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1회 연변독서절활동’ 성과 뚜렷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7일 09시09분    조회:20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대회에서 전민독서활동 우수조직단위, 선진 집단 및 개인을 표창했다. 심연 기자

6일, 제11회 연변독서절 총화표창대회가 돈화에서 있었다.

행사에서는 제11회 연변독서절 기간 거둔 성과를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독서활동 가운데서 용솟음쳐나온 우수조직단위,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을 표창했다. 주정부 부주장 조어금이 대회에 출석해 ‘연변전민열독선진도시’로 선정된 돈화시에 상패를 수여했다.

회의에서 조어금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돈화시는 전민열독을 고도로 중시하고 문화의 인솔역할을 두드러지게 했으며 적극적으로 ‘서향돈화’문화브랜드를 구축하고 ‘천년고도, 대덕돈화’의 문화저력을 충분히 보여줌으로써 성공적으로 전국문명도시를 건설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 사회 및 제반 사업의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돈화시의 전형적인 사적은 전 주에서 학습하고 일층 총화, 보급할 경험으로서 손색이 없다. 전 주 각 현시는 반드시 인식을 제고하고 현단계 전 주 전민열독의 기본형세를 파악하며 문화인솔 역할을 두드러지게 함으로써 전민열독 활동을 깊이있고 장기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또 가정의 량호한 인솔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휘하고 지속적으로 투입을 늘이며 공공열독자원을 끊임없이 증가하고 전민열독을 통해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발전시키고 연변의 발전을 위해 정신, 사상, 력량을 결집시키며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을 촉진하는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 각항 조치의 시달과 활동의 전개를 통해 전반 사회의 력량을 단합함으로써 전민열독이 연변의 사회풍조로 되게 해야 한다.

회의기간 대회 참가자들은 선후하여 돈화경제개발구 지방세무국, 발해가두 홍기사회구역, 대덕창객원, 독서역, 도서관, 덕윤책방 등 곳을 참관했으며 현장에서 서향돈화사진전, 서향기관, 사회구역책방을 견학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2017년 4월 26일, 제11회 연변독서절-전면열독 활동이 가동된 후 전 주 각 현시, 각 부문, 각 단위에서는 큰 관심을 돌리고 알심들여 여러가지 활동담체를 설계했으며 새로운 활동 내용과 방식을 탐색해 1000여차례의 독서활동을 조직, 전개했는데 직접적 또는 간접적 참여 인수는 연인수로 60여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력대 독서절 참여인수를 쇄신한 최고치이다. 18차례의 여러가지 도서증정활동이 펼쳐진 가운데 기부된 책이 1만 9000여권에 달했다. 우리 주는 민생독본 13.2만권과 혜민도서구매카드 1400여장을 발급했는데 그 가치는 14만원에 달했다. 이 밖에 5000여종의 도서, 잡지, 음향제품을 전시, 판매해 전 주 각 계층 군중들의 독서수요를 충족시키고 그들의 독서열정을 불러일으켰으며 동시에 군중들의 독서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형옥재 기자/사진 심연 기자

 

 

 

 

 
 
 
 
 
 
 
연변일보

Total : 1576
  • "민족을 가슴에 품고 꿈을 펼쳐라" 중국 첫 전국성적 조선족민속절 전국 각지 3천여명 참가 예정   중국에서 처음으로 되는 전국성적인 조선족민속절이 9월 22일 심양에서 개최하기로 예정된 가운데 9월 4일 주최측은 심양에서 "2018중국료녕성심양조선족민속문화절"소식공개회를 가졌다.   소식공개회에서...
  • 2018-09-05
  • 재한 조선족 여러 단체장들이‘민속문화 대축제’관련 토론회를 마치고 재한 조선족들의 화합의 장-‘제5회 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추석명절인 9월 23일에 한국 서울 영등포구 안양천 축구장에서 펼치게 된다”고 3일, 재한 중국동포련합중앙회 김성학 회장이 전했다. 중국동포련합중앙...
  • 2018-09-03
  • 올해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어문자사업조례’를 관철, 실시한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계기로 연변조선어문사업위원회에서 8월 31일 주정부청사에서 30주년 기념좌담회를 개최했다. 연변조선어문사업위원회(번역국) 김천근 주임은 사업총화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어문자사업조례(이...
  • 2018-08-31
  • 김문학,여추우(余秋雨)와 문화대담 진행   8월 22일 오후, 재일 조선족비교문화학자,중일한국제문화연구원 원장 김문학(56)씨는 중국 당대 “문화거장(大师)”으로 불리우는 여추우(余秋雨)와 상해에서 문화대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대담은 여추우의 초청으로 “세계속의 중국과 동아시...
  • 2018-08-27
  • 부산 감천문화마을, 대구 근대골목, 강릉 커피거리, 파주 DMZ 등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한국을 자주 찾는 중국 조선족들, 서울·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의 특색있는 관광지에도 많이 놀러 오세요"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는 26일 현지매체인 요녕신문과 공동으로 대한민국의 자연풍경과 인문적 매력을 조...
  • 2018-08-27
  • ‘중국조선족농부절’전승인 오정묵선생 25일 오전, 룡정 제9기 '중국조선족농부절' 어곡전 ‘풍수제’가 룡정시개산툰진 광소촌 하천평 마을에서 거행되였다. 연변에서는 2007년 백중절을 농부절로 정하고 해마다 음력 7월15일이면 하천평마을에서 농부절을 경축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
  • 2018-08-25
  • 제8회‘두만강문화포럼’도문에서 ...도문시 련속 7회째 ‘두만강문화포럼’개최 제8회 ‘두만강문화포럼’이 2018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전날인 23일, 두만강변의 아름다운 도시 도문시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 포럼은 연변주당위 선전부, 연변대학, 상해경역그룹, 도문시당위, 도문시...
  • 2018-08-24
  • “말씀 드린 주소로 직접 방문하셔서 체험활동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15일, 연길시 위원성아빠트 부근에 위치한 ‘반자녀인방(盘子女人坊)’에 들어서자 전화벨 소리가 쉴새없이 울려퍼졌다. 연신 울려대는 전화기너머로 9살난 꼬마 어린이로부터 20대 지어 50대 ...
  • 2018-08-20
  • 8월 17일 오전,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 도문시관광국,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도문지회에서 운영하는 제5회 두만강국제청소년시화전이 칠전팔기후원회와 도-동-도교류협회 후원으로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개막되였다. 본상 수상자들과 지도교원들. 연변청소년문화진...
  • 2018-08-20
  • 축사를 하는 김순자 회장 소실되여가고 있는 우리 민족의 축수문화와 장례문화를 어떻게 복구할가? 누구든지 알아둬야 할 축수문화와 장례문화에 대한 기본상식을 보급하고저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가협회와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가 이를 주제로 제4회 조선족 전통문화 전승과 발전 포럼을 8월 19일 장춘에서 공동 개최...
  • 2018-08-20
‹처음  이전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