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CCTV《매력중국성》제2라운드 경연록화 마무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1월28일 08시50분    조회:20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월 25일, 연변홍보팀은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재정경제채널(cctv-2)대형도시문화관광브랜드 경연종목인 《매력중국성》제3시즌 두번째 라운드경연종목 록화를 완수했다.

프로그람에서는 관광보석코스, 도시마음, 도시이야기 등 3개 방면으로 더욱 깊이 있게 연변문화관광자원을 추천, 소개했으며 연변인민들의 고마움을 보여 주었다.

자연에 대한 고마움

관광보석코스에서 박학수 부주장은 “슈퍼가이드”의 신분으로 녕파에서 온 슈퍼체험자 금옥매녀사를 모시고 연변의 관광코스들을 체험한다. 2박3일의 관광에서 체험자는 도문시(국문과 변경관광), 훈춘시 방천촌(민속체험), 훈춘방천 룡호각(3국 접경지, 새해기원), 화룡시 로리커호, 안도현 자옥홍풍도전수향민박(온천, 민박체험), 돈화시 륙정산문화관광구 등지를 돌면서 연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토인정을 체험한다.

동북범, 로씨야 해산물 및 연변의 축제활동, 민속체육경기 등은 현장게스트들은 물론 관중들의 주목을 받는다. 경연현장에서 커다란 대왕게료리를 두고 게스트로 나선 구내흔은 연변미식앞에서 철저히 포로되였다고 말한다. 그는 신선한 게살은 행복감과 감동을 주며 대자연이 연변에 보내준 좋은 생태자원과 미식에 반해버렸다고 말한다.

녕파시의 빈곤부축에 대한 고마움

도시마음 환절에서 연변은 소품극과 현장에서 미식을 제작하는것을 통해 연변의 황소, 목이버섯, 입쌀을 선보이면서 녕파시에서 빈곤부축을 위해 연변특산품에 판매플랫폼을 만들어주고 남방시장을 개척시켜준대 대해 고마움을 표한다. 연변축목개발그룹유한회사, 연변룡정과수농장유한회사, 길림 왕청북이과학기술유한회사, 연변국가지리렌드마크브랜드관 등 단위들에서 특산품을 제공하고 미식을 손님들에게 맛보이며 정교하고 아름다운 선물도 드린다.

“연변과 녕파는 한집안처럼 가깝다”는 이야기를 할 때 박학수 부주장은 “녕파시에 감사드린다. 녕파는 인재부축, 자금부축, 산업부축으로부터 대상부축에 이르기까지 연변의 빈곤부축을 도왔다. 연변에 달려온 녕파시의 간부들은 멀고 먼 강남으로부터 북방의 변강에까지 달려왔고 연변을 집처럼 생각하고 있다. 우리들의 공동한 노력으로 연변에서는 꼭 2020년에 빈곤해탈 난관공략임무를 전면적으로 완수할것이다”고 말했다.

군민의 정에 대한 고마움

도시이야기에서 연변이 돌출하게 내서운 주제는 《진달래》 군민의 정과 홍색문화, 그리고 위험을 제거하고 빈곤부축을 진행한 민족단결정신이였다. 재해를 입은 조선족촌민들의 마을복구를 도와나선 변방부대 영장이 전업하기전에 촌민들과 고별하는 장면은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훔치게 했다. 사회구역 당위서기 림송숙이 6명의 어린이들을 수양하고 돌본 인간애와 민족단결 사적도 보여주었다. 사회자 진위홍은 변강의 안정과 번영은 옹군애민을 떠날수 없으며 이는 우리들로 하여금 진달래를 기억하게 하고 진달래의 의미를 기억하게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람의 마지막에 박학수 부주장은 현장게스트와 관중들을 연변의 우등불문화에 요청하고 함께 춤추고 노래 부르면서 당의 은정에 감사를 드림과 동시에 춤노래로 연변인민들의 열정과 후더움을 보여 주었다.

박학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에 오지 않으며 한평생 후회하게 될것입니다. 만약 연변에 오셨다면 한평생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입니다. 저는 연변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

한편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재정경제채널이 기획한《매력중국성》프로그람은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시즌3을 맞이했다. 연변과 여요 제2라운드 대결은 12월 29일 저녁7시 중앙텔레비죤방송 제2채널에서 방송된다. 1월1일 양력설방송에는 지난 두 시즌의 근 60개 도시 및 프로그람에 참가했던 모든 관광특색도시들이 함께 무대에 선보이게 된다.

