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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87]국내외에 울려퍼진 불후의 명곡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월11일 08시54분    조회: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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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 -87](허동철편3)

연변인민방송국에서는 노래 〈오래오래 앉으세요〉를 방송중지한 후 리창원 부주필을 비롯한 5인 소조를 무어가지고 조선족 청취자들의 의견을 수집하게 되였습니다.

이 5인 소조는 흑룡강성, 료녕성까지 갔는데 그때는 일반 백성들의 의견보다 지도급 간부들의 의견을 많이 듣는 편이였습니다. 그래서 현급 이상 간부들의 모임을 가지고 이 노래에 대한 의견을 들었는데 만장일치로 “이 노래는 우리 민족의 미풍량속을 담았다. 참 좋다. 유감스러운 것이 하나 있는데 한절을 더 써서 동네분들도 축복한다는 내용을 넣으면 더 좋았겠다.”라고 하더라는 것이였습니다.

명곡의 탄생 과정을 들려주는 80세 고령의 작사가 허동철.

조사연구를 했으니 연변주당위에 회보가 되였겠지요. 얼마 후에 이 노래가 다시 전파를 타게 되였습니다. 방송국의 동희철 주임은 ‘따라부르기'와 ‘매주일가'에 이 노래를 다시 배치를 했던 것입니다. 저는 이 조치는 중공연변주위 조남기 서기의 지시와 의견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조남기전》을 읽어보면 조남기 서기의 가장 특징적인 사업작풍이 바로 ‘조사연구'였으니깐요.

그 시절은 방송문화가 비교적 우세일 때인지라 사람들은 저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라지오방송을 들었습니다. 여름인데 창문을 열고‘따라배우기’볼륨을 높여가지고 그 노래를 높은 소리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길가던 사람들도 이 노래를 따라 배우기도 했습니다.

이 노래가 연변에서 히트를 쳤습니다. 타지방에서는 1981년 8월에, 바로 당의 탄생 60돐을 기념해 장춘에서 열린 동북3성음악회에서 처음 발표되였습니다. 연변가무단의 김응, 리정숙 가수가 한동오가 번역한 한어말 가사로 장춘음악회에서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노래가 끝나고 연변가무단 프로가 끝나자 당시 성당위 서기인 왕은모(후에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서기로 되였음)가 친히 무대에 올라 가무단의 김응, 리정숙 가수에게 손을 내밀며 “당을 노래하는 노래를 참 잘 불러 고맙습니다.”라고 축하를 해주었답니다.

 

노래 〈오래오래 앉으세요〉를 신나게 부르고 있는 김응, 리정숙가수.

저도 그때 장춘음악회에 참가하였는데 연변가무단 공연이 끝난 이튿날인가 〈길림일보〉(1981년 8월 7일)에 영화 상감령의 주제곡 〈나의 조국〉을 작곡한 류치(刘炽)가 연변가무단의 프로를 보고 쓴 감상문이 실렸는데 “이 〈오래오래 앉으세요〉노래는 당의 탄생 60돐을 맞으면서 어머니 당을 노래한 가요이다. 이 ‘어머니'는 얼마나 신성한 칭호인가. 나는 이 노래를 들으면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 노래는 생활의 화폭으로 우리의 어머니를 노래했고 당을 노래했다. 참 좋은 노래이다.”라고 찬평을 했습니다.

이 류치라는 분은 이전에 노래집에서 이름을 많이 보았는데 〈신강은 좋은 고장〉이라는 노래도 이 분이 지은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당시 중국음악가협회 기관지인 《가곡》의 편집위원이였습니다. 이런 자력이 있는 분들도 이 노래를 당을 칭송한 노래라고 생각하고 계셨습니다.

아니나 다를가 제가 나중에 들은 바에는 제13차 당대표대회 때 등소평동지가 인민대회당에 나타나자 역시 이 노래가 울려퍼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1983년인가 조선의 김일성 주석이 독일을 방문할 때에도 조선중앙텔레비죤방송에서 방문장면을 방송하였는데 〈오래오래 앉으세요〉가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왔다고 합니다.

〈오래오래 앉으세요〉의 작곡자 방룡철.

〈오래오래 앉으세요〉는 장춘에서 열린 동북3성음악회에서 창작 1등상을 받았습니다. 1983년도에는 전국민족단결가요 응모에서 또 3등상을 탔습니다. 후에 연길현문공단에서 길림성을 대표하여 중남해에 들어가 공연하면서 이 노래를 불렀는데 노래가 채 끝나기도전에 중앙수장들이 일제히 기립하여 박수를 치더라고 당시 길림성을 대표하여 연길현문공단을 인솔하셨던 리덕수 서기(당시 주당위 서기)께서 저한테 직접 들려주셨습니다.

