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3회 평화•상생•공존전과 2018 세계 한민족 미술대축제 서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1월9일 00시00분    조회:21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본사소식 11월 8일, '제3회 평화•상생•공존전과 2018 세계 한민족 미술대축제'가 한국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개막되였다. 행사에는 한국, 조선, 중국, 미국, 로씨야,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화란, 스웨덴, 까자흐스딴, 우즈베끼스딴, 싱가포르, 뉴질랜드, 아르헨띠나, 브라질, 꾸바 등 18개 나라의 우리민족 미술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합 207점의 작품이 전시되였다. 그중 중국 조선족 작품으로 유흥준의 <김로인>과 리윤선의 <탈춤 출연자>가 포함되여 있다.

리윤선의 작품 <탈춤 출연자>

 

이날 개막식에 외국에서 온 작가는 26명, 그중 리윤선 료녕성조선족미술촬영서예협회 비서장 등 중국 조선족 작가 12명이 참석하였다. 리광군 로신미술학원 교수가 행사의 해외운영위원장을 맡았다. 

유흥준의 작품 <김로인>

 

개막식에 앞선 7일과 8일에 외국에서 온 작가들은 주최측의 안내에 따라 임진각통일전망대, 신상호작가스튜디오,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견학했으며 <우리집은 어디인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동국대학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윤범모, 광주시립미술관장 전승보, 미술평론가 리선영, 경기문화재단 리경일 등이 주제발언을 하였다. 미국, 중국, 일본, 우즈베끼스딴의 작가들도 개별 발언을 하였다. 

금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민족미술교류협회에서 주최하고 외교부,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서울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였다. 이번 개막식에 한민족미술교류협회를 비롯한 여러 부문 의 관계자와 관중 약 300명이 참가하였다. 

대회는 한국서 최초로 개최된 18개 국 해외 동포작가들이 참여하는 미술대축제로 한국 주요 언론사들의 집중 보도와 조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료녕신문

  

 

 

Total : 1576
  • WP “사회 불안 노리는 ‘기회주의 도둑’, 불법 예술품 거래 증가“ 네덜란드에서 발생한 빈센트 반 고흐 그림 도난사건이 세계 미술관에 사회 혼란을 틈 탄 ‘기회주의 범죄’에 대한 경고를 보내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30일(현지시간) 도난사건을 전하며 “특히 혼란...
  • 2020-03-31
  • ‘대자연을 포옹하고 중국 꿈을 하늘 높이 띄우자’를 주제로 한 중국•연변 제1회 연날리기축제가 오는 4월 3일 룡정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에서 개막될 예정이다.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주최하고 룡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과 연변조간신문문화매체유한회사에서 공동 후원하고 길림성중...
  • 2020-03-30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44](채영춘편-9) 제가 연변텔레비죤방송국 국장으로 임명받아 가던 때는 1992년 8월이였어요. 도착 신고날 주당위 선전부 리정문 부장이 몸소 저를 데리고 기타 관계자들과 같이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 가 지도부성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지요. 그...
  • 2020-03-28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43](채영춘편-8) 1973년 한해동안의 차출근무를 거쳐 눈도장이 찍힌 후 (채영춘은) 1976년도 5월에 정식으로 연변인민교육출판사로 전근하였어요. 기층 공청단 단위 서기로부터 출판문화인으로 탈바꿈 한거죠. 1976년 연변인민교육출판사시절 북경출장길에서...
  • 2020-03-2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42](채영춘편-7)   70년대 말에 제가 연변인민출판사 미술편집실에서 일하면서 연변대학 조문학부로 통신대학 공부를 다니게 되였어요. 졸업을 앞두고 5년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뽑아 론문답변을 진행하기로 하였는데 제가 그 가운데 들었지요...
  • 2020-03-16
  • 延边歌舞团交响乐团原创云合奏《拥抱》为祖国祝福、为生命祝福、为人类祝福!   一起拥抱未来,《拥抱》曙光! 연변점8영상미디어유한회사(延边点8视频传媒) 제작 길림신문(吉林朝鲜文报) 发布
  • 2020-03-1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41](채영춘편-6) 1968년 10월 24일은 제가 인생행로에서 첫 고개를 오르는 날이였지요. 제가 열여덟살이던 그해 초중2학년까지 밖에 못 다닌 주제에‘지식청년'이란 월계관을 쓰고 15명(남학생 5명, 녀학생 10명) 동창생들과 함께 농촌에 내려갔어...
  • 2020-03-07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40](채영춘편-5) 아버님이 1959년도에‘우파’모자를 쓰고 1964년도에 해외망명을 떠났다가 1983년도에 귀국한 25년 세월 어머님이 우리 가족 수난사의 주역으로서 치른 고생은 정말 한입으로는 다 말하기 어려워요. 1959년 로동개조를 하고 있는 남...
  • 2020-02-28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39](채영춘편-4) 아버님의 가르침으로 어린시절부터 평생 일기쓰기를 견지해온 지금, 수십권 되는 일기책은 채영춘선생의 소중한 보물로 되였다. 중국조선족문단의 어른이셨던 아버님께서는 사회적으로 많은 존중을 받았고 우리 집은 언제나...
  • 2020-02-22
‹처음  이전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