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18 중국료녕성심양조선족민속문화절 9월 22일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5일 08시55분    조회:19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민족을 가슴에 품고 꿈을 펼쳐라"

중국 첫 전국성적 조선족민속절
전국 각지 3천여명 참가 예정

 
중국에서 처음으로 되는 전국성적인 조선족민속절이 9월 22일 심양에서 개최하기로 예정된 가운데 9월 4일 주최측은 심양에서 "2018중국료녕성심양조선족민속문화절"소식공개회를 가졌다.


 
소식공개회에서 최무삼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비서장,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겸 심양옥타 강학원 회장,심양시조선족문화관 박석호 관장이 각기 분야별로 소개한데 의하면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운동장에서 진행하게 될 대회에는 조선족민속경기(씨름,그네,널뛰기,윷놀이 및 달리기 등 육상경기와 민속놀이),조선족노래자랑,조선족문예공연(21일 저녁,전국 각지 조선족예술관,문화관 출품)외에 중국조선족배구초청경기,중국조선족장기대회(21일~22일) 및 중국조선족기업상품전시회(21일~22일)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여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씨름왕에게는 전통적인 소 대신 승용차(약 7만원가치)를 장려하게 되며 특별히 준비된 조선족기업상품전시회에는 전국에서 온 기업들에 120개의 부스와 주숙비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민속절은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심양시조선족련의회서 주최하고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심양시조선족문화관,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주관하게 된다.


민속절 조직위원회 표성룡 위원장(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회장)

대회조직위원회 표성룡 위원장(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회장)은 “이번 활동은 민간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전국성적으로 조직한 우리민족민속절로서 화합단결의 장,조선족전통문화,계승발전의 장,조선족기업 상품점검의 무대,민족을 가슴에 품고 부흥을 꿈꾸는 비젼의 장으로 만들것이며 문화민족으로 우리 모두가 한덩어리로 나아간다는 것을 보여줄것이며 앞으로 100년 부흥을 꿈꾸는 첫돌을 놓는 계기가 될것이다”고 말하고 대회성공을 위해 물심량면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행사를 준비해준 여러 단위와 개인들을 일일이 치하했다.
 
대회 비서처 김경수 비서장은 이번활동은 “중국조선족의 전국성적 활동이지만 해당규정에 쫓아 주최측은 료녕성단체들로 조직됐지만 ‘민족을 가슴에 품고 꿈을 펼쳐라’를 구호로 북경시, 상해시, 천진시, 흑룡강성, 길림성, 료녕성, 산동성, 광동성, 강소성 등 전국 3000여명의 조선족들이 활동에 참가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조글로미디어 김성림 기자
 

Total : 1576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97](김철수편6) 저는 2009년에 정년퇴직하였습니다. 퇴직하기전에 조직과 나라의 많은 관심하에 이러저러한 칭호도 받았습니다. 우수공산당원, 선진일군 등 칭호를 17번이나 받았습니다. 그외에도 연변조선족자주민족문화전승발전 &lsqu...
  • 2021-02-02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96](김철수편5) 박물관은 문물을 수집하고 소장할 뿐만 아니라 전시도 합니다. 이 전시와 소장은 모두 과학연구를 떠날 수 없습니다. 특히 박물관의 과학연구는 다른 부문과 좀 다릅니다. 하나는 박물관학인데 고고학을 하는 사람은 고고학연...
  • 2021-02-0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 –95](김철수편4) 2012년 12월 8일, 《불멸의 투사》 출간기념회에서 발언하는 김철수. 전시는 박물관의 한개 중요한 직능입니다. 박물관은 문물수집만 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전시를 하여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진렬, 전람이 있어야 한...
  • 2021-01-28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 –94](김철수 편3) 박물관사업이 보기에는 야외를 다니고 현지를 답사하고 하는 것 같지만 매우 힙듭니다. 어떤 때에는 거리를 재이게 되는데 어떤 곳은 자로 재일 수 없어서 발걸음으로 재이다보니 많이 걸어야 합니다. 이전에 박물관에...
  • 2021-01-27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 –93](김철수편2)   박물관은 주요하게 문물을 소장하고 보관하는 기관입니다. 그럼 문물이란 무엇이겠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문화유물이라고도 하고 한국에서는 문화재라고 합니다.   문물은 기실 자연표본과 달라 력사의 견...
  • 2021-01-25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92](김철수편1)     김철수 프로필: 중국문물박물관학 전문가, 1949년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서 출생. 1974년 동북사범대학 력사학부 졸업. 1980년 연변박물관 임직. 혁명문물부 연구원, 1984년 연변박물관 주관업무부관장. 2000년 ...
  • 2021-01-2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 -91](허동철편7) 허동철: 노래 〈오래오래 앉으세요〉애창의 리유가 "고생끝에 락을 보신 우리의 어머니"라는 구절이 있었기에 노래 〈오래오래 앉으세요〉가 동북 3성 음악회에서 창작 1등상을 받았고 전국 민족단결 가요 응모에서 3등상을 ...
  • 2021-01-19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90](허동철편 6) 지금은 노래를 록음할 때 가수들이랑 다 방송국에 모셔다 록음을 하지만 그때는 연변가무단을 제외하고는 각 현의 음악작품들은 다 기층 문공단이나 문화관에 내려가 록음하였습니다. 몇십근씩 되는 록음기를 메고 음...
  • 2021-01-16
  • 두만강하류에 자리잡고 있는 훈춘은 중국, 조선, 로씨야 3국 접경지대로서 중국에서 유일하게 일본해와 근접해있는 동북아지구의 기하학적 중심지이다. 훈춘은 력사가 유구한데 《신당서·발해전》에 “예맥의 옛터는 동경인데 룡원부라 불렀고 또 책성부라고 했으며 경, 염, 목, 하 4주를 갖고 있다.”고...
  • 2021-01-15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 -89](허동철편5) 저는 자기 맡은바 방송업무에 충실하느라 밤낮없이 뛰여다녔습니다. 무게가 30-40근씩 되는 록음기를 메고 산골에도 찾아가 실황을 록음하고 심양, 길림까지 찾아가 록음하면서 자기 사업에 힘을 다했습니다. 그러니 평소에는...
  • 2021-01-14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