, 급작스러운 병으로 남편을 떠나보낸 훈춘시의 김모(50세)는 아무런 준비도 못한 채 당황하고 있을 때 어떻게 소식을 알았는지 모 상조업체에서 주동적으로 김모를 찾아왔다. 가문에 어르신이 없다 보니 절차를 알려줄 사람이 없었고 마땅히 부탁할 사람도 없다 ...
  • 2018-04-03
  • 인민넷 조문판: 광범한 법학법률사업자와 적극성과 창조성을 충분히 동원하고 격려하며 우수한 중청년 법학법률인재가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길림성법학회에서는 제3회 ‘길림성 10대 걸출 중청년 법학가’ 평의선정활동을 거행했다. 광범한 동원, 민주 추천, 집중 평선, 회장판공실 심사, 당조 토론...
  • 2018-03-28
  • 중로문화예술합동공연 한장면 3월 26일 오후, 2018년 중로청소년문화예술관광절이 정채로운 중로문화예술합동공연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연변주당위의 관광흥주 지시정신을 관철 실시하고 연길의 지명도를 진일보 제고함과 아울러 연길시와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두 지역간의 문화, 관광 등 면에서 교류를 깊이 하고...
  • 2018-03-27
  • 18일, ‘연변 제1회 녀류화가 우수작품전’이 연변박물관에서 펼쳐졌다. 부주장 조어금이 개막식에 참가해 녀류화가들에게 영예증서를 발급했다. 이번 전시회는 연변미술관, 연변미술가협회에서 기획, 주최하고 주문화라지오방송신문출판국, 주부련회, 주문련에서 지도했으며 연변대학 미술학원에서 학술적 지지...
  • 2018-03-22
  •   북경 3월 22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장민영): 19일 오후, 조선족 유명화가 리산호의 개인작품전시회 “거듭남(重生)” 매체교류회가 북경 송좡룡성국제예술관에서 열렸다. 연변 화룡에서 출생한 리산호는 2003년 연변대학 미술대학 유화전공을 졸업했고 2005년 한국 홍익대학교에서 연구생공부를 시작하여 ...
  • 2018-03-22
‹처음  이전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