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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촬영예술로 관광브랜드 창출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2월10일 10시03분    조회: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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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중국연변국제촬영문화관광축제 및 제7회 연변국제촬영문화주간 개막

12월 9일 오전, 제3회 중국연변국제촬영문화관광축제 및 제7회 연변국제촬영문화주간 가동식이 연변주정무중심에서 진행되였다.

가동식에서 연변주당위 상무위원, 선전부 부장 김기덕이 환영사를, 길림성문련 부주석, 길림성촬영가협회 주석 조춘강,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일보 촬영부 주임 알렉세이 왈레닌, 중국촬영가협회 부주석 왕침이 축사를 하였으며 왕침, 조춘강, 김기덕, 연변주인대 부주임 왕연명, 연변주인민정부 부주장 조어금, 연변주정협 부주석 풍덕원이 가동구를 가동하였다.

조선촬영작품 전시를 관람하고 있는 김기덕 연변주당위 상무위원, 선전부장.

촬영예술로 연변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연변의 빙설관광산업브랜드를 창출하여 전 지역 관광발전을 추동하기 위하여 “빙설연변, 광영세계(光影世界)” 를 주제로 한 이번 활동은 중국촬영전람중심, 길림성문학예술계련합회, 연변주당위 선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길림성촬영가협회, 연변주문학예술계련합회, 연변주관광발전위원회, 연변촬영가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중국민족화보사, 연변대학미술학원, 연변미술관, 연길시카이로스호텔에서 협찬하는 이번 활동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희망공정 ‘큰 눈' 촬영가 해해룡(67)이 전시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연변농촌상업은행주식유한회사가 타이틀 스폰서로 협찬한 이번 행사는 주회장을 연변주 정무중심 대청에 두고 분회장을 각각 연변대학미술학원 전시청, 연변미술관, 연길시카이로스호텔에 설치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촬영의 다원성과 내함성을 혁신점으로 형식이 다양하고 풍격이 새로우며 내용이 풍부한 새로운 시각 촬영작품을 광범하게 공모하여 전시하였는데 중국, 로씨야, 일본, 토이기, 조선, 한국 등 국가와 향항, 오문, 대만 등 지구 촬영가들의 촬영작품 2,160폭이 전시되였다.

연변대학미술학원 전시청에서 해설하고 있는 왕귀금촬영가(가운데).

차광범촬영가의 기록작품은 기장이 30메터이다.

김광영의 기록작품 ‘고별 산성리'중의 한폭.

카이로스호텔 전시청에서 작품을 관람하고 있는 연변촬영가들.

문화주기간에는 또 고급촬영 리론강좌 및 화룡 진달래민속촌 풍정과 화룡 선봉 겨울철 현지 촬영을 조직하게 된다. 본차 활동에서 중국 촬영계 명가들로 구성된 평심소조가 기록류 우수촬영가, 예술류 우수촬영가, 당대 우수촬영가를 평의선발하며 ‘빙설연변’촬영전 응모 작품들가운데서 금상 1폭, 은상 2폭, 동상 3폭, 우수상 30폭을 선정하여 시상하게 된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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