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일본조선족노래자랑 오는 5월 20일 도교서 열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31일 09시34분    조회:13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일본)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라지오텔레비전방송국과 쉼터에서 특별 후원하는 2018일본조선족노래자랑이 오는 5월 20일 도쿄에서 열리게 된다. 지난 1월 28일 문화협회는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선족 여러단체들과 이번 노래자랑을 더 한층 잘하기 위한 협력모임을 소집하였다.

 

  이날 모임에는 2018노래자랑운영팀 팀원들과 일본조선족단체대표, 회장, 사무국장, 비서장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모임에서는 지난해의 경험을 토대로 올해 노래자랑에 건설적인 제안을 제기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약속하며 뜨거운 토론을 벌렸다.

  지난해에 이어 5월 20일에 열리게 되는 2018 일본조선족노래자랑은 기존의 개인전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선족단체의 협력으로 형식이나 참가범위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여 흥미로운 대잔치로 펼쳐질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노래자랑은 우리노래와 더불어 참가자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장기자랑과 어린이절목을 결합시킴으로써 재미를 더하고 보다 풍부한 내용으로 꾸며지게 된다.

  신청자들은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에 걸치는 예선을 통해 결승무대에 진출하게 되는데 예선에서 합격되면 2개월동안 주말시간을 리용해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으면서 노래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www.jkce.org) 가나야마(金山張虎)회장은 협회의 리념과 취지를 거듭 강조하면서 노래자랑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본에 사는 조선족들의 생활과 진취적인 모습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일본 더 나아가서는 세계 각 지역에 살고있는 조선족들의 교류와 협력의 창구가 되고 앞으로 전 지구촌 조선족노래자랑을 실현할수 있는 날이 오기를 그려본다며 꿈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전하였다.

  심목회 김세나녀사는 노래와 춤에 재능이 많은 우리 조선족들이 외국땅에서도 재능과 끼를 선보일 무대와 기회가 있어 기쁜 마음을 금치 못한다면서 문화교류협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도문강회 김미란대표는 회의내용을 가장 빠른 시간내에 회원들에게 전하며 참가자추천과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번 노래자랑은 지난해에 비해 볼거리와 흥을 한층 더 실감하는 대잔치가 될것이며 치렬한 경쟁을 거쳐 누가 우승의 주인공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류김화 사진 김권철

Total : 1576
  •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 관객 5만 돌파한 '샤갈…' 展   "예술에도, 삶에도 진정한 의미를 부여하는 색깔은 오직 하나다. 그것은 사랑의 색이다." 마르크 샤갈(1887~1985)이 추구했던 색은 '사랑의 색', 단 한 가지다. 하지만 그가 사랑한 건 아내 벨라 하나만이 아니었다. 샤갈은 가족과 고...
  • 2018-07-03
  •      어느 조선족 80후 아빠의 딸을 위한 열흘간의 문화체험기    베이징에 거주하는 '80허우' 조선족 부부의 딸을 위해 떠난 문화체험, 정체성이라는 답을 찾는 기나긴 여정의 첫 정거장으로, 이 가족의 인생에서 사뭇 중요한 한 장(Chapter)이 되는 걸 깨달은 여행. 이들은 익숙하고도 낯선 나...
  • 2018-07-03
  • 〈아리랑〉이 뭐길래? 안상근 우리 민족의 민요  〈아리랑〉은 참으로 ‘이상’한 노래이다. 평소에는 아무리 들어도 별다른 감흥이 없다가도 경우나 장소에 따라서는 마음에 세찬 물결과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이상한 마력이 있으니 말이다. 그 날도 그랬다. 우리 민족의 걸출한 인물이셨던 조남...
  • 2018-07-03
  • 위인 모택동의 가장 큰 애호중 하나가 바로 독서였다. 그는 일찍 “밥은 하루 안 먹어도 괜찮고 잠은 하루 안 자도 되지만 책은 단 하루도 안 읽으면 안된다.”고 말한 적 있다. 아동시기는 물론 로년시기에도, 전쟁중에도, 평화시기에도 그는 절대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었다. 모택동의 전임 도서전문관리원이며...
  • 2018-07-03
  • - 소설 를 읽다   김 혁     소설의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왠지 김창완 밴드의 노래 을 떠올렸다.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 내 젊은 령가(灵歌)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
  • 2018-07-03
  •     《성화료원》이 방영된 후 우리 주 여러 민족 간부군중들의 강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연변에 이렇게 빨리 당조직을 건립하였다니 매우 격동되고 놀랍습니다. 홍색유전자는 응당 계승해야 합니다…” 이는 《성화료원》을 관람한 많은 관중들의 말이다. 이 영상의 진귀한 력사적...
  • 2018-07-02
  • 6월 30일, 연변공룡문화경제개발연구회 설립식이 연길 해란강식당에서 진행되였다. 연변야생동식물연구소 손장호 소장이 초대회장으로, 중국과학원고척추동물 및 고인류연구소 연구원 김창주 박사가 명예회장으로 선출되였다. 초대회장 손장호 과학연구, 정부기관, 문화산업 등 각 분야 50여명 회원들로 설립된 사단법인 연...
  • 2018-07-01
  • 제2차 이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켄에 자리잡은 숲의 도시 나가레야마시(千葉県流山市)에서 열렸다. 전시회는 중국,일본, 한국 등 3개 국의 구도적인 화가와 서예가들, 그리고 각계층 인사들의 노력으로 2015년에 이어 올해 제2회를 맞이하게 되였다. 이는 2020년 도꾜올림픽을 앞둔 동아시아의 문화적인 공...
  • 2018-06-28
  • 편부모→한부모 등 차별적 행정용어 6건 순화 © News 서울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바른 공공언어 사용 확산 평가에서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국어 바르게 쓰기 위원회를 통해 차별적 행정 용어 6건을 순화했다. 미망인은 고○○○(씨)의 부인, 조선족은 중국...
  • 2018-06-27
  • 4년간의 기다림, 4년간의 노력 끝에 완성된 료녕발레단의 대형 창작 발레극 《화목란》이 드디여 관객들을 만난다. 발레극 《화목란》은 남장을 한 화목란이 아버지를 대신해 전쟁에 참가하고 전장에서 공헌을 세운 사실을 주선으로 하여 화목란의 ‘충과 효’를 보여주면서 의 풍운을 다시 재현하게 된다. 동시...
  • 2018-06-26
‹처음  이전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