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CCTV《매력중국성》제2라운드 경연록화 마무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1월28일 08시50분    조회:20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월 25일, 연변홍보팀은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재정경제채널(cctv-2)대형도시문화관광브랜드 경연종목인 《매력중국성》제3시즌 두번째 라운드경연종목 록화를 완수했다.

프로그람에서는 관광보석코스, 도시마음, 도시이야기 등 3개 방면으로 더욱 깊이 있게 연변문화관광자원을 추천, 소개했으며 연변인민들의 고마움을 보여 주었다.

자연에 대한 고마움

관광보석코스에서 박학수 부주장은 “슈퍼가이드”의 신분으로 녕파에서 온 슈퍼체험자 금옥매녀사를 모시고 연변의 관광코스들을 체험한다. 2박3일의 관광에서 체험자는 도문시(국문과 변경관광), 훈춘시 방천촌(민속체험), 훈춘방천 룡호각(3국 접경지, 새해기원), 화룡시 로리커호, 안도현 자옥홍풍도전수향민박(온천, 민박체험), 돈화시 륙정산문화관광구 등지를 돌면서 연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토인정을 체험한다.

동북범, 로씨야 해산물 및 연변의 축제활동, 민속체육경기 등은 현장게스트들은 물론 관중들의 주목을 받는다. 경연현장에서 커다란 대왕게료리를 두고 게스트로 나선 구내흔은 연변미식앞에서 철저히 포로되였다고 말한다. 그는 신선한 게살은 행복감과 감동을 주며 대자연이 연변에 보내준 좋은 생태자원과 미식에 반해버렸다고 말한다.

녕파시의 빈곤부축에 대한 고마움

도시마음 환절에서 연변은 소품극과 현장에서 미식을 제작하는것을 통해 연변의 황소, 목이버섯, 입쌀을 선보이면서 녕파시에서 빈곤부축을 위해 연변특산품에 판매플랫폼을 만들어주고 남방시장을 개척시켜준대 대해 고마움을 표한다. 연변축목개발그룹유한회사, 연변룡정과수농장유한회사, 길림 왕청북이과학기술유한회사, 연변국가지리렌드마크브랜드관 등 단위들에서 특산품을 제공하고 미식을 손님들에게 맛보이며 정교하고 아름다운 선물도 드린다.

“연변과 녕파는 한집안처럼 가깝다”는 이야기를 할 때 박학수 부주장은 “녕파시에 감사드린다. 녕파는 인재부축, 자금부축, 산업부축으로부터 대상부축에 이르기까지 연변의 빈곤부축을 도왔다. 연변에 달려온 녕파시의 간부들은 멀고 먼 강남으로부터 북방의 변강에까지 달려왔고 연변을 집처럼 생각하고 있다. 우리들의 공동한 노력으로 연변에서는 꼭 2020년에 빈곤해탈 난관공략임무를 전면적으로 완수할것이다”고 말했다.

군민의 정에 대한 고마움

도시이야기에서 연변이 돌출하게 내서운 주제는 《진달래》 군민의 정과 홍색문화, 그리고 위험을 제거하고 빈곤부축을 진행한 민족단결정신이였다. 재해를 입은 조선족촌민들의 마을복구를 도와나선 변방부대 영장이 전업하기전에 촌민들과 고별하는 장면은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훔치게 했다. 사회구역 당위서기 림송숙이 6명의 어린이들을 수양하고 돌본 인간애와 민족단결 사적도 보여주었다. 사회자 진위홍은 변강의 안정과 번영은 옹군애민을 떠날수 없으며 이는 우리들로 하여금 진달래를 기억하게 하고 진달래의 의미를 기억하게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람의 마지막에 박학수 부주장은 현장게스트와 관중들을 연변의 우등불문화에 요청하고 함께 춤추고 노래 부르면서 당의 은정에 감사를 드림과 동시에 춤노래로 연변인민들의 열정과 후더움을 보여 주었다.

