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신문출판총서에서 발표한 제5회 중국출판정부상 수상명단에 의하면 길림성은 도합 7개 종목을 수상했다. 이중에는 중국출판정부상 3개와 중국출판정부상 후보상 4개가 포함되는데 도서, 정기간행물, 우수편집 등 여러 종류를 아우르는 성적은 최근 우리 성이 정품출판을 실시하고 출판의 량질의 발전을 추진한 결과이다. 지난 6일, 제5회 중국신문출판정부상 길림성 수상출판물, 출판인물 경험교류회가 장춘에서 펼쳐졌다.
중국출판정부상 수상명단은 다음과 같다. 연변인민출판사의 《조선말방언사전》이 도서상을 수상했고 중국과학원 장춘광학정밀기계및물리연구소의 《광과학과 응용(영문)》이 정기간행물상을 수상했으며 사회과학전선잡지사 진옥매가 우수출판인물(우수편집)상을 수상했다.
중국출판정부상 후보상 수상명단은 아래와 같다. 장춘출판사의 《변증법과 현대철학사유방식》, 시대문예출판사의 《산림필기》(3권)이 도서상 후보상을, 길림성사회과학원 《사회과학전선》, 중국과학원장춘응용화학연구소와 중국화학회 《분석화학》이 정기간행물상 후보상에 올랐다.
경험교류회 참가자들은 출판편집사업에서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교류했다. 《사회과학전선》 주필 진옥매는 소감발표에서 “몇세대의 노력을 거쳐 《사회과학전선》은 국내외 비교적 영향력을 가진 학술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향후 우리는 ‘새 융합 새 발전’이라는 리념과 편집취지를 견지하면서 기획능력 건설을 강화하고 뉴미디어와의 융합을 강화하며 간행물의 구현방식을 풍부히 하고 국제적 전파능력과 영향력을 제고하면서 중국 철학, 사회과학이 세계로 나아가는 량질의 플랫폼을 건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길림신문넷/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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