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문가들 연변사과배산업 발전의 미래를 공동 계획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5월16일 00시00분    조회:11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5일 오후, 연변사과배산업발전포럼이 룡정만무과원에 자리잡은 해란강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150여명 전문가 및 참가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사과배산업발전포럼의 주요목적은 빈곤퇴치 난관돌파성과를 공고히 하는 농촌진흥과 효과적으로 맞물리게 하는데 립각하고 연변사과배 재배 100 돐 경축행사와 결부시켜 진행되였다. 포럼에서는 연변사과배의 발전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고 사과배산업의 발전 잠재력과 가치를 발굴하였으며 향후 사과배가공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연변사과배산업 현대화를 다그쳐 추진할데 대한 계획을 토론했다. 

룡정은 사과배의 발원지로서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 있으며 100년의 발전을 거쳐 현재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규모가 가장 큰 사과배 집중생산기지를 형성하였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큰 사과배 만무과원을 가지고 있다.

룡정시의 사과배 재배면적은  4만 5,000 무에 달하는데  과수농민합작조직 33개를 발전시켰다. 사과배는 중국의 ‘4대 배’중의 하나로서 ‘북방의 배’로 불리기도 한다. 최근년간 룡정시는 사과배 쥬스, 과일청, 과일포, 과일잼, 사과배 막걸리, 사과배 술 등 사과배 관련 제품들을 잇달아 내놓았는바 선후로 ‘중국사과배 고향’, ‘중국 중요농업문화유산’ , ‘생태 원산지제품보호표지’, ‘중국 삼림식품시범브랜드’ , ‘지리표지제품’ 등 영예를 따냈다.

포럼에서 연변화룡집단유한공사 회장 김만춘, 길림성 과수소 소장 장무군, 중국농과원 과수소 주임 왕문휘, 연변대학 교수 곡백굉 등 5명의 전문가는 선후로 사과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둘러싸고 깊이있는 탐색과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아울러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방침을 제시하는것으로 룡정사과배산업의 미래를 공동 계획하였다.

포럼이 끝난 후 룡정시정부와 길림룡정천흠생태양조유한공사는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하였다. 2021년 이 기업에서는 5억 원을 투자하여 사과배 정밀가공 산업단지의 대상을 건설하여 과일술, 과일쥬스, 식사대용 분말, 식사대용 차 등 계렬제품의 연구•생산에 사용하는것으로 사과배 산업의 융합 발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 대상은 산업을 이끌수 있을 뿐만 아니라 취업도 이끌수 있어 산업빈곤구제를 실현할 수 있다.

룡정시 농업농촌국 국장 라경선은 룡정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3 농’사업에 관한 중앙, 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정책결정과 포치를 계속 관철시달하게 된다면서 특히 농산물가공업과 식품산업 관련 사업을 서둘러 추진할 데 대한 성당위와 성정부의 요구는 농산물가공업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것을 더욱 중요한 위치에 놓았다고 말했다. 그는 룡정시에서 사과배산업에 의거하여 록색 고품질 고효률 시범현 대상을 적극 신청하고 새로운 발전단계에 립각하여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며 산업발전에서 직면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우세와 특색산업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여 농촌진흥을 부추길 것이라고 말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파일 [ 1 ]

Total : 1576
  • 왕청 홍색문화에 의거하여 경제 전환 발전 추동 붉은색은 왕청의 바탕색이다. ‘동만항일련군의 력사는 왕청의 산속에 있다.’ ‘왕청항일봉화, 동만대지를 불태운다’는 글자가 새겨져있는 비석은 지금도 소왕청항일근거지유적지에 우뚝 서 중외 관광객의 마음을 끊임없이 세례하고 그 감동적인 력사...
  • 2018-05-04
  •   북경대학화석문화주활동 개막식에서 연길 공룡화석에 관해 연설하고 있는 연길시정부 부시장 조이홍./래원 연길뉴스넷 연길룡산공룡화석이 3일부터 개최된 북경대학 120돌 기념 계렬행사 -‘2018북경대학 화석문화주'전시활동에 전시되였다. 연길시정부는 본 활동의 협력단위의 하나로 부시장 조...
  • 2018-05-04
  • 5월2일,연변커피문화교류발전협회 설립식이 연길만달광장에서 있었다. 연변커피문화교류발전협회는 연변지구에서 키피업종에 종사하는 상가나 관련 커피문화연구 및 기업 대표들로 구성되였다. 근년래 연변의 사회경제발전에 힘입어 커피산업은 온당하고도 쾌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지만 불정당 경쟁과 품질관리 등 면에서...
  • 2018-05-04
  • 지난 4월 27일, 연길 경영인  '함께독서회' 오픈식이 금정빌딩(金鼎大厦)선치구강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   행사는 시식타임을 첫시작으로 채성철 사장의 와인소개와 함께 축하샴페인을 터뜨리며 독서회의 대박성공을 기원했다.먼저 청도 함께독서회에서 온 유선희 회원이 '함께독서회 '및 걸어온 ...
  • 2018-04-30
  •          4월 24일, 비교문화학자이며 중일한 국제문화연구원 초대원장인 김문학씨는 심양시조선족제6중학교에서 ‘중국조선족의 어제와 오늘과 래일’ 및 ‘조선족 학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를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김문학씨는 우리 조선족의 민족적 특성, 민족성...
  • 2018-04-27
  • 26일, 주정무중심에서 열린 제12회 연변독서절 사업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올해 연변독서절은 4월 27일에 시작해 10월에 막을 내리게 되며 활동주제는 ‘새시대로 나아가며 더불어 중국의 꿈 이루자’이다.   독서절을 맞으며 기관단위, 학교, 사회구역, 농촌, 기업, 가정, 부대, 매체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 2018-04-27
  •  4월 21일 , CCTV-6 영화채널의 긍정적 에너지 영화《5월리화향(五月梨花香)》이 무순현 리화곡(梨花谷)에서 촬영을 시작하였다. 이 영화는 목전 향촌진흥, 정밀 빈곤부축, 군인전업 안착 등 여러개의 주제와도 잘 맞는다. 또한 관중들이 익숙히 알고 있는 희극 스타들인 곽동림, 황효연, 구호, 추덕강, ...
  • 2018-04-26
  • 사진출처 인터넷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사이트에서 일전 발표한 수상정보중 단편 경쟁부문에 중국의 《연변소년(On the border)》이 들어 있어 주목을 끈다. 위서균(魏书钧)감독의 이 단편작은 기타 7부의 작품과 함께 단편경쟁부문 금종려상을 다투게 된다. 해당 단편의 편집은 북경영화학원 영화학학과 2009급 본과졸...
  • 2018-04-26
  • 영화 《공성기》 촬영식에서의 조선족영화감독 박준희선생(왼쪽 세번째) 2018년 4월 19일, 절강마환공원영화오락유한회사에서 출품하고 북경성지문화매체유한회사에서 촬영하는 영화 《공성기》(空城计) 촬영식이 강서성 상요(上饶)시에서 거행되였다. 이 영화는 범죄경고계렬 첫 작품으로서 금전의 유혹에 의해 최종 비극...
  • 2018-04-23
  • 요즘 세상은 스토리를 원한다. 기업이나 단체 역시도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기 위해 스토리 경영전력을 짜야 하고 다른 사람이 궁금해할 만한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봄해살이 유난히 따스했던 지난 19일 연변인민출판사는 책 만드는 이들로 무어진 출판인 독서클럽 ‘어깨동무’를 설립했다. ‘어...
  • 2018-04-23
‹처음  이전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