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CCTV 국경절 음악회 크게 주목! 두 조선족 가수 등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9월28일 20시13분    조회:12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0년 10월1일 국경절과 추석이 서로 겹친 특별한 련휴일... 이날처럼 국경절과 추석이 겹친 련휴일을 다시 만나려면 11년 뒤인 2031년 10월1일에야 만날수 있게 된다. 

 

 

    가족들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낼 올해 국경절 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江山如画国庆音乐会》라는 국경절 음악회가 저녁 7시30분 CCTV1, CCTV3, CCTV15 채널을 통해 여러분들과 만나게 된다. 올해도 유명한 가수들을 요청해 아름다운 가무로 새중국 창건 71주년을 경축하고 71년간 이룩한 발전성과들을 노래하게 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 국경절 음악회는 중앙방송총국의 명품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며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가수와 연예인의 무대로 매번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江山如画国庆音乐会》에 등장한

조선족 미녀 가수 박은화

 

    올해 국경절 음악회도 역시 수많은 거물급 가수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아름다운 민족옷차림으로 무대에서 등장한 조선족 녀가수가 있다. 그는 바로 조선족 가수 박은화다.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로 조선족 전통적인 미를 보여주어 네티즌들에게 높은 인기를 가지고 있는 그는 올해도 중앙방송총국의 무대에서 조선족의 이미지를 한결 더 돋구었다. 

 

 

이름: 박은화(朴银花)

소속: 연변가무단 가수

대학: 중국음악학원 성악 전공 

대표작: 잊을수 없는 그날, 어머니 진달래 등

평가: 청년성악가, 국가1급배우

 

이번 국경절 음악회는?

 

    중앙방송총국 방송프로들에 늘 등장하는 박은화 가수는 관객들과 감독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보물 가수’로 올해는 중앙방송총국 문예프로센터의 요청을 받고 국경절 음악회 무대에 등장하게 되였다. 

 

 

    산뜻한 한복 차림을 한 박은화 가수는 올해 국경절 음악회 무대에서 조선족 민가 “붉은 해 변강 비추네”라는 노래(독창)와 “母亲是中华”라는 노래(합창)를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박은화 가수는 중앙방송총국 국경절 음악회 공연에 참가할 수 있어 너무 자랑스럽고 감개무량하다며 56개 민족 대가정의 일원으로서 무한한 긍지감과 행복감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우리민족 문화의 매력을 전국 관중들에게 더욱 잘 보여주기 위해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노래 부를 것이라며 밝게 웃었다. 

 

10분도 안되는 공연을 위해

준비시간은 얼마?

 

    무대 위의 3분은 무대 아래 10년의 노력의 결과이다(台上三分钟 台下十年功)라는 말이 있듯이 10분도 안되는 무대공연을 위해 가수들은 얼마나 많은 노력을 들여 하는지 아는 사람은 적을 것이다. 

  

    이쁜 화장을 하고 무대에서 노래만 불러도 대접을 받는데 뭐가 힘들가 라는 생각을 가지는 분들도 많겠지만... 가수는 목소리가 좋은 재능 하나만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였다. 

 

 

    10분도 안되는 짧은 공연을 위해 우리민족 전통 한복을 다림질하고 분장을 2시간 넘게 마치고 나서야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그리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한번에 끝내는 공연을 보며 “생각보다 TV록화가 쉽네” 라고 생각했지만... 무대에서 이러한 실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은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였다. 

