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 '실고(失孤)'의 모태가 된 실제 어린이 유괴 사건이 널리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전 도문시공안국도 이런 사건을 해명했다.
2021년 7월 11일 귀주성 흥인현의 팽씨부부 일가족 6명은 길림성 연변주 도문시공안국 민경들과 함께 하남성 안양시공안국 북관분국에서 가족인증식을 가졌다. 인증식에서 팽씨부부는 민경들에게 축기를 증정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03년 7월 13일 팽씨부부의 두살난 아이 팽모가 집에서 놀고 있을 때 누군가가 아이를 안고 사라졌다. 그뒤로 팽씨부부는 장장 18년간 아이를 찾아다녔지만 아무런 수확이 없었다. 올해 6월초 도문시공안국은 선색을 통해 DNA감정을 진행했는데 하남성 안양시의 주민 한모가 팽씨부부가 18년전 잃어버린 아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7월초 민경들은 불원천리하고 팽씨부부를 찾아 함께 하남성 안양시로 가서 가족인증활동을 했고 이리하여 팽씨부부는 18년전에 잃어버린 아이와 재상봉을 하게 되였다.
‘상봉(团圆)' 행동을 전개한 이래 도문시공안국에서는 시종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전력으로 유괴 관련 적치안건을 해명하는 데 주력하고 실종인원을 찾기에 노력했다. 다음 단계에도 도문시공안국은 '상봉'행동을 지속적으로 틀어쥠으로써 더 많은 가족이 재상봉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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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리정현 리향화
영상제공: 도문시공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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