이 노래가 발표되자 한국의 KBS방송국(1988년 4월 12일 2시 45분)에서는 저를 ‘중국의 조선족 10대 명인'으로 소개했습니다. 저의 소학시절부터 중학시절을 곁들어가면서 이 노래를 방송하고 저의 작품을 소개하였습니다. 그 때는 중국과 한국의 수교가 되지 않은 때였습니다. ( KBS에서는) 이 노래는 우리 민족의 미풍량속을 잘 반영하였다고 긍정하면서 유감스러운 점이라면 “오래오래 사세요”라고 해야 할 것을 연변의 사투리로 “오래오래 앉으세요”라고 한 것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편곡자 리창운.

그러나 이 가사가 좋기 때문에 한국의 작곡가들을 동원하여 다시 곡을 붙이게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후 한국에서 리상복이라는 작곡가의 이름으로 작곡되여 녀성독창으로 KBS에서 방송되였는데 반주에서 술을 붓는 소리까지 나오더랍니다. 그러나 “오래오래 앉으세요”라는 구절은 고치지 않고 원래 가사 그대로 썼다고 합니다.

그뒤 선후로 한국 주간지 《북소리》, 《세계일보》(카나다 민중신문)에서도 이 노래를 보도하였습니다. 흑룡강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중남해에서 특별공연이 있을 때 따따르족 작곡가 싸이러가 이 노래를 듣고 너무 감동되여 그날로 가사를 번역하여 따따르족들에게 보급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이 노래는 또 따따르족들이 가장 좋아하는 하커만 춤의 무용곡으로도 되였습니다. 따따르족은 흑룡강성 뿐만 아니라 내몽고, 신강에도 있는데 전반 따따르족의 애창곡의 하나로 되였습니다. 이 작곡가는 이 노래를 번역하였기에 치치할시 따따르족학회로부터 창작상까지 받았습니다.

가사를 한어로 번역한 한동오선생(오른쪽)과 함께.

그리고 《김학철작품집 10》의 〈오가는 정〉이라는 수필에서 나오는 이야기인데 일본 NHK방송에서는 〈오래오래 앉으세요〉의 “앉으세요”를 오래오래 살라는 뜻이 아니고 앉았다 섰다 하는‘앉으라'(坐)의 뜻으로 번역되여 방송되더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이 노래는 일본에서도 방송되였다는 정보를 얻게 되였습니다.

심수에서 벌어진 이야기입니다. 연변가무단의 가수 김응, 리정숙이 심수에 가서 이 노래를 불렀는데 연변가무단의 단장이 홍콩돈 2000원을 쥐여 주더랍니다. ‘준로애유'(尊老爱幼)의 뜻을 담은 이 노래를 너무 잘 불러 감동받았다면서 한 퇴직 로부부가 특별히 김응, 리정숙에게 주라고 부탁한 돈이라고 했답니다. 김응, 리정숙은 그 돈으로 무대민족복장을 차렸다고 합니다. 김응, 리정숙은 그 때 당시 환갑집이 있을 때마다 가서 또 이 노래를 불렀는데 그렇게 받은 보수도 만만치 않았다고 합니다.

2000년대 초기에 연변텔레비죤방국과 한국 KBS방송국이 연길에서 합동공연을 하게 되였습니다. 그런데 공연 바로 시작전 무대에서 한국 KBS방송국 진행자가 갑자기 김응가수를 보고 “〈오래오래 앉으세요〉라니 이건 뭡니까?” 하고 나무라듯 물었답니다. 이 때 김응 가수가 “그래 오래오래 누워있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하고 되물었답니다. 그 때 무대아래 맨 앞자리에 앉아계시던 연변대학 정판룡교수를 비롯한 여러분들이 마음을 조이고 있다가 생각밖의 응답에 모두들 크게 웃는 바람에 온 장내가 들썽했다고 합니다.

길림신문사 시절 조선족 문학거장 김학철(왼쪽) 문학창작담을 주재한 허동철(가운데).

노래 〈오래오래 앉으세요〉는 저에게 실로 뿌듯한 자부심을 안겨주었습니다. 2016년 YBTV에서는 저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겠다고 하여 텔레비죤방송국으로 가게 되였습니다. 그 걸음에 연변라지오방송국 동료들을 만나보고 싶다고 했더니 그 소식을 접한 방송국의 록음사 정정순을 비롯한 편집일군들과 연극배우 김선녀, 탁아소보모까지 그 무더운 삼복철에 치마저고리를 떨쳐입고 노래 〈오래오래 앉으세요〉를 부르며 저를 얼싸 안아주었습니다. 저는 30년만에 방송국으로 찾아갔는데 마치 시집간 새각시가 오랜만에 본가집으로 온 기분이였습니다. 저는 그 장면을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2010년에 동창생(주영자)의 남편이 연변1중교원으로 사업하다가 퇴직하고 칠순축수연을 치르게 되여 참가하게 되였습니다. 진행을 맡은 설상순(연변TV 아나운서)이 “이 자리에 〈오래오래 앉으세요〉의 작사가 허동철선생이 참석하였습니다.”라고 큰소리로 소개하였습니다.

