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5회 중국동포 민속문화 대축제 9월 23일 서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15일 13시39분    조회:14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축제지점: 서울시 영등포구 안양천 신정교 밑 억새 제 2, 3축구장

○씨름, 널뛰기,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재한동포(조선족) 단체와 예술단의 무용경연대회 진행

○박상철 등 한국 최고의 가수들 초청

8월 10일, 한국 중국동포련합중앙회(총회장 김성학)는 공지를 발표하여 오는 9월 23일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안양천 신정교 밑 억새 제 2, 3축구장에서 중•한수교 26주년 기념 및 중국동포(조선족)의 날 제정 4주년 기념,〈제5회중국동포(조선족)민속문화대축제〉를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제5회중국동포(조선족)민속문화대축제〉에 관한 공지

재한중국동포(조선족) 각 단체, 예술인, 스포츠인,사업가 및 재한중국동포(조선족)들에게 드리는 말씀

우선 저는 추석명절 및 '제4회 중국동포(조선족)의 날'에 즈음하여 한국에서 우리 나라의 경제발전과 중•한 친선관계 발전에 림하는 중국동포(조선족)들에게 한가위 추석명절의 인사와 따뜻한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중국동포(조선족)들은 일제강점시기에 쓰라린 력사와 과거를 겪었으며, 조상들은 청춘과 목숨을 바쳐 민족의 독립을 위해 크나큰 공훈을 세웠습니다.

올해는 중•한수교 26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현재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동포(조선족)는 약 80여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3D업종을 시작으로 오늘날에는 여러 분야에서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당당한 근로자로서 이 나라의 경제발전에 없어서는 안될 생력군으로 되였습니다.

그러나 중국동포(조선족)들은 아직도 불평등한 차별대우를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권익을 주장하여야 하며 지역 주민과의 화합 및 소통을 통해 상생의 길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이리하여 저희 중국동포련합중앙회는 오는 2018년 9월 23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안양천 신정교 밑 억새 제 2, 3축구장에서 중•한수교 26주년 기념 및 중국동포(조선족)의 날 제정 4주년 기념,〈제5회중국동포(조선족)민속문화대축제〉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에 재한중국동포(조선족)단체들은 화합의 신념을 갖고 이번 축제에 힘을 실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번 대축제를 통해 우리의 민속 문화를 살려 삶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한국의 민속 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더 나아가 재한중국동포(조선족)들이 한국의 국민들과 화합하고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길 바랍니다.

올해 축제에서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는 동포(조선족)들을 위하여 단체 추석 차침상을 차리는 행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고향에 계시는 조상들에게 효를 올려 후손들에게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여 마음의 위로를 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 민족의 전통 민속놀이로 꼽히는 씨름, 널뛰기,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는 물론, 재한동포(조선족)단체와 예술단의 무용경연대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재한 중국동포(조선족)예술인들의 신나는 춤과 노래 등 공연과 더불어 가수 박상철 등 한민 최고의 가수들을 초청하여 재한중국동포(조선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재한 80만 중국동포(조선족)님들, 우리 민족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제5회중국동포(조선족)민속문화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제5회중국동포(조선족)민속문화대축제〉의 축하를 위해 해외에서 방문오시는 손님들께서는 2018년 9월 10일(월)까지 zhtlz2014@naver.com으로 사전 련락 주시길 바랍니다.

참가신청 8월 18일(토)18:00까지

공연심사 8월 20일(월)-9월 8일(토)

신청전화 (02)777-8838

예술공연 총감독 오청룡(010-7745-6939)

무용공연 총감독 한연주(010-8127-6288)

스포츠항목 총감독 김남철(010-6858-6999)

후원문의02)777-8838

후원계좌은행: 신한은행  계좌번호: 140-010-494224  (예금주: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중국동포련합중앙회

 총회장   김성학

  2018년 08월 10일

Total : 1576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3](동희철 편-1) 대형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는 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중국조선족의 문화와 력사를 널리 알리고 그 발전비전을 찾으려고 본사가 특별기획한 프로입니다. 다큐멘터리 형식의 하나인 구술을 통하여 조선족의 력사...
  • 2019-08-01
  • 중국조선민족의 넋이 담긴 명동기와의 기억 展.[달성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30일 군청 2층 참꽃갤러리에서 중국조선민족의 넋이 담긴 '명동기와의 기억'전시회를 개막했다. 다음달 15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에는 차광범 작가의 사진 작품 44점이 전시되고 있다. 명동기와는 비바람...
  • 2019-07-31
  •      사진, 박영철 기자(이하)  [서울=동북아신문]중국, 조선, 한국에 살고 있는 우리 민족의 공동발전과 부흥을 위한 과제를 다루는 범민족적 포럼을 표방하며 2017년 2월 25일에 창립되어 매년 중국과 한국에서 교차로 국제포럼을 진행하고 있는 삼강포럼(한국측 상임대표: 곽재석, 중국측 공동대표...
  • 2019-07-24
  • "세계조선족문화절 및 동경포럼(이하 '문화절')"이 11월 3일~5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문화절"은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가 주축으로 일본조선족사회단체들과 중국각지의 조선족사회단체 및 한국조선족사회단체 조직들과 손잡고 펼치게 된다.   '문화절'은 조선족단체 대표들과 경제계 문...
  • 2019-07-24
  •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 기자= (사)한국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에서 주최하고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과 할빈시조선장기협회에서 주관, 한국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 제4회 할빈 ‘겨레얼청소년전통문화축제’가 지난 17일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흑룡강조선어방송...
  • 2019-07-19
  • 길림성무형문화유산 대표종목인 조선족샘물제가 7월 15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 안명호진 대구촌 샘뒤덕에서 개최되였다. 지하배관을 통해 샘물이 물저장시설에 흘러들고 있다.   샘물제 제4대 전승인인 김택균(74세)로인은 조선족샘물제는 1942년에 이 마을이 생기면서 시작되였는데 호환을 막고 풍년과 건...
  • 2019-07-17
  • 연변조선족전통가옥문화협회 제3회 총회 및 중한학술발표회 소집 “연변지역 민속마을의 보전과 개발”을 주제로 한 “연변조선족전통가옥문화협회 제3회 총회 및 중한학술발표회”가 일전에 연변대학과 도문 강녕한옥마을에서 소집되였다. 이번 회의는 (사)연변전통가옥문화협회 조광훈회장의 개회사...
  • 2019-07-15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