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방태호선생의“렌즈따라 38년”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6월18일 00시00분    조회:145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980년 5월 사진기렌즈를 들어서부터 지금까지의 38년동안의 우수촬영작품을 정선하여 담은 중국조선족소년보사 방태호선생의 “렌즈따라 38년” 개인촬영작품 전시회가 6월18일 오후 연길시청년광장에서 있었다.

방태호선생

방태호선생은 1984년 2월에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 입사하여 34년간 기자부 촬영기자로 근무하면서 근면, 착실, 헌신적인 정신을 보여줬고 젊음의 열정과 힘, 지혜를 아낌없이 청소년교육선전사업에 이바지하였다.

중국촬영가협회 회원이며 중국신문사진학회 회원이기도 한 방태호선생은 그동안 수십명의 꼬마사진기자들을 배양하였을뿐만아니라 4차례 대형 전국 소년아동사진콩클을 벌려 전국 조선족아동들에게 촬영장끼자랑을 할수있는 무대를 마련해주기도 했다.

중국조선족소년보사 촬영기자로 있으면서 방태호선생은 1000여점이 넘는 신문 및 예술작품들을 지면에 발표했으며 그중 100여점의 작품이 국제, 국내 여러가지 사진콩클에서 수상했다.

38년의 촬영생애를 돌아보면서 방태호선생은 “사진작품은 작가의 심령이며 심령이 없는 작품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자아종지로 항상 피사체를 자기의 심령으로 도입해 사진에서 무엇인가를 읽을 수 있는 시각적 효과를 노리고 진정 사진의 독특한 매력을 살리기 위해 힘썼다”고 말했다.

Total : 1576
  •        지난 10여년간 나온 5천여개 한어신조어에 대응하는 조선어 어휘가 나온다.   28일 안산시에서 열린 중국민족어문번역국 조선어문 신조어 번역전문가심사회의에 따르면 중국민족번역국이 편찬한 이 올해 출판된다.   이날 회의에는 란지기 중국민족어문번역국 당위서기, 김영호 부국장, 북...
  • 2019-09-02
  • 48m 높이 창고 16개에 그린 벽화, 최근 美 IDEA 디자인어워드 수상  세계 3대 디자인공모전 중 2개 석권… 작년엔 기네스북에도 올라    인천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벽화가 있다. 인천 내항 7부두에 설치된 대형 곡물 저장 창고(사일로·silo) 16개에 그려진 벽화다. 높이 48m, 길이 168m...
  • 2019-08-30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 [문화를 말하다 - 17] (동희철 편 - 5) 작사자 김철과 작곡가 동희철. 문화대혁명시기 지식분자가 ‘고린 내 나는 아홉째’로까지 취급이 되니 교원들이 무슨 힘이 생겨 후대들을 양성했겠소. 나도 몇년동안 교원사업을 해본 사람이여서 교원생활에 대해 잘 안...
  • 2019-08-28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 [문화를 말하다 - 16] (동희철 편 - 4) 1962년 여름 돈화 대구촌에서《손풍금 타는 총각》창작을 마치고 경박호로 가는 똑딱선에서 조선족음악사에서 대표적인 애정가요의 하나로 처음 창작된《손풍금 타는 총각》은 창작과정도 너무 인상깊고 또 그로 하여 겪은 세상살이도 웬만...
  • 2019-08-2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15](동희철 편-3) 그때 가무단이나 문예계통에서 입당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였소. 나는 1948년도 스무살에 공산주의청년단에 가입하였고 1950년도 스물두살 나는 해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였소. ‘연변토닭'이 된 ‘유감'을 이야...
  • 2019-08-15
  • 사진: 좌로부터 우로 중국작가출판그룹 관리위원회 조해홍(赵海虹) 부주임, 중국작가협회 지디마쟈(吉狄马加) 부주석, 《민족문학》 석일녕(石一宁) 주필, 중국민족어문번역국 김영호 부국장, 《민족문학》 진아군(陈亚军) 부주필. 북경 8월 12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김홍화): 새 중국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우수한 문학창...
  • 2019-08-13
  • 길림성《중국조선어문》잡지사와 동북삼성조선어문 협의지도소조에서 주최한 제13회‘정음상’평의총화대화가 9일, 연길 백산호텔에서 열렸다. ‘정음상’은 중국에서의 조선어 학자와 교육자, 번역사업일군, 매체언론인들을 고무격려하여 조선어 연구와 발전에 더욱 힘을 기울이게 함으로써 조선어에...
  • 2019-08-09
  • 2019세계조선족문화절 및 동경포럼 (이하 약칭 문화절)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진행을 위하여 ”일본조선족단체 공동주최 발족회”가 8월 6일 각 단체 대표인사들의 동참하에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발족회에서는 이번 문화절은  (사단법인)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  (사단법인) 일본조선족경영...
  • 2019-08-09
  • 금상 수상자 조유진학생이 자기 작품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8월 7일 오후, ‘조선언어문자의 날’을 앞두고 중국조선어학회와 연변문자예술협회당지부에서 주최하고 명동문화예술협회에서 주관한 ‘제5회 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이 재외동포재단과 명동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연길시 만...
  • 2019-08-09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4](동희철 편-2) 《고향산기슭에서》의 창작과정을 돌이키고 있는 동희철 옹. 1950년도에 룡정에 연변제1고급중학교가 서면서 나는 9월달에 음악교원으로 가게 되였소. 그때 주당에서 문교사업을 맡으셨던 최채동지는 교원사업은 아무나 할 수...
  • 2019-08-08
‹처음  이전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