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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문헌 기록영화 ‘성화료원’ 방영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7월2일 11시02분    조회: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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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화료원》이 방영된 후 우리 주 여러 민족 간부군중들의 강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연변에 이렇게 빨리 당조직을 건립하였다니 매우 격동되고 놀랍습니다. 홍색유전자는 응당 계승해야 합니다…” 이는 《성화료원》을 관람한 많은 관중들의 말이다. 이 영상의 진귀한 력사적 장면, 완전한 력사적 맥락은 1928년 이래 연변이 당조직을 건립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을 인솔하여 혁명투쟁, 사회주의 건설을 전개한 력사적 장면을 생동하게 재현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분발하고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
 

이번 영상의 제작 과정에 참여한 주당위 당사연구실 부주임 장홍은 영상을 관람하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시 연변의 특수한 지리적 위치 특히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이 일본제국주의와 봉건군벌의 이중압박을 받았기에 혁명투쟁의 요구가 매우 강렬했다. 이러한 량호한 군중토대에 힘입어 연변은 1928년에 당조직을 건립했고 잔혹한 투쟁환경에서 중국공산주의자들은 희생을 무릅쓰고 용감히 앞으로 나아갔으며 연변의 여러 민족 군중들이 투쟁을 견지하도록 인솔하고 부단히 대오를 장대시켰으며 승리에로 이끌었다. 이 영상을 관람하고 고무와 격려를 받았다.
 

올해 71세인 양려진은 저명한 항일련군 장령 리연평의 외조카이다. 그녀는 이 영상을 관람하기 전 연길시 신흥가두 민평사회구역의 주제당일 활동에 참가해 사회구역 당원들과 함께 화룡시 어랑촌 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참관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영상은 우리들에게 오늘날의 행복이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님을 알려줍니다. 연변은 로혁명근거지로서 홍색유전자의 계승을 강화해야 합니다. ”
 

연변일보 진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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