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료녕성 13개 촌 중국전통촌락 명록에 입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26일 14시40분    조회:32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국가주택과성향건설부 등 6개 부서에서 공포한 제5진 중국전통촌락명록에  심양시 심북신구 석불사 가두 석불1촌, 조양시 카라친좌익몽골족자치현 남초가두 백음애리촌, 호로도시 수중현 가비암향 왕가점촌 등 13개 촌이 새로 입선됐다. 이로써 료녕성에는 국가급 전통촌락이 이미 30개에 달하여 동북에서 첫자리를 차지한다.

 

전통촌락은  또 고촌락이라고 하는데  촌락이 형성된지 비교적 오래고 비교적 풍부한 문화와 자연자원을 소유하고 일정한 력사, 문화, 과학, 예술, 경제, 사회가치가 있고 응당 보호해야 하는 촌락을 가르킨다. 전통 촌락은 풍부한 력사정보와 문화경관이 잠재해 있고 중국 농경문명이 남겨준 최대의 유산이다.

 

2012년 9월,전통촌락보호와발전전문가위원회 제1차회의에서  습관상 말하는 ‘고촌락’을 ‘전통촌락’으로 고치기로 결정하고  문명가치와 전승적 의의를 돌출히 했다. 2012년 12월 19일,주택성향건설부, 문화부, 재정부 3부서에서는 제1진 중국전통촌락명록을 공포했다.

 

료녕성에서는 전통촌락의 보호와 신청 보고 사업을 매우 중시했다.  2012년,성주택성향건설청에서는 적극으로 유관 전문가를 조직하여 전성 전통촌락 전면조사를 전개하고  전 성에서 전통 격식 풍격과 면모가 보존이 완정하고 전통 건축 보류가 비교적 많고 비교적 풍부한 전통문화를 소유하고 지역과 민족특색이 뚜렷하며 명인의 고향, 중요한 력사사건 발생지 등의 촌락을 발견, 발굴했다.

 

2015년 성문화청, 성재정청, 성농위, 성국토자원청, 성관광국과 각 시의 추천 신청한 기초상에서 규획,문화, 문물 등 전업의 전문가들의 평심 인정후 대련시 장하시 용화산진 용화촌 등 45개 촌락을 료녕성 전통촌락으로 공포했다.

 

동시에 성과 시, 현급 주택건설 부서와 문화, 재정, 국토, 농업, 관광 등 상관 부서에서 본부문의 직책에 따라  련동합작기제를 건립하고 여러 경로로 전통 촌락의 보호 발전사업을 지지했다. 그리고 전문가소조를 무어 전통촌락 보호발전 및 전통촌락 실시방안에 따라 장기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순회검사 독도를 진행하고  순회검사 경고와 퇴출기제를 건립했다.

 

노력을 거쳐 우리성  17개 촌락이 선후로 중국 전통 촌락 명록에 들었고 45개 성급 전통촌락을 평심 인정했다.

 

제4진까지 중국전통촌락명록에 우리성에 도합 17개 촌이 들어있는데 그중 무순시에는  신빈만족자치현 영릉진 헤투알라촌 (赫图阿拉村),신빈만족자치현 상협하진 요참촌  2개 촌이 들어있다.

 

이번 제5진에 우리 성은 심양 심북신구 석불사가두 석불1촌, 석불2촌, 법고현 엽무대진 엽무대촌, 법고현 사가자 몽골족향 공주령촌 등 또 13개 촌이 입선되였다.

료녕신문 마헌걸 특약기자

Total : 1576
  •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 제8기 위원회의 및 제28차 실무회의 할빈서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 제8기 위원회의 현장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 제8기 위원회의 및 제28차 실무회의”가 12월 6일, 흑룡강성 할빈시에서 있었다. 민족어문사업의 발전수요에 적응해 조선언어문자의 규범화 표준화 사업을 한층 업그레...
  • 2016-12-10
  • 젊음과 열정으로 조선족과 한국인의 뿌리찾기에 나선 재한조선족류학생   권진명 (權秦銘), 1989年生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 재학중   비주얼커뮤니케이션 디자인      20대의 젊음과 열정이 느껴지는 그녀, 청년공동체 ‘세움’의 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시각디자...
  • 2016-12-07
  • 트렌드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2016년을 이제 두달 남겨둔 요즘, 2017년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분석서가 잇달아 출간되고있다. 앞으로 100년 동안 세계 경제 전반을 전망하는 분석부터 빅데이터에&...
  • 2016-12-06
  • 3일 중국 연태시에 열린 경북 안동시 소리뫼놀이패와 연태시 (유)우황미디어의 문화교류 협약식에서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2016.12.05 (사진= 소리뫼놀이패 제공)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 소리뫼놀이패(이사장 임재선)는 중국 옌타이(煙臺)시 (유)우황미디어와 전통문화 예술교류를 위한 협약...
  • 2016-12-05
  •  조선족 정착마을인 '정암촌' 풍경 중국 연길에서 자동차로 1시간 남짓. 마침내 다다른 '정암촌'은 한 달 전 폭설의 흔적이 그대로인 한겨울입니다. 마당에 파 놓은 토굴 안에는 김치와 감자, 무 등 겨울 양식이 저장돼 있습니다. 전통 방식 그대로의 온돌방은 이미 두 달 전부터 참나무 장작과 석탄으...
  • 2016-12-05
  • 애국주의정신을 고양하고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며 량호한 사회적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한데 취지를 둔 2016년 “아름다운 연변” 인터넷공익광고 창작경연이 정식으로 가동됐다.   연변주당위 선전부, 연변주당위 인터넷안전 및 정보화판공실에서 주최하고 연변주문화라지오TV신문출판국, 연변라지오TV방송국...
  • 2016-12-03
  • “음악이 좋아서 이 길을 선택했는데 어느새 30여년 세월이 흘러 저에게 이런 꿈같은 자리가 마련되였습니다. 게으름 없이 수걱수걱 일해온 시간이 이렇게 의미 깊은 자리로 되돌아와서 참으로 벅차고 설레입니다…”   지난 25일,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창작동요음악회-“꿈...
  • 2016-12-03
  •   참으로 걷잡을수 없는 격동을 안고 체육관을 나왔다. 참으로 오랜만에 만끽하는 예술적향수였다. 비록 체육관에 림시로 설치한 무대가 좀 스산하고 어슬하였지만 무대와 시간의 제한으로 연변가무단 70년의 대표적인 노래와 춤을 다 포괄시키지는 못했지만 공연에서 무대에 오른 종목들마다 나의 소년의 꿈을 되살리...
  • 2016-12-03
  • 중앙민족가무단에서 주최하고 연변가무단에서 주관한 소수민족문예단체발전좌담회가 지난 11월 30일, 길림성 연길시 국제호텔에서 열렸다. 소수민족문화예술사업을 번영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열린 이번 좌담회는, 연변가무단을 비롯한 국내 여러 성 시 문화예술계 대표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앙민족가무단 한신파...
  • 2016-12-02
  •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1회 동북3성(북경) 우수조선문신문잡지 표창대회 및 신문잡지발전좌담회가 연길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있게 되는 이번 좌담회는 동북3성 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에서 주최하고 동북3성 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 조선어문신...
  • 2016-12-01
‹처음  이전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