길림신문 종합

파일 [ 1 ]

Total : 1576
  • 조선반도 고대 부호문자의 실체 발굴... 북방 소수민족 고대 문자 연구의 새로운 발견 (세미나 현장) (조선단대사에 기록된 신지글 16자) 조선 고대사의 큰 수수께끼로 있던 옛 부호문자 신지글과 가림토, 남해 바위문자의 정체가 마침내 밝혀졌다. 연변대학 조선-만퉁구스 연구중심이 10월 19일 연변대학(길림성 연길시)에...
  • 2019-10-20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22](김영금 편-2) 뻐스도 기차도 구경 못한 산골에서 그것도 녀자가 고중 가고 대학 가는 일은 신화와 같은 일이였지요. 옛날 고학의 년대를 행복한 추억으로 떠올리는 김영금 작가. 까치가 울던 날 내가 고중 다날 때는 정말 어렵고 힘들었어요....
  • 2019-10-17
  • 1951년 8월 연변 최초의 전문 농촌영화상영대-연길현 중쏘우호협회상영대가 발족했다. 이 상영대는 대장 리흥석, 영사원 최학수, 발전원 겸 자동차운전수 한복수, 해설원 김용으로 구성되였다. 상영대는 당시 전 주 각지에서 활약하며 농촌 군중을 위해 영화를 상영하였다. 당시 조선어 영화가 나오지 않자 해설원 김용은 ...
  • 2019-10-17
  • 12일, 연변영화드라마예술가협회 설립대회가 연길에서 펼쳐졌다. 대회를 통해 주금파가 협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회에 따르면 협회는 연변의 영화, 드라마 인과 영화 애호가들의 자원으로 조직된, 사단법인인 비영리성단체로서 전 주 영화, 드라마 배우와 창작자, 민간예술가들을 이어주는 뉴대역할을 하게 되...
  • 2019-10-14
  • 새 중국 창건 70돐 기념 특별기획 〈추억 속의 소품 한마당〉공연 성황리에 막 올렸다 소품 한장면 10월 9일 오후, 새 중국 창건 70돐 기념 특별기획 공연이 연변가무단 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새 중국 창건 70년래 당과 국가의 민족정책에 힘 입어 조선족 민족문화사업은 큰 발전을 이룩했는바 중국 조선족 연극...
  • 2019-10-1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21](김영금 편-1) 중국조선족문단의 녀류작가이며 기자였던 김영금녀사는 어린 시절부터 강경애와 같은 녀류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의악스레 노력하여 지금까지 소설, 수필,동화, 실화문학 등 다양한 쟝르의 문학작품집 24권을 출판하였습니다. 특히 정...
  • 2019-10-10
  • 제2회 내두산감자축제 내두산촌에서 장백산 아래 첫 동네라 불리는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은 최후의 동북항일근거지와 같은 력사문화 요소 외에도 ​수백년 잠든 장백산화산재에서 재배하여 광물원소가 풍부한 토종 감자로도 유명한 고장이다. 10월 5일, 제2회 내두산감자축제가 백천문화미디어와 내두산촌의 공동 주...
  • 2019-10-08
  • 건국 70주년 맞이 '나라사랑 고향사랑'을 주제로 한 시랑송회가 연변도서관 1층로비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행사는 연변도서관에서 주최하고 연변시랑송협회에서 주관했다. 랑송회는 우리 언어문자를 고스란히 이어올 수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우리말 우리글로 나라를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시에 ...
  • 2019-09-28
  •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경축하면서 연변주당위 선전부에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연변대학 미술학원 미술관에서 ‘기억 속의 사진들’ 20세기 80년대 연변 청년촬영가 초청 작품전을 주최한다. 이번 활동에 원 연변청년촬영가협회의 24명 우수한 촬영가를 초청하여 이들이 개혁개방의 물결 속에 ...
  • 2019-09-25
  • 건교 70주년을 맞은 연변대학이 주최하고 연변대학민족교육연구소가 주관한 학술포럼 ‘2019년 소수민족교육학술회의 및 건국 70주년 소수민족교육발전력사와 전망’이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연변대학에서 개최되였다. 건국 70주년을 맞으면서 중국소수민족교육발전력사와 전망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 국가...
  • 2019-09-23
‹처음  이전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