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연변국제사진문화주간 및 ‘빈곤퇴치, 초요사회 진출’ 전국 사진전이 28일 화룡시붉은해광장에서 개막됐다. 전시에는 도합 1200폭의 촬영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된 촬영작품은 전국의 빈곤퇴치 난관공략의 성과를 전방위적으로 전시했고 그동안 적극적으로 빈곤퇴치에 앞장서온 각급 당위와 정부의 성과를 담아냈다. 또한 빈곤퇴치 난관공략 과정에서 벌어진 감동적인 이야기와 선진전형, 향촌의 거대한 변화 그리고 빈곤에서 벗어난 군중들이 아름다운 생활을 누리는 모습과 빈곤퇴치에 앞장선 이들이 그 과정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소행을 전시했다.
연변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은 이날 개막식에서 “이번 사진문화주간은 습근평 총서기의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의 지도 아래 우리 주가 개발개방, 빈곤퇴치 난관공략 등 제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깊이 있는 문화교류협력을 통해 우리 주 민족문화사업의 번영, 발전에 힘을 보탠다는 데 취지를 뒀다. 더불어 우리 주는 독특한 자연지리자원과 인문민속환경을 가지고 있기에 촬영예술가와 광범한 촬영애호가들에게 풍부한 창작령감을 제공한다. 많은 예술인들이 문화예술의 정수를 작품에 녹여내고 연변의 발전을 렌즈에 담아내며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을 기록하며 연변대지의 아름다움을 남김없이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화룡시당위 서기인 김렬은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이 시작된 후 화룡시는 중앙의 통일포치와 성, 주의 정확한 지도 아래 전 시 광범한 간부군중들의 공동노력에 힘입어 지난 2018년에 드디여 빈곤현에서 벗어났다. 화룡시는 계속하여 습근평 총서기의 길림고찰 기간의 중요연설과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전 시 여러 민족 간부군중들의 다함없는 노력으로 관광도시, 건강도시, 개방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성문련 부주석 경희유, 절강성문련 부주석 욱위년, 중국촬영가협회 부주석 왕침이 행사에 참석했다.
글 신연희/ 사진 리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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