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덕수 김봉호 등 《고향진달래》가무쇼 관람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5월10일 00시00분    조회:13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일 오후, 전임 중앙통전부 부부장이며 전임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리덕수,국가1급 작곡가 김봉호, 그리고 이날 숭선진에서 소집됐던 ‘붉은해 변강비추네' 창작 55주년맞이 기념 간담회에 참가했던 전문가, 학자들이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화룡시당위서기인 김렬의 배동하에 화룡시진달래국제포럼쎈터에서 장백산동부지역(화룡)조선족가무쇼인 《고향진달래》를 관람했다.

총투자가 980만원에 달하는 조선족가무쇼 《고향진달래》는 길림성의 첫 장백산문화관광종합 가무쇼로서 전반극은 조선족인민들의 불요불굴의 정신과 간고분투의 진달래 정신을 찬양하면서 공산당의 령도하에 연변조선족자치주가 날로 번영발전하는 휘황찬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고향진달래》는 현대화 무대설비와 멀티미디어 효과를 활용해 중국조선족 특색이 선명한 무용, 노래, 연극, 곡예 등 여러가지 문예공연 형식을 일체화했다. 《고향진달래》는 서곡 <오색 진달래>, 제1막 <일욕전설>,제2 막 <평강 진달래>,제3막 <영웅적인 진달래>,제4막 <활찍 피여난 진달래> 종성<영원한 진달래> 등 6개 장절로 만들어졌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가무단의 박광춘이 총감독을 맡은 《고향진달래》의 창작에는 성예술연구원, 연변가무단, 주군중예술관 등 단위의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창작팀을 구성하고 지도하였으며 100 명이 넘는 배우대오중의 상당수는 화룡시 각 단위들에서 온 아마추어 군중배우들이다.

《고향진달래》는 화룡시에서 우수한 예술작품 건설을 틀어쥔 창작적 성과이기도 한데 화룡시에서 문화관광의 깊이있는 융합을 실현한 실무적인 조치로 되며 또한 이 면의 예술공백을 메웠을 뿐만아니라 공연 및 창작수준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공연이 끝난후 리덕수, 김봉호, 김렬 등이 무대에 올라가 배우들의 공연성공을 축하했으며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였다.

/홍길남 김룡 안상근 김파 기자


파일 [ 1 ]

Total : 1576
  • 심양시조선족문학회 2014년 사업총화 및 시상식 개최 호룡문학상, 호룡꼬마작가상 시상 본사소식 1월 31일 오후, 심양시조선족문학회에서 주최하고 심양시 기원그룹, 영구호룡봉제품유한회사,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료녕은덕 공정건설유한회사에서 공동으로 후원한 심양시조선족문학회 2014년 사업총화대회 및 《료동문학》...
  • 2015-02-02
  • 조선족언론사 업무교육, 장비 개선 지원액 3억한화 한국 재외동포재단이 올해 중국조선족사회에 특별지원금을 20억 한화로 확정한 가운데 관련 인사들이 특별지원금의 효률적 활용을 위해 일전에 조선족거주지역들을 돌며 조선족사회의 현황을 현지답사하였다. 김영근 재외동포재단 사업리사를 비롯한 재외동포재단 관계자...
  • 2015-01-29
  •   명절기간 대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민족문화를 발양, 전승하며 대학생들이 다채로운 겨울방학을 보낼수 있도록 연변군중예술관에서는 설명절기간 무료강습반을 조직한다. 강습반은 무용, 성악, 음악리론, 오카리나 등으로 나뉘는데 재학중인 대학생들과 외지에서 고향에 돌아와 설명절을 보내는 연변 출신의...
  • 2015-01-23
  •   김병민 연변대학 전임총장과 중국사회과학원 리춘광교수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완성한 《중국현대문학과 한국》문헌총서가 일전 고고성을 울리면서 중한현대문학 통문화적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놓았다. 지난 17일 연변대학통(跨)문화연구센터와 연변대학출판사가 공동주최한 《중국현대문학과 한국》문헌총서 출간...
  • 2015-01-20
  • -제3회 소수민족소재 우수영화드라마극본 선발활동 가동 일전 중국작가협회 소수민족문학위원회와 중국작가협회 창작련락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 중국소수민족영화프로젝트 극본부에서 주관한 《새 사유, 새 실력, 새 도약-민족문학영상화시대》세미나가 북경에서 펼쳐졌다. 전국 각지의 소수민족...
  • 2015-01-16
  •   지난 11일, 상지시정부 대강당에서 펼쳐진 상지시조선족음력설맞이련환모임, 상지시조선민족문화관 리미영관장은 14일의 전화취재에서 상지시조선족음력설맞이련환모임은  상지시조선민족문화관이 세워진이래 줄곧 이어온 년중 주요행사로 이미 상지시 조선족들의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2만 5천...
  • 2015-01-16
  • 문자자료서류 34부 사진 204장 실물 180건 9일, 주서류국(관)은 소중한 자료를 기증한 6명의 서류기증자들과 함께 좌담회를 가지고 그들에게 서류기증증서를 수여했다. 주서류국(관)은 원 주정협 부주석인 김성우와 신창순, 원 주림업검찰원 검찰장 강국동으로부터 자서전, 회고록, 사업사진, 문학작품 등 서류와 원 주당위...
  • 2015-01-12
  • 공업화, 도시화의 쾌속발전속에서 중화민족문화발전의 뿌리로 되는 전통마을을 보호, 발전시켜가기 위해 국가주택건설부, 문화부, 국가문물국, 재정부에서 2012년부터 전통마을보호와 발전전문가위원회 및 사업조를 설립하였고 공동으로 《전통마을보호발전사업을 강화할데 관한 지도의견》을 형성하여 전통마을에 대한 조...
  • 2015-01-07
  • 2015년 1월 5일 오전  연변우편수집협회의 주최로 연길시우체국청사 중앙홀에서 "神羊送瑞,福满人间《乙未年》特种邮票首发式”이 열렸다.  중국의 저명한 우표설계가  吴冠英선생이 2015년 양을 캐릭터로 한 우표를 설계하였다.  행운을 가져다주는 2015년이 되길 바라는 백성들의 소박한 념원을...
  • 2015-01-07
  • 지난해 1월에 흑룡강성 할빈역에 세워진 안중근의사기념관이 오는 19일 개관 1돐을 맞는다. 2013년 한국 박근혜대통령의 건의에 응해 세워진 기념관은 지난해말까지 관람객이 연인수로 12만 2600명으로 공식집계됐다. 일 평균 500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1909년 안중근의사가 이도히로부미를 저격했던 현장에 건립된 기념관...
  • 2015-01-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