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지글 새 발견] 조선반도 고대 부호문자의 실체 밝혀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0월20일 23시37분    조회:22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조선반도 고대 부호문자의 실체 발굴... 북방 소수민족 고대 문자 연구의 새로운 발견


(세미나 현장)

(조선단대사에 기록된 신지글 16자)

조선 고대사의 큰 수수께끼로 있던 옛 부호문자 신지글과 가림토, 남해 바위문자의 정체가 마침내 밝혀졌다.

연변대학 조선-만퉁구스 연구중심이 10월 19일 연변대학(길림성 연길시)에서 개최한 북방소수민족언어, 문화관계 학술세미나에서 이 같은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연변대학 조선-만퉁구스 연구중심(주임 김광수)은 2018년 12월 설립, 조선민족과 만퉁구스 여러 민족의 언어와 문화관계를 연구하고 북방 소수민족의 언어와 문화관계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연구를 깊이하며 이로써 '일대일로'의 창의를 북으로 추진하는데서 새로운 생명력을 제공하려는데 취지를 두고있다.

(신지글 112자(외 독법과 조합법 8자), 도합 네개 부분으로 나뉜다)

조선글자의 원형으로 알려진 가림토 50자(이전에는 38자로 알려졌음).

세미나에 발표된 논문 '조선반도의 고대 부호문자 신지글과 가림토, 남해 바위문자의 실체'는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에서 상고시대의 옛 부족장의 직계 전승인을 발견하고 약 1년반 동안의 조사, 정리, 연구한 신지글 등 옛 부호문자의 내용과 독법, 글자 숫자 등 내용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지글은 도합 112자(외 독법과 조합법 8자), 가림토는 50자(외 독법과 조합법 8자), 남해 바위문자는 7자이며 각기 상고시대 부족의 문명의 기원, 역사, 이주사 등을 기록, 서술했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lunwenji

(세미나에 발표된 논문 휘집)

19일과 20일 이틀 열린 회의에는 조선-만퉁구스 언어와 문화와 관련한 해내외 학자, 전문가들이 참석, 2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북방 소수민족 언어와 문화의 다양한 정보와 연구 결과물을 교류, 토론했다.

국제방송 김호림/길림신문 김태국 

파일 [ 5 ]

Total : 1576
  • 2018년 할빈 국제 패션위크 및 제1회 세계패션디자이너 대회 개막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리미정 기자=‘아름다운 생활, 스타일리시한 도시'라는 주제로 2018년 할빈 패션위크 및 제1회 세계 패션 디자이너 대회가 지난 13일 ‘동방의 파리'로 불리우는 할빈에서 개최됐다.   이로서 스타일리시...
  • 2018-01-15
  •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꿈이라 할지라도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그 꿈에 성큼 다가간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누구라도 가능하다.” 이는 웹드라마 《오리 날다》를 연출한 정춘길감독이 작품을 통해 전달하려는 메시지이다. 1월 12일 오전, 연길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과 연변회성미디어에서 공...
  • 2018-01-15
  • ‘2018 백산 제2회 새해 창작음악회’문예공연이 일전 백산시에서 펼쳐졌다. 이번 활동은 백산시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백산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 시텔레비죤방송국, 시문련 등 단위들에서 도맡아 했다. 근3개월간 백산시의 여러 현시들에서 음악선발과 악대훈련 등을 거쳐 백산시텔레비죤방송국 ...
  • 2018-01-15
  •   8일, 주도서관에서 조직하는 공익활동인 ‘세시 반’학당 개강식 및 전시 활동이 주도서관에서 있었다.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이어지는 ‘세시 반’ 공익학당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예반(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80명, 미술반(오후 1시부터 세시까지) 100명, 화술반(소반:...
  • 2018-01-09
  • (흑룡강신문=하얼빈)‘동아시아 귀재'라 불리는 김문학(조선족)씨는 현재 ‘국제 김문학 팬클럽'을 소유하고있으며 일본과 한국 그리고 중국 심양에도 분회를 두고있다.   지난 2일, ‘상해 김문학 팬 클럽'이 상해에서 정식 설립됐다.   ‘상해 김문학 팬 클럽'은 유명한 변호사...
  • 2018-01-05
  • 2017년 12월 29일에 있은 시리즈스릴러(系列惊悚)영화《악몽 3부곡(噩梦三部曲)》대상 가동 뉴스발표회에 따르면 조선족 영화감독 박준희가 맡은 영화《악몽 3부곡》이 3월말에 촬영을 개시한다. 시리즈스릴러영화《악몽 3부곡》은 절강몽환공원영화텔레비죤오락회사. 북경성지(星池)문화매체회사, 녕파풍운보배교육과학기...
  • 2018-01-03
  •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가협회 회장 김순자(왼쪽)가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가협회 명예회장 궁극(弓克)으로부터 축하 서예작품을 받아안았다. 12월 29일 오후,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가협회 설립 30주년 맞이 기념 좌담회가 장춘시 각계 인사들의 축복을 받으며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펼쳐졌다. 1987년 12월...
  • 2018-01-03
  • 지난 12월 29일, 연변교육출판사 설립 70돐 기념 좌담회가 주정무중심에서 있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왕연명, 부주장 한선길, 주정협 부주석 풍덕원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연변교육출판사 설립 70돐 관련 선전 동영상 시청에 이어 연변교육출판사 관련 책임자가 70돐 기념보고를 했으며 연변교육출판...
  • 2018-01-02
  • 〈조선어 로마자 표기법(토론고)〉와 〈새로운 명사 술어(토론고)〉 통과 개회식장 동북3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판공실에서 주최한 ‘중국조선어문사정위원회 제29차 실무회의’가 12월 21일, 심양에서 개최되였다. 회의는 지난 1년간의 조선어 규범 사업을 총화하고 조선어 로마자 표기법과 새로...
  • 2017-12-28
  • 연변TV방송국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연변TV 창립 40주년 기념대회 현장 (사진/ 리전 찍음) 올해는 연변TV방송국 창립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당의 따사로운 민족정책의 혜택으로 1977년 12월 31일에 창립된 연변TV방송국은 파란을 헤치고 민족의 개척, 고군 분투, 발전 장대를 기록하는 산 증인으로 어언 40성상을 ...
  • 2017-12-25
‹처음  이전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