박학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에 오지 않으며 한평생 후회하게 될것입니다. 만약 연변에 오셨다면 한평생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입니다. 저는 연변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

한편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재정경제채널이 기획한《매력중국성》프로그람은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시즌3을 맞이했다. 연변과 여요 제2라운드 대결은 12월 29일 저녁7시 중앙텔레비죤방송 제2채널에서 방송된다. 1월1일 양력설방송에는 지난 두 시즌의 근 60개 도시 및 프로그람에 참가했던 모든 관광특색도시들이 함께 무대에 선보이게 된다.

길림신문 종합

파일 [ 1 ]

Total : 1576
  • 6일, 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을 기념하기 위해 중공 연변문자예술협회에서 주최한 2020 제6회《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시상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339점의 작품을 공모한 가운데서 200여점을 선출해냈다. 이번 대회 응모작품들은 연변가사협회...
  • 2020-09-08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65](박장수편 7)  2018년 3월 연변인민출판사 량문화 사장이 저를 찾아 출판사에서 개혁개방 40년래 가요집을 출판할 것을 제기하였습니다. 제가 현임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 부회장 겸 비서장 최옥화에게 가요집출판을...
  • 2020-09-04
  • 31일,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제작한 미니영화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니?’상영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미니영화‘그랬으면 얼마나 좋겠니?’에서 감독을 맡은 손룡호선생은 작품소개에서 “우리 조선족사회에서 잘 살아보겠다고 출국길에 올라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는 부부들을 흔히 볼...
  • 2020-09-0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64](박장수편 6) 우리 연구회는 대외문화교류에 상당한 중시를 돌려 많은 일들을 해왔어요. 중한수교 전에는 정부나 예술단체에서 한국과의 공식적인 대외문화교류를 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 1990년 7월 연변예술학교 정준갑 교장은 한국에 갔다가 ...
  • 2020-08-28
  •   관전만족자치현 하로하조선족향에 위치한 삼도하조선족민속촌에 가면 조선족 전통문화와 세시풍속 체험으로 옛 시절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심도하조선족민속촌은 조선족 전통문화와 민간풍속이 잘 보존된 마을이다...
  • 2020-08-27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63](박장수편5) 우리 중국조선족교향음악의 발전을 보면 실지는 50년대부터 연변에서 교향음악작품을 연주하기 시작하였고 비교적 정규화되고 일정한 정도로 활동이 경상적으로 된 것은 1982년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30주년 때부터였어요. 자치주...
  • 2020-08-23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62](박장수편4) 1996년 중국음악학원 김영철 교수가 프랑스 빠리국제성악콩클과 에스빠냐 국제성악콩클에서 1등상을 수상했어요. 김영철은 외국류학도 한적이 없고 순 국내에서 양성된 인재였지만 이렇게 반년사이에 련속 국제콩클에서 1등상을...
  • 2020-08-14
  • 반남박씨일가와 함께 두만강을 건어온 바가지가 민족력사의 견증물로 백년고목의 품속에 안겼다. 안개비가 자욱이 내리던 그 날 7월 28일, 중국조선족생태문화원(룡가미원) 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반남박씨 바가지 전시회’에 참가하고저 수심 깊은 호수 우에 보기 좋게 걸린 나무다리에 올라섰다. 다리 량 켠...
  • 2020-08-09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61](박장수편3) 해방초기부터 연변은‘가무의 고향’으로 불리웠고 전국무대에서 음악작품창작과 연기예술에서 중국조선족예술은 상당한 위치에 있었어요. 그런데 리론면에서는 최순덕선생과 같은 몇분이 개별적으로 문장을 발표할 뿐 리...
  • 2020-08-07
  • 한중다문화영상예술협회(회장 오흔)에서 주최하고 중국동포(조선족)메아리악단(단장 배정한)에서 주관, 999라이브빠(대표 문진수)와 한중다문화깔끔이총련합회(회장 김영희)에서 후원한 ‘코로나19 극복 위한 무관중 음악연주회’가 지난 7월 25일, 구로시설관리공단 ‘꿈나무극장’에서 성공적으로 개...
  • 2020-08-04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