제가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 굽혀 인사를 올리자 연변1중의 고백룡 로교원을 비롯한 저의 은사님들이 선참으로 자리를 차고 일어나 박수를 치는 바람에 뒤따라 1000여명이 되는 하객들이 모두 일어나 오래오래 박수를 치는 것이였습니다. 그 순간, 저는 가슴이 울렁거리며 〈오래오래 앉으세요〉가 정말 민심을 담았구나 하고 가슴 깊이 느끼게 되였습니다.

이제 다시 돌아가서 처음에 제기한 “무엇때문에 저도 행운아이고 〈오래오래 앉으세요〉도 행운아인가” 하는 본 화제에 답하겠습니다. 저는 1942년도에 태여났습니다. 만약 20, 30년대에 태여났다면 여느 선배님들과 마찬가지로 무슨 모자를 쓰고 투쟁을 받아 꼼짝 못했을 것이고 50, 60년대에 태여났다면 문화대혁명가운데서 시련을 겪어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바로 40년대에 태여났기 때문에 문화혁명기간에 갓 대학을 졸업하게 되였으니 저를 건드리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당시 선배님들은 거꾸로 돌아가는 력사수레바퀴에 깔리우거나 다쳐서 아무런 일도 못할 때 저는 대학을 갓 졸업한 햇병아리라 아무런 부담도 없고 건드리는 사람도 없고 하여 오히려 이 때 성장하였습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문명례절 3열애 대중가요입선작품 표창회에서 기념사진 남겨.

저는 운동팀이 아닌 업무팀에 들어 방송국문예조를 책임졌을 뿐만 아니라 조선말방송 전반을 책임지게 되였습니다. 그리하여 민요를 개편하는 일에도 참가하고 정상군(程祥君)과 같은 중앙인민방송국 음악편집들과 함께 연변조선족노래 조사연구에도 참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기간에 제가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동방홍〉,〈3대기률8항주의〉,〈국제가〉공역에도 참가하면서 오히려 문예기량을 키웠습니다.

대자보 쓰기가 살판 치던 나날에 장장 10년간 대자보 한장도 쓰지 않아 ‘민족영웅’이라는 별명까지 달게 되였고 또 늘 6권사전을 안고 다녀 ‘허총편'이라는 별명을 달게 되였는데 과연 저는 나중에‘부총편'(주:1987년 3월부터 1990년 2월까지 길림신문사 부총편집 담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노래 〈오래오래 앉으세요〉가 ‘행운아’라고 하는 리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이 노래는 문화대혁명이 금방 끝나고 민심을 격동시키는 개혁개방, 현대화진군의 나팔소리를 울린 당의 13기 3차전원회의가 열린 바로 직후에 탄생하였기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격정시대가 격동적인 노래를 낳은 것입니다. 만약 이 노래가 그 썩 전에 50년대나 60년대에 만들어졌다면 벌써 편집부의 쓰레기통에 처박혔을 것이고 만약 썩 후에 태여났다면 그 신선도가 떨어져 그때와 같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노래〈오래오래 앉으세요〉는 세기민족의 노래로 선정.

그리고 또 하나는 〈오래오래 앉으세요〉 이 노래는 신통히도 작곡자를 잘 만났고 가수들도 잘 만났고 편곡자도 잘 만났습니다. 곡은 물론, 이 노래의 편곡(리창운)도 또 얼마나 잘 됐습니까. 노래를 얼마나 잘 받쳐줍니까? 김응 ,리정숙은 또 얼마나 노래를 신나게 불렀습니까. 김응, 리정숙의 노래소리는 1+1=2인 것이 아니라1+1>2의 효과를 보았다는 것입니다. 소리가 어울리며 서로서로를 감싸주고. 그렇기 때문에 이 노래가 처음에는 김응, 리정숙에 의해 많이 울려퍼지고 그 후에는 또 행운스럽게 중국의 유명가수들인 염위문(阎维文,최고가수)이라든가 장대위(蒋大为, 국민가수)라든가 류대성(刘大成, 2011년 전국가창경연 1등), 송일(宋一)과 같은 4대 유명가수들에 의해 더 널리 퍼지게 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한수의 노래는 비록 짧고 간단한 것 같지만 기실 그의 탄생과 완성과정은 하나의 섬세한 대형예술공정이라는 것을 실감하였습니다. 작사, 작곡, 편곡, 가창, 록음, 음향설계 이 모든 6박자가 제 각기 진선미(真善美)의 경지에 이르러야 할 뿐만 아니라 이 6박자는 또 서로 어울려야 하고 서로서로 도와주고 감싸주어야 합니다.

이 여섯박자 중 어느 한박자에서 본의 아닌 자그마한 실수나 탈이 생겨도 이 미세한 대형예술공정은 한꺼번에 무너지고 맙니다. 그러니 명곡의 탄생, 더구나 불후의 명곡의 탄생이란 얼마나 소중한 선물입니까!

길림신문 글 구성/ 김청수 기자

영상 사진/ 김성걸 김파 정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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