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문학, 일본 '히가시구니 노미야국제문화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1월26일 13시28분    조회:17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재일 조선족 비교문화학자이며 중일한국제문학연구원장 김문학(58세)씨가 금년도 일본 '히가시구니 노미야 국제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이 일본 유수의 문학상은 '민간노벨상'으로 불리며 설립 46년간 노카소네수상 토요타자동차회사의 토요타회장, 노켓의 발명자이며 동경대학 교수 이토가와, 문호 엔토슈사쿠 등 쟁쟁한 인물들이 수상했다.

 

 



 

김문학씨의 수상리유는 "30년래 동아시아비교문화론을 개척하고 일한중문화의 상호리해에 탁월한 공적을 쌓았으며 독자적으로 '동아시아 지적 리념을 제기했으며 아시아의 평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데 있다.

김문학씨는 일본을 기반으로 한중일비교문화, 문명비평, 력사의 진실을 탐구하는 등 분야의 저작 95권을 3국어로 출판, 그 신랄, 평명, 수발한 문체와 사상이 동아시아 한자문화권의 많은 독자팬들의 지지를 얻어왔다.

"동아시아귀재", "신세대지일가의 기수"로 불리는 그는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지식인이다. 일, 한, 중, 대만, 홍콩의 팬은 55만명이나 이르며 진행한 강연은 557차나 된다.

 


김문학씨의 "다원적 립장, 국제적 시야, 해박한 지식, 고매한 인격, 탁월한 사고, 참신한 아이디어"는 동아시아사회에 기여를 한 이 점이 이번 문화상에 인정을 받은 것이다.

김문학씨의 수상은 조선족과 재일 300만 외국인으로서는 최초의 쾌커이다. 12일, 히로시마기세기호텔에서 일한중 각계 인사 150명의 하객에 의한 축하대회가 열렸다. 히로시마시 시장, 기사다 후미오 국회의원 등이 축전을 보내왔다.

 

동북아신문

파일 [ 4 ]

Total : 143
  • 연설하고있는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12월 22일,  2016년 제10회 연변독서절 총화 및 표창대회가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있었다.지난 4월 개막식을 가진 제10회 연변독서절은 “책향기 그윽한 연변, 아름다운 중국꿈”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1년간 전민독서활동을 착실히 ...
  • 2016-12-22
  • 연변랑일문화미디어유한회사가 연변 및 길림성 문화기업들을 대표하여 가장 먼저 “문화사판”(文化四版)등록에 성공하면서 연변지역 문화기업들이 이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꾀하는데 새 지평을 열었다. 20일, 연길에서 열린 2016 제1회 연변문화산업창업혁신포럼에는 주 및 연길시 해당 부문 지도일군...
  • 2016-12-22
  • 제6회 한문화컵 작문경시대회 시상식 개최   지난 12월 10일 해란강여울소리 신문사와 한국 "주)함께 하는 행복한 세상"이 주최하고 한 중문화협회가 후원한 제6회 한문화컵 작문경시대회 대회 시상식을 고려원에서 개최했다. 해란강신문사 사장 황상박 주석을 비롯해 김영택 선생님 . 김학송 시인을 비롯해 여러 내빈...
  • 2016-12-12
  •   '세움'박동찬 대표 조선족공동체의 부흥을 목표로 내세운 비영리단체 '세움'의 박동찬 대표     (흑룡강신문=하얼빈) 나춘봉 서울특파원=  '문화를 통해 우리 민족의 새로운 부흥을 시도해 보겠다’는 거룩한 뜻에 재능과 민족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무모’한 ...
  • 2016-12-11
  • 젊음과 열정으로 조선족과 한국인의 뿌리찾기에 나선 재한조선족류학생   권진명 (權秦銘), 1989年生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 재학중   비주얼커뮤니케이션 디자인      20대의 젊음과 열정이 느껴지는 그녀, 청년공동체 ‘세움’의 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시각디자...
  • 2016-12-07
  •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1회 동북3성(북경) 우수조선문신문잡지 표창대회 및 신문잡지발전좌담회가 연길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있게 되는 이번 좌담회는 동북3성 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에서 주최하고 동북3성 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 조선어문신...
  • 2016-12-01
  • 국내외에서 이름을 날린 중국 장애인 예술단(中国残疾人艺术团)이 11월 4일 저녁 장시(江西) 난창(南昌)에서 현지 민중들에게 ‘천수관음(千手觀音)’등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연기자들의 훌륭한 예술 조예는 현장의 모든 관중들을 감동시켜 뜨거운 박수갈채를 얻었다. 이날, 2016년 ‘분방 공유’ 중...
  • 2016-11-08
  • '나는 위챗이다' 가이드북 발간한 한상 김대순 씨 "8억명 사용하는 위챗은 중국 온·오프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 (서귀포=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중국 온·오프라인 시장을 선도하는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은 '위챗'(WeChat)입니다. 채팅·오락에서부터 의료·교육·교통...
  • 2016-10-28
  • 천진시 조선족사회의 문화생활을 풍부하게 하고 우리민족의 전통을 이어가고 홍보하기 위하여 천진시조선족연의회와 천진시조선족상회가 주최한 제3회 천진시 조선족 노래자랑이 지난 10월15일 천진시제2공인문화궁에서 10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 행사를 주관한 김성환(조선족연의회 부회장,조...
  • 2016-10-28
  • 국가의 ‘1대1로(一带一路)’발전전략에 부응하기 위한 제4회 다국적(과계跨界)민족포럼이 지난 10월 17일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1대 1로와 다국적민족”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연변대학과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의 주관하에 연변대학 민족연구원과 길림성민족종교연구세터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 2016-10-1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