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남영전 등 4명 조선족 전문가 “资深翻译家” 영예 획득!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1월22일 08시53분    조회:23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행사: 새중국 번역사업 70년 학술회 및 2019년 중국번역협회 년차회의

  시간/장소: 2019년 11월9일, 북경

  주관/주최: 중국외문국 주관, 중국번역협회 주최

  행사의의: 중국번역계 최고회의

  참가자수: 900명

 

   새중국 번역사업 70년 학술회 및 2019년 중국번역협회 년차회의는 우리나라가 70년래 번역사업에서 거둔 거대한 성과를 총화하고 미래의 새기술과 새산업, 새발전에 발맞추기 위한 혁신 과제를 론의하는 한차례 의미깊은 자리였다.

  이날 년차회의에는 중앙국가기관과 전국 각지 사업단위, 대학교, 연구기관 및 각 업계 대표 그리고 영국, 독일, 벨지끄, 꾸바, 한국, 일본, 먄마, 윁남 등 국가와 지역의 관련 기업인, 학자들이 모였다.

  2019년 번역문화평생공로상(翻译文化终身成就奖) 5명, 2019년 수석번역가(资深翻译家) 77명 탄생

  2006년부터 시작된 번역문화평생공로상은 주로 번역과 대외문화전파, 문화교류 면에서 걸출한 공헌을 한 영향력 있는 번역가를 선정해 발급하는 상이다.

  올해 번역문화평생공로상을 받은 번역가는 조도(曹都), 고금병(顾锦屏), 림홍량(林洪亮), 왕롱생(王弄笙), 왕지량(王智量) 등 5명이다.

  올해 년차회의에서는 또 장기간 외사사무, 언론출판, 문화예술, 대외전파, 과학기술, 민족언어, 외국어 교수 등 분야의 전문가 77명을 선정해 수석번역가(资深翻译家)칭호를 수여했다.

  77명 수석번역가중 조선족 전문가 4명!

  올해 수석번역가 칭호는 영어, 프랑스어, 로씨야어, 에쓰빠냐어, 아랍어, 독일어, 까자흐어, 인도네시아어, 이딸리아어, 일어, 뽀르뚜갈어, 세르비아어, 타이어, 몽골어, 위글어, 장어, 조선어의 전문가와 학자 77명에게 수여되였다.

  현장에서 연변인민출판사 황기철 부편심, 연변인민출판사 리복룡 부편심, 길림신문 리선근 주임편집, 장백산잡지사 남영전 편심이 2019년 수석번역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날 회의는 70년간 우리나라 언어 봉사와 번역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총화하고 번역과 언어 봉사 업계의 협력과 교류를 추진했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의 국제전파력을 높이고 대외발언권 강화에도 적극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조선어방송넷

파일 [ 3 ]

Total : 1576
  • 4월 14일, 잊혀져 가는 전통 민속놀이의 계승과 발전을 목적으로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 '제8회 대련시조선족전통윷놀이대회'를 개최하였다. 예전에 로인을 위주로 한 윷놀이 행사를 이번에는 소학생 어린이로부터 젊은이 및 로인들 모두 300여명이 참가하여 실로 남녀로소 함께 하는 윷놀이 한마당 잔치였...
  • 2019-04-16
  •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민간예술가협회가 특별초청으로  4월16일에 향항에서 펼쳐지는 조국해방전쟁승리 70주년 및 오문회귀 20주년 경축대회 전국우수문예종목 공연시합에 참가하게 되는데 고명숙의 조선족무용 ‘접시춤’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번 활동은 중국민간체육문화교류추진회에서 주최하고 중...
  • 2019-04-16
  • [그림의 말들]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오마이뉴스 글:문하연, 편집:이주영] 미술작품 한 점을 독자와 함께 감상하며 그림 속 숨어있는 이야기와 작가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보려고 합니다. 미술전문가의 입장보다는 관람객 입장에서 그림이 어떻게 느껴지는지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  수산나와 두 노인(...
  • 2019-04-12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3 (김희관편) 아버지는 주덕해 주장의 비서로 정치 경제 문화 분야의 수많은 일을 본격적으로 도와드렸지요. 그 중에서도 가장 심혈을 들인 사건은 바로 연변조선민족자치구 창립을 위한 수많은 조사연구와 문건작성 작업이였어요. 1950년《세계평화선언》에 싸인하...
  • 2019-04-12
  • 중국조선문 문자입력법의 자모배렬 표준이 없었던 공백 메워 두가지 조선문 정보기술의 국가표준이 정식 실시되였다. 바로 조선문 정보기술 표준인 ‘수자 건판에서의 조선문 자모 배렬 표준’(基于数字键盘的朝鲜文字母布局)(GB/T 34957-2017)과 ‘조선문 통용 건판 자모 수자 구역 배렬’(朝鲜文通...
  • 2019-04-08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특별기획 - 문화를 말하다(2)   구술인 김희관 우리는 연길역에 내려 연변지위에서 보낸 양마차를 타고 시내로 들어왔어요. 하남다리에 이르니 세상에 이렇게도 큰 다리가 있다는 것에 얼마나 놀랐는지. 그리고 강가에서 흰저고리에 검은 치마를 입은 우리 어머니들이 빨래질을 하는 장면은...
  • 2019-04-04
  • “그대들은 생각해보았는가”의 작사자 리선근선생을 만나 연변혁명렬사릉원에서 기자의 취재를 받고있는 리선근선생(오른쪽) “…그대들은 생각해 보았는가 이 강산을 찾아준 은인들은 아직도 어느 한 심산속에 이름없이 누워있는 렬사들을…” 지난 세기 80년대초에 창작된 리선근 작사,...
  • 2019-04-01
  •       동아시아비교문화연구의 제1인자로 떠오른 김문학 중일한국제문화연구원 원장,일본방송대학 특임교수(56)가 3월 10일 동경에서 문화강연을 한데 이어 26일 타이베이(台北)에서 련속으로 문화강연을 진행하였다.     동경의 전승문화연구회의 초청으로 진행된 "중한문화의 비...
  • 2019-03-31
  • 쌍둥이 자매 아리랑걸스,‘연변 아리랑'으로 가수활동 본격 시작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종종 무대나 TV를 통해 흔히 봐오던 신인가수나 배우들의 풋풋한 인사법이다. 지난 주말, 연길의 한 자그마한 음악학원에 차려진 무대단상에 올라 허리 굽혀 고운 신인인사를...
  • 2019-03-28
  •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를 펴내면서 문화의 시대라 일컫는 21세기, 문화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고 개혁개방 40년이라는 대변혁의 시대를 거쳐 새시대에 들어선 오늘날 특히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우리는 문화란 대체 무엇이며 문화는 우리 생활과...
  • 2019-03-28
‹처음  이전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