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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조선어문 신조어 번역 심사회의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0월26일 08시30분    조회: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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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0월 23일발 인민넷소식: 10월 21일, 중국민족어문번역국에서 주최한 2020년도 조선어문 신조어 번역 전문가심사회의가 연길에서 개막했다. 중국민족어문번역국 부국장 김영호,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김명철, 연변주정부 부주장 조어금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21일부터 22일까지 소집된 이번 전문가심사회의에서 북경, 흑룡강성, 길림성, 료녕성에서 온 30여명의 전문가, 학자들은 최근 1년 동안의 당과 국가의 중대회의문건, 중요문헌, 법률법규 및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나타난 신조어들을 집중적으로 심사하고 번역업무를 진행하며 교류와 연구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전문가심사회의의 소집은 조선어문 번역사업의 과학적 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키게 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신조어 규범화 건설은 민족어문 사업의 기초적인 사업으로서 민족언어문자의 정확한 학습, 사용과 련관되고 소수민족 대중들이 당의 로선, 방침, 정책, 국가 법률법규에 대한 정확한 리해, 파악과 련관된다. 번역사업일군들은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단단히 수립한다는 민족사업의 주선을 확실히 틀어쥐고 당과 국가, 소수민족과 민족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취지를 견지하며 더욱 높은 정치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일류의 신조어 번역을 함으로써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전파하고 여러 민족의 훌륭한 목소리를 전파하여 중화민족이 한가족처럼 화목하고 한마음한뜻으로 중국의 꿈을 구축하는 데 새로운 더욱 큰 공헌을 해야 한다.

개막식에서 김영호 부국장은 동북 3성 조선어문합작지도소조 판공실,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어문사업판공실에 중국민족어문번역국에서 번역, 출판한 여러부의 조선어 번역도서를 증정했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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