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제1회 조선족 소품창작 연구토론회가 연변대학에서 개최됐다.
연변연극가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모임에는 주내 여러 현,시의 문화관, 예술단체의 창작골간, 감독, 연기자, 조선족 예술 전문가와 학자들이 다각도로 조선족 소품창작의 현황을 분석하고 학원파 소품 교수의 현 상황에 대해 분석했으며 학원파와 현시대 사회 소품창작의 다른 점을 비교하면서 소품창작의 질적 제고를 위해 토론을 벌리고 건의를 제기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대중의 기대를 충족시키려면 반드시 수준이 높은 정신적 식량을 풍부히 제공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조선족 소품, 문예 창작일군들이 대중과 생활 속에 심입해 인민들과 마음이 이어져야만 작품이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고무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진영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