 

박은화 가수의 성장 려정

 

 

    10월1일 저녁 7시30분 CCTV 국경절 음악회를 시청하시며 우리민족 가수들의 멋진 모습을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국경절 음악회의 또 한명의 조선족 가수 김미아의 특별 취재기는 다음기에 나갈 예정이오니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주목 바랍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파일 [ 1 ]

Total : 1576
  •   설 맞은 중국동포, 타향살이 노래에 담아 연휴 마지막날 '설맞이 동포 노래자랑' 열려 1000여명 참석 "이렇게 많이 모인 건 처음" "이국땅서 감정교류, 고향자랑 모임 늘릴 것"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정현웨딩홀에서 열린 '2014 춘절(春節) 맞이 동포 노래자랑'에서 참석자들이...
  • 2014-02-03
  •   라춘봉기자 전성 선전문화계통 우수선전간부로   (흑룡강신문=하얼빈) 일전에 본사가 성위선전부로부터 2013년도 전성 선전사상문화전선 '창선쟁우'(创先争优)활동에서 뉴미디어(新媒体)부분 선진단위 칭호를, 본사 라춘봉 한국지사장이 전성 선전문화계통 우수선전간부 칭호를 수여받았다.   선진을 선양...
  • 2014-01-30
  • 곧 다가올 설날을 계기로 조선족 산재지역에서는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을 되짚어보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행사로 새로운 한해를 맞이했다. 24일에 펼쳐진 “심양시 조선족 음력설맞이 군중문화 우수문예종목 전시공연”에는 료녕성 심양시조선족련의회,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등 민간단체 대표들과 심양지역 조선족...
  • 2014-01-29
  • 지난해 12월 한국내에서 개봉해 27일 현재 서울 광진구의 KU 시네마테크 등에서 상영되고 있는 영화 '풍경'은 한국에서 사는 이주민 노동자들의 일상과 꿈을 다뤘다.   96분 분량의 이 영화는 '망종', '경계', '이리', '두만강'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모으며 주목을 받은...
  • 2014-01-28
  • 26일, 연길시관광국과 연변촬영가협회에서 주최한 《빙설세계•연길풍정》 촬영작품 전시회가 연길백화청사 1층에서 전시되였다. 지난해 12월15일에 시작되여 40여일간 진행된《빙설세계•연길풍정》 촬영작품 공모전에는 580폭의 촬영작품들이 응모하였는데 그중 미적감각과 에술작품성이 뛰여난 100폭의 촬영작품...
  • 2014-01-28
  • 연변TV무대에서 연변관중들과 만나고있는 조선예술영화《꽃파는 처녀》의 주인공 홍영희배우(가운데). 연변TV방송국 올해 음력설문예야회는 《두만강아리랑》을 테마로 지역성과 민족성, 예술성의 통일을 이루는 가운데 조선 평양과의 합동무대로 펼친다는 면에서 대중들의 보편적인 관심과 호기심을 끌고있다. 음력설문예...
  • 2014-01-27
  • 연변대학 미술학원 류충림교수 초대회장으로 당선  25일, 연변산수화창작연구회설립대회 및 제1차 전원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됐다. 연변대학 미술학원 류충림교수가 연구회 초대회장으로 당선됐다. 중국 전통문화가운데 하나인 중국화는 연변에서 날로 서예미술애호가들의 각광을 받고있다. 주내 각급 문화관의 미술책...
  • 2014-01-27
  • 새봄 알리는 예술의 훈향...설맞이 분위기 흠뻑 설분위기가 짙은 26일 저녁, 연길시 환락궁극장내는 인산인해를 이룰 만치 관중들로 꽉 찼다. 설연휴를 앞두고 주당위와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국의 주관으로 2014년 설맞이민족가무야회 “만남의 장”이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성당위 상무위...
  • 2014-01-27
  • 중국동포단체장과 언론인들이 함께 힘을 합쳐 오는 9월7일(추석 전날)에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1월24일(금) 저녁, 동포관련 언론·단체장 40여 명은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연변냉면에서 모임을 갖고 이 같이 진지하게 논의를 하고, 행사 개최를 결정하였다. 고국 땅에서 처...
  • 2014-01-27
  • 연변박물관에서는 명절기간 연변인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중국-로씨야 문화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1월 24일-3월 23일까지 《로씨야 고차원 유화예술작품전》을 펼친다. 이번 작품전에는 구쏘련 및 당대 로씨야 30명 화가의 작품 52점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풍격이 참신하고 격조가 높으며 부드러우면...
  • 2014-01-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