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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덕수 김봉호 등 《고향진달래》가무쇼 관람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5월10일 00시00분    조회: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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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전임 중앙통전부 부부장이며 전임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리덕수,국가1급 작곡가 김봉호, 그리고 이날 숭선진에서 소집됐던 ‘붉은해 변강비추네' 창작 55주년맞이 기념 간담회에 참가했던 전문가, 학자들이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화룡시당위서기인 김렬의 배동하에 화룡시진달래국제포럼쎈터에서 장백산동부지역(화룡)조선족가무쇼인 《고향진달래》를 관람했다.

총투자가 980만원에 달하는 조선족가무쇼 《고향진달래》는 길림성의 첫 장백산문화관광종합 가무쇼로서 전반극은 조선족인민들의 불요불굴의 정신과 간고분투의 진달래 정신을 찬양하면서 공산당의 령도하에 연변조선족자치주가 날로 번영발전하는 휘황찬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고향진달래》는 현대화 무대설비와 멀티미디어 효과를 활용해 중국조선족 특색이 선명한 무용, 노래, 연극, 곡예 등 여러가지 문예공연 형식을 일체화했다. 《고향진달래》는 서곡 <오색 진달래>, 제1막 <일욕전설>,제2 막 <평강 진달래>,제3막 <영웅적인 진달래>,제4막 <활찍 피여난 진달래> 종성<영원한 진달래> 등 6개 장절로 만들어졌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가무단의 박광춘이 총감독을 맡은 《고향진달래》의 창작에는 성예술연구원, 연변가무단, 주군중예술관 등 단위의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창작팀을 구성하고 지도하였으며 100 명이 넘는 배우대오중의 상당수는 화룡시 각 단위들에서 온 아마추어 군중배우들이다.

《고향진달래》는 화룡시에서 우수한 예술작품 건설을 틀어쥔 창작적 성과이기도 한데 화룡시에서 문화관광의 깊이있는 융합을 실현한 실무적인 조치로 되며 또한 이 면의 예술공백을 메웠을 뿐만아니라 공연 및 창작수준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공연이 끝난후 리덕수, 김봉호, 김렬 등이 무대에 올라가 배우들의 공연성공을 축하했으며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였다.

/홍길남 김룡 안상근 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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