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새 시대를 노래하자》 CCTV연변특별공연 반향 뜨거워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0월8일 08시46분    조회:18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건국 69주년과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이하여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음악채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대형계렬문예프로그램 《새 시대를 노래하자》—길림 연변편이 10월 5일 CCTV제1채널에서 방송되였다. 아울러 《새 시대를 노래하자》CCTV연변특별공연은 연변 군중들속에서 열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노래 《우리의 새 시대》로 막을 올린 대형계렬문예공연 《새 시대를 노래하자》—길림 연변편은 제1장 《꿈을 향해 나아가》, 제2장 《가장 아름다운 생태》, 제3장 《민족단결》, 제4장 《모두가 함께 휘황을 창조》, 제5장 《새 시대를 노래하자》등 다섯개 장에 도합 27개 가무 종목으로 구성되여 격정적인 음악선률로 새 시대를 노래하고 건국 69주년과 개혁개방 40주년을 열렬히 경축했다.

료해에 따르면 《새 시대를 노래하자》 대형 시리즈 문예프로그램은 문예의 형식으로 조국 각지의 풍모를 전시하고 인문정신을 전파하며 개혁개방 40주년 성과를 전시하는 데 취지를 두고 중국 력사를 견증한 좌표지점인 복건 진강, 중경 량강신구, 호북 무한, 길림 연변, 심수 남산 등 다섯개 장소를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새 시대를 노래하자》—길림 연변편은 8월 19일에 록화를 진행하였는데 주회장은 연길시 청년호광장에, 분회장은 ‘동방제1촌’으로 불리우는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에 설치했다. 공연은 방천의 독특한 지역풍정, 널뛰기, 조선족 가무 <아리랑>, <도라지민요> 그리고 가야금, 장고춤 등 다양한 음악과 문예종목들로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후 연변 사회 각계 군중들속에서 열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연길시민 최로인은 “이번 무대는 한차례 심금을 울려주는 무대였는바 특히 조선족 민속풍정과 민속음악은 조선족으로서의 자부감을 느끼게 했다”며 엄지를 내밀었다.

공무원 정씨 청년은 “연변은 습근평 총서기의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라는 리념하에 ‘록색연변’, ‘생태연변’을 건설하여 인민들로 하여금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며 번영 부강에로 이끌어갈 것”이라며 “당과 정부의 든든한 사업일군이 되여 진정으로 군중을 위해 봉사하고 중국의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7일 저녁 7시 30분 CCTV문예프로에서 생방송된 《새 시대를 노래하자》 국경절특집프로에서는 연변, 무한 등 다섯개 도시들이 함께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를 선물하고 현장 추천소개활동을 펼쳤다.

글: 길림신문 리전기자

사진: 동영상 캡쳐(网络截频)

Total : 1576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14](한룡길편5) 전통적인 민속놀이에서 농악놀이와 탈놀이는 쌍벽을 이룹니다. 탈놀이를 예인들이 일정한 구성과 이야기거리를 가지고 연행하는 격식화된 표현형식이라고 한다면 농악놀이는 민간에서 연행되는 대중적인 장끼놀이 형식으...
  • 2021-03-1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13](한룡길편4) 중국조선족무용의 발전과정에서 무용교육은 튼튼한 받침돌로 되였습니다.건국 이전에는 여러 중소학교들에서 학생써클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면서 무용인재들이 많이 양성되였습니다. 이들은 조선족예술무용의 기틀을 형성하...
  • 2021-03-05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12](한룡길편3) 1970년대에 진입하여 정치환경의 변화에 따라 좌적인 경향이 좀씩 억제되면서 제2세대 젊은 무용가들이 활약하게 됩니다. 조선족의 저명한 안무가 최옥주. 최옥주선생님이 그 때 연변가무단의 안무주자로 등장하는 데 이 선생...
  • 2021-03-02
  • 붉은 석양으로 물들어가는 하늘 아래에 천여개의 크고 작은 초롱들이 뿜어내는 령롱한 불빛으로 화려하게 단장한 강변산책로 그리고 어디서부턴가 울려펴지는 흥겨운 가락에 이끌려 삼삼오오 모여드는 사람들. 지난 26일 저녁, 신축년 정월대보름 맞이 축제를 앞둔 룡정시 강변시민공원의 모습이다. “나도 초롱퀴즈 ...
  • 2021-03-01
  • 룡정시 로두구진에서 서남쪽으로 30여리 가노라면 골짜기에 자리잡은 천보산 광산마을이 나타난다. 천보산광산은 청나라 말기에 연변지구에서 나타난 첫 근대공업성격을 띤 광산기업이다. 이번기‘우리 동네(温馨家园)’프로에서는 청조말엽 관내에서 온 한족 이주민과 조선족 이주민들이 이곳에 와 정착하며 은...
  • 2021-03-0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11](한룡길편2) 1940년대 중반부터 조선족 무용이 예술무용으로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확실하게 형성되기는 연변문공단이 성립된 1946년도, 그러니까 조선의용군 5지대와 7지대가 합병해서 연변전원공서 문공단이 지방단체로 전이되면서 중국...
  • 2021-03-0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10](한룡길편1) 한룡길 프로필: 1957년 출생. 원 연변대학 예술학원 무용교수. 석사연구생 지도교수, 연변조선족무용연구소 소장, 연변조선족무용가협회 고문, 연변무형문화유산 평심전문가, 북경무용학원 중국민족민간무용학부 객원교수, 대...
  • 2021-02-26
  • 정월대보름에 즈음하여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심양시조선족련의회가 주최하고 심양시조선족로인련합회가 주관한 ‘심양시 제12회 조선족전통윷놀이시합’이 25일,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진행됐다.   주최측 대표팀과 심양시조선족로인련합회 산하 협회 총 12팀이 반나절간 경쟁을 잊은 채 서로 호...
  • 2021-02-26
  • 민족문자출판사업에서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할 데 대하여 ◎리명학(민족출판사) 습근평 총서기는 2014년에 소집된 중앙민족사업회의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육성할 것”을 제기한 기초에서 19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민족단결진보교육을 심화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며 ...
  • 2021-02-24
  • 룡정시 화룡시 안도현서 달맞이 민속축제 펼친다   자료사진/조글로 22일,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정월대보름인 26일에 룡정시, 화룡시, 안도현에서 달맞이 축제행사를 펼치게 된다.   룡정시에서는 이날 강변공원에서 ‘보름을 경축하고 새해를 맞이하자’라는 주제로 축제행사를...
  • 2021-02-23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