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문가들 연변사과배산업 발전의 미래를 공동 계획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5월16일 00시00분    조회:10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5일 오후, 연변사과배산업발전포럼이 룡정만무과원에 자리잡은 해란강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150여명 전문가 및 참가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사과배산업발전포럼의 주요목적은 빈곤퇴치 난관돌파성과를 공고히 하는 농촌진흥과 효과적으로 맞물리게 하는데 립각하고 연변사과배 재배 100 돐 경축행사와 결부시켜 진행되였다. 포럼에서는 연변사과배의 발전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고 사과배산업의 발전 잠재력과 가치를 발굴하였으며 향후 사과배가공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연변사과배산업 현대화를 다그쳐 추진할데 대한 계획을 토론했다. 

룡정은 사과배의 발원지로서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 있으며 100년의 발전을 거쳐 현재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규모가 가장 큰 사과배 집중생산기지를 형성하였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큰 사과배 만무과원을 가지고 있다.

룡정시의 사과배 재배면적은  4만 5,000 무에 달하는데  과수농민합작조직 33개를 발전시켰다. 사과배는 중국의 ‘4대 배’중의 하나로서 ‘북방의 배’로 불리기도 한다. 최근년간 룡정시는 사과배 쥬스, 과일청, 과일포, 과일잼, 사과배 막걸리, 사과배 술 등 사과배 관련 제품들을 잇달아 내놓았는바 선후로 ‘중국사과배 고향’, ‘중국 중요농업문화유산’ , ‘생태 원산지제품보호표지’, ‘중국 삼림식품시범브랜드’ , ‘지리표지제품’ 등 영예를 따냈다.

포럼에서 연변화룡집단유한공사 회장 김만춘, 길림성 과수소 소장 장무군, 중국농과원 과수소 주임 왕문휘, 연변대학 교수 곡백굉 등 5명의 전문가는 선후로 사과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둘러싸고 깊이있는 탐색과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아울러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방침을 제시하는것으로 룡정사과배산업의 미래를 공동 계획하였다.

포럼이 끝난 후 룡정시정부와 길림룡정천흠생태양조유한공사는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하였다. 2021년 이 기업에서는 5억 원을 투자하여 사과배 정밀가공 산업단지의 대상을 건설하여 과일술, 과일쥬스, 식사대용 분말, 식사대용 차 등 계렬제품의 연구•생산에 사용하는것으로 사과배 산업의 융합 발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 대상은 산업을 이끌수 있을 뿐만 아니라 취업도 이끌수 있어 산업빈곤구제를 실현할 수 있다.

룡정시 농업농촌국 국장 라경선은 룡정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3 농’사업에 관한 중앙, 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정책결정과 포치를 계속 관철시달하게 된다면서 특히 농산물가공업과 식품산업 관련 사업을 서둘러 추진할 데 대한 성당위와 성정부의 요구는 농산물가공업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것을 더욱 중요한 위치에 놓았다고 말했다. 그는 룡정시에서 사과배산업에 의거하여 록색 고품질 고효률 시범현 대상을 적극 신청하고 새로운 발전단계에 립각하여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며 산업발전에서 직면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우세와 특색산업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여 농촌진흥을 부추길 것이라고 말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파일 [ 1 ]

Total : 1576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 -88](허동철편4) 노래 〈오래오래 앉으세요〉가 많이 불려지고 인민들의 사랑을 받게 되자 많은 사람들로부터 “어머니는 ‘오래오래 앉으세요’라고 노래하는데 왜 아버지는 노래하지 않는가”고 문의하는 말을 여러번 ...
  • 2021-01-12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 -87](허동철편3) 연변인민방송국에서는 노래 〈오래오래 앉으세요〉를 방송중지한 후 리창원 부주필을 비롯한 5인 소조를 무어가지고 조선족 청취자들의 의견을 수집하게 되였습니다. 이 5인 소조는 흑룡강성, 료녕성까지 갔는데 그때...
  • 2021-01-1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 -86](허동철편2) 운수로 말하면 저도 행운아이고 노래 〈오래오래 앉으세요〉도 행운아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 리유는 차일로 미루고 오늘은 모두다 궁금해하는 〈오래오래 앉으세요〉의 가사가 어떻게 나왔는가 하는 것부터 이야기하...
  • 2021-01-08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85](허동철편1)       저명한 조선족 작사가 허동철   프로필:   1942년 화룡현 고성(古城)촌 출생, 1965년 중앙민족학원 졸업 연변인민방송국 문예편집, 음악편집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부주필 겸 연변방송예술단 단...
  • 2021-01-04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84](박문일편7) 나 개인의 력사를 놓고 말하면,우리 가정은 옛날 대단히 빈곤한 가정입니다. 3형제가 있는데 우로 두 형님이 있었지요. 삼형제 가운데서 학교 공부를 한 것은 나밖에 없습니다. 형님들은 공부를 할 정황이 못되였기에 &ldqu...
  • 2021-01-04
  • 양력설 련휴기간(2021년 1월 1일-1월 3일), 연변박물관은 정상으로 대외에 개방하게 되며 개방시간은 9시부터 16시까지이다.    지금 박물관내에는 주요하게 “조선족민속전”, “천추정기-혁명투쟁사전”, “연변출토문물전”, “연변조선족자치주성과사진전” 및 림시...
  • 2020-12-29
  • “배경음악 주세요. 자, 이제 시작합니다!” 메가폰을 낀 감독의 ‘큐’싸인이 떨어지자 흥겨운 우리 음악과 함께 테이블에 마주앉은 세명의 MC들과 낯익은 게스트들의 얼굴이 화면으로 비추어지면서 활기찬 토크쇼가 시작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웃음띤 얼굴로 리허설 오프닝을 열어제낀 이 곳은...
  • 2020-12-28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83](박문일편6) 나는 학교에 있으면서 후배들에게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우리 연변대학교의 정신을 심어주겠는가를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짜내서 신입생들에게 늘 학교의 정신을 강의해 줍니다. 인문학원학생들에게도,...
  • 2020-12-25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82](박문일편5) 저는 지금 은사님 오봉협선생님에 대해 평전을 쓰고 있습니다. 오봉협선생님은 몸이 불편해 4년 남짓한 시간밖에 학교에 계시지 못하셨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서술한바와 같이 오봉협선생님은 연변대학 건교초기 57명...
  • 2020-12-25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