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인대상무위원회 교육과학문화위생사업위원회에 따르면 일전 국가 문화관광부에서 발표한 제6차 전국 현급이상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연길시소년아동도서관이 ‘1급공공도서관’으로 평정받았다. 이번까지 연길시소년아동도서관은 련속 5차례‘1급공공도서관’으로 평정받은걸로 기록된다.
‘1급공공도서관’은 공공도서관에서 최고 등급의 도서관이다. 료해한데 의하면 전국적으로 1등,2등,3등 상등급 공공도서관으로 평정할 도서관은 2521개, 그중 1급공공도서관이 953개, 2급공공도서관이 501개, 3급공공도서관이 1067개이다.
연길시에서는 근년래 공공도서관건설에 고도로 중시를 돌려 재정투입, 정책보장 등 방면으로부터 부단히 지지력도를 높혀왔다. 소년아동도서관에서는 지능화건설을 가강하고 본지방특색을 살려 디지털화 열독 보급활동을 적극 전개하여왔다. 도서관업무 컴퓨터화관리를 실현하여 공공도서관사업에서 비교적 큰 발전을 가져와 도서관사업을 새로운 수준에 도달시켰다.
연길시소년아동도서관은 길림성에서 가장 일찍 성립된 소년아동도서관이고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유일한 소년아동도서관이다. 문화부로부터 ‘독자가 사랑하는 도서관’영예를 수여받은 바 있다. 지금 근 31만권의 도서, 간행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365일 무료로 독자를 맞고 있다. 지난해 도서관 방문 독자가 연인원으로 10여만명 된다.
길림신문/권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