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최근,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즐거운 극원> 프로그람 제작팀은 연변대학에서 ‘희곡의 꽃, 변강에서 피여나네’ 경극콘서트를 록화했다. 길림성희곡극원, 길림성경극표우(票友, 아마추어 희곡배우)회, 연변희곡전승촉진회, 연길시 춘광소학교, 중앙소학교, 연변대학 사법분원 부속소학교의 360여명의 사람들이 이번 프로그람 록화에 참석했다.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즐거운 극원> 프로그람은 일일방영 어린이 희곡프로그람으로 제작팀은 국내에서 희곡을 찾아 특색교육수업방면에서 성적이 두드러진 학교를 찾아가 희곡명가를 초청해 학교에서 희곡 관련 지식을 전수하고 학생들이 체험 속에서 희곡이 가져다주는 기쁨을 느끼고 기쁨 속에서 희곡예술의 매력을 발견하도록 한다. 현장에서 연길시 춘광소학교 어린이 희곡팬이 경극 <양씨녀장군>, <귀비취주> 등 고전극을 선보였고 길림성극곡원 원장, 국가1급 연기자 이모재, 경극사회활동가 손철한 등 경극 명가와 표우들이 어린이 희곡팬들과 교류를 진행했다. 연길시 중앙소학교, 연길시 연북소학교 소학생들도 조선족 예술특색이 담긴 성악과 연주 종목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