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재일중국조선족운동회 도쿄에서 성황리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4일 10시09분    조회:23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재일중국조선족운동회 도쿄에서 성황리 개최
                             
◇  8월3일 재일조선족운동회 개최, 30여개 단체 참가
◇  일본거주조선족동포사회 최대규모의 축제
◇  운동회 집행위원회의 리더십과 각 단체 자원봉사자의 팔로워십이 하모니를 이루어
◇  30여℃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높은 열기를 띄어


 
(흑룡강신문=도쿄) 재일중국조선족운동회가 오늘 도쿄에서 개최되였다.
(사)재일조선족축구협회,재일조선족배구협회,재일장백산골프구우회,(사)재일조선족여성회⎾동경샘물학교⏌,조선족연구학회,(사)천지회,(사)일본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사)World-OKT치바지회,연변대학일본학우회,(사)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 등 10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30여개 단체가 공동참여한 이번 운동대회는 오늘 오전 8시30분 도쿄에서 개막되였다.
  
개막식에서 운동회집행위원회 마홍철위원장은 “2015년에 첫회를 시작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은 재일중국조선족운동회는 재일본조선족동포 여러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조직체계로 운영되면서 해를 거듭 할수록 경기에 참여하는 단체가 증가하고 운동회장을 찾아주시는 우리민족동포가 늘어나는 재일본조선족동포사회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이 자리를 빌려서 재일조선족운동회를 위하여 협찬해주신 회사와 개인 그리고 밤늦게까지 열심히 수고하고 공헌해주신 운동회집행위원회여러분, 또한 운동회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하여 아낌없이 봉사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께서는 더위에 류의하시고 운동회집행위원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면서 2019재일중국조선족운동회의 개막을 선언합니다.”

   이번 대회는 10개 축구팀,16개 배구팀이 선의적이면서 치열한 경쟁을 통하여 영예로운 정상을 노린다.  그외에 탁구경기, 어린이게임, 바줄당기기 등 기타종목도 즐기게 된다.
 






오후에는 동경샘물학교의 어린이독창&합창,해바라기예술단의 부채춤과 퓨젼댄스,일본조선족가무단의 남녀독창 등 문화공연프로그램도 관중들에게 선보이고 문화적인 교류와 소통으로 운동회의 재미를 더욱 가미해준다.




 
    운동회의 뜨거운 열기는 마치 더위와 경쟁하듯이 오후에도 힘차게 지속된다. 운동회와 함께 훌륭한 민족전통과 동포의 정이 재생되고 계승된다.
 
글/문걸   사진/김권철


파일 [ 18 ]

Total : 1576
  • ‘여인의 초상’ 도난 22년만에 햇빛   도난당한 줄 알았던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이 원래 전시됐던 미술관 벽 틈에서 22년 만에 나타났다. 이탈리아 안사(ANSA)통신은 10일(현지 시간) 피아첸차의 리치 오디 현대미술관에서 1997년 분실됐던 클림트의 ‘여인의 초상’(사진)으로 추정되는 작품이...
  • 2019-12-13
  • 조선언어문자의 법제화, 규범화, 과학화추진을 위한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 제31차 실무회의가 동북3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판공실의 주최로 12일 10일,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김명철 부주임이 회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동북3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판공실 책임자 박문수가 회의를 사회했다. 북경, ...
  • 2019-12-13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29](림원춘 편-1)국단편소설상을 수상한 조선족작가 림원춘 고향의 옛집터에서(2016.7.5) 중국조선족 대표적인 소설가의 한사람인 림원춘은 1936년 12월 15일, 길림성 연길현 덕신향 안방촌 즉 지금의 숭민촌에서 태여났습니다. 그가 창작한 , 등 단편소설들은 근 ...
  • 2019-12-12
  •         연변가무단이 조선민족무용의 정수를 선보이기 위해 내한한다.   무용 '해란강의 여령들- 그 70년의 여정'이 오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추계예술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뉴스1이 전했다.   연변가무단은 73년의 역사를 가진 대표적인 동포예술단체이자 중국 100대 예술...
  • 2019-12-05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28](김영금편-8)문화 올해초 실화집 《빛나는 탐구의 길》(灿烂的探求之路)중문번역작품집이 출판되였어요. 이는 우리 조선족자연과학자들의 성과와 업적을 전 중국에 알리는 일대문학거사라고 모두들 축하를 보내오고있어요. 올해초 작가출판사에서 출판된...
  • 2019-12-05
  • 조선족사회 주류 매체들, 중국 조선언어문학—신문학 교육에 건의 제기 “중국 조선언어문학—신문학 교육과 연구 70년” 학술 세미나 신문학부 분조토론회의 거행  신문학부 분조로톤회 현장 11월 30일,‘중국 조선언어문학—신문학 교육과 연구 70년’ 학술 세미나가 연변대학에...
  • 2019-12-02
  •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27](김영금 편-7) 중국조선족자연과학자 계렬 실화집 《빛나는 탐구의 길》 연변대학 정판룡 교수는 암으로 세상 뜨기 몇 달 전 병상에 누워계셨는데 그때 우리 집 남편도 암으로 옆 병실에 입원해 있었어요. 내가 교수님 병실에 방문을 들어가니 ...
  • 2019-12-01
  • 장백산 기슭에 자리 잡은 조선족로인분회의 이야기 장백산 기슭에는 퇴직 후 한자리에 모여 신문을 읽는 로인들이 있는데 벌써 3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이들중 년세가 가장 많은 로인이 96세이며 나이가 적은 분이라 해도 65세 된다. 이들은 장백산 지북구로인협회 조선족로인분회의 분들이다. 2019년 10월 29일, 75...
  • 2019-11-28
  • 11월 25일, 연변홍보팀은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재정경제채널(cctv-2)대형도시문화관광브랜드 경연종목인 《매력중국성》제3시즌 두번째 라운드경연종목 록화를 완수했다. 프로그람에서는 관광보석코스, 도시마음, 도시이야기 등 3개 방면으로 더욱 깊이 있게 연변문화관광자원을 추천, 소개했으며 연변인민들의 고마움을 보...
  • 2019-11-28
  • 홍보대사 연변조선족자치주 부주장 박학수(朴学洙)가 말하는 화면 뒤의 이야기  '매력있는 중국 도시' 방송을 탄 여흥을 안고 홍보대사로 나선 감흥을 이야기 하는 박학수 부주장. 11월 17일 19시, 중앙TV 제2채널에서 ‘매력있는 중국 신신한 연변'(魅力中国 鲜到延...
  • 2019-11-28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