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고명숙의 ‘접시춤’ 향항무대에 오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16일 11시03분    조회:15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민간예술가협회가 특별초청으로  4월16일에 향항에서 펼쳐지는 조국해방전쟁승리 70주년 및 오문회귀 20주년 경축대회 전국우수문예종목 공연시합에 참가하게 되는데 고명숙의 조선족무용 ‘접시춤’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번 활동은 중국민간체육문화교류추진회에서 주최하고 중국로년문화예술교류협회와 조국해방 70주년 및 오문회귀 20주년경축 전국우수종목시합평선조직위원회, 성세중국꿈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며 향항아태지역문화센터, 향항연예제작센터. 오문연예련합동맹, 향항령남태극총회, 향항음악무용가련합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게 된다.

장백현조선족민간예술가협회는 현내 조선족 과외문화예술인들의 자발적인 조직과 노력하에 1993년도에 정식으로 설립된 장백현의 조선족민간조직이다. 협회는 설립된후 장장 27년간 장백의 조선족문화예술을 보급,발전시키고 우리 민족의 우수한 민속문화와 민족무용을 공고발전시키는데 커다란 기여를 해왔다. 이 협회가 출연하는 문예공연은 민족특색이 짙고 풍격이 다채로와 국가와 성, 시급 지도일군들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의 높은 찬양을 받았다. 현재 협회는 근 20명의 과외 문예배우가 있는데 당지에서 인기가 높아 장백인민들의 뜨거운 애대와 존경을 받고 있다.

고명숙(오른쪽 첫사람)이 조선족무용‘접시춤’을 가르치고있다.

이번에 그들이 향항에서 곧 공연하게 되는 조선족‘접시춤’은 현민족가무단에서 무용배우로 사업하다 퇴직한 고명숙(56세)이 현실생활에 접근해 창작한 우수한 무용종목이다. 외할머니, 어머니의 뒤를 이어 고명숙은 장백조선족 ‘접시춤’의 제3대 계승인이다. 고명숙은 이 몇년간 조선족복장업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바 이번에 향항에 가 공연하는 무용배우들의 민족복장 등 문예도구는 전부 그가 친히 설계하고 제작한 것이다. 지난해 고명숙의 민족복장과 장백조선족 ‘접시춤’은 시급 무형문화유산으로 되였다.

장백조선족민간예술가협회 엄영애회장은 “이번 향항에서 진행되는 문예공연시합은 장백현을 대외에 선전하고 아름다운 장백조선족무용을 전국에 자랑하는 하나의 아주 좋은 기회”라면서 “이번 기회에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와 장백조선족 문화예술사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접시춤

길림신문 최창남기자

파일 [ 1 ]

Total : 1576
  •     (흑룡강신문=하얼빈)김철진 기자=‘혁명음악의 대부’, 중국 ‘군가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인민음악가 정률성(조선족,1914년 출생)선생의 노래선집 ‘울러퍼지는 군가(军歌嘹亮)’가 최근 할빈 인민음악가 정률성기념관에서 첫선을 보게 되여 화제거리로 되고 있다.   인민...
  • 2017-08-21
  • )‘조선족특색거리’로 불리우는 심양 서탑지역이 우리 민족 효문화와 미식문화를 활성화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서탑가두 판사처에서 주최한 ‘중국·심양 서탑 제1회 환갑문화축제’가 15일, 서탑조선족소학교에서 개막을 알렸다. 19일까지 5일 간 진행되는 문화축제는 효문화, 미식문화...
  • 2017-08-16
  • 길림성정부의 문화하향행사에 발마추어 훈춘시 진달래예술단(단장 채규억)에서는 농촌순회연출을 열심히하고있다. “8.15”연변로인절 33돐을 맞으며 12일 그들은 훈춘시 영예원을 찾아 그곳에서 료양하고있는 70여명 로인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수도 북경무대에도 여러번 올랐던 이 예술단에서는 로인들의 구...
  • 2017-08-14
  •   10일, 동북3성 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 판공실에서 주최하고 중국조선어문잡지사에서 주관한 “‘일대일로’ 배경에서의 중국 조선어 연구 현황과 미래” 를 주제로 한 ‘중국조선어문포럼’이 연길에서 개최됐다.   중국조선어문잡지사 총편집 김계화가 《중국조선어문》 창간 4...
  • 2017-08-11
  • (사)국제온돌학회 김준봉 회장을 만나 섭씨 온도가 34도를 웃도는 7월 중순의 도문 강녕마을, (사)국제온돌학회 김준봉 회장이 인솔하는 전통한옥 강습장은 20여명의 중한  온돌학습열성분자들로 5일간 계속되였다. 강녕 전통한옥을 배경으로기념사진 남긴 김준봉교수 그는 누구인가? 전통한옥(구들) 관련 리론강의가...
  • 2017-08-08
  • 제2회 할빈 중러문화예술교류주간 개막   (흑룡강신문=하얼빈)채복숙 기자= 5일 저녁, 할빈대극장에서 제2회 할빈 중러문화예술교류주간 개막식인‘중러 예술가 대련환’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로부터 5-12일까지 진행될 제2회 할빈 중러문화예술교류주간이 서막을 열었다.       흑룡강성과 할...
  • 2017-08-07
  •  2017 세계청소년한글백일장 공모…8월15일 마감 월드코리안신문은  해외 차세대의 한글사랑과 정체성 함양을 위해  아래와 같이 ‘2017 세계청소년한글백일장’을 개최합니다. ㆍ주최: 월드코리안신문/세계한...
  • 2017-08-02
  • 2017년 제2기‘조선어규범’ 강습반이 7월 25일과 26일 도문시 변강호텔에서 있었다. 동북3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에서 주최한 이번 강습반에는 연변지역의 출판사, 방송국, 잡지사, 신문사 등 해당 사업일군 120여명이 참가하였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김명철 부주임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김명철 부주임은 개...
  • 2017-07-26
  •     제12회 중국 할빈 국제댄스스포츠대회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박해연 기자= 제12회 중국 할빈 국제댄스스포츠대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할빈시 국제컨벤션센터 체육관에서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등 6202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할빈시 정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문스포츠부...
  • 2017-07-24
‹처